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9-10-24 19:00 | 조회 : 20085 / 추천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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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그림시커 행보에 주의!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예고던전앤파이터는 10월 24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던전 '유폐의 나락'을 퍼스트 서버에 업데이트하고 이와 관련된 오디오 드라마 콘텐츠를 공식 홈페이지에 업로드했다. 이는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와 마게대전 이후 정체되어 있던 시나리오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내용으로 많은 유저들이 천게전기와 함께 다음 스토리 진행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유폐의 나락
퍼스트서버에서는 선보인 신규 콘텐츠는 '유폐의 나락'이다. 이는 죽은자의 성 시나리오 도중 사망한 그림시커 수장 '아젤리아 로트'의 영향력이 사라지며 출현한 신규 던전으로 '절망의 탑'이라 불리던 고대 테라의 우주선 제네시스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생긴 것이라는 설정이 있다. 절망의 탑과는 달리 95레벨 캐릭터로만 도전할 수 있는 만렙 전용 콘텐츠로 계정 내 캐릭터를 하루 최대 3개까지 귀속시킬 수 있으며 기존 절망의 탑과 같이 커먼, 언커먼 장비 다수와 함께 계정 귀속 재료인 '빛나는 천공의 조각'을 다수 입수할 수 있다.
나락은 총 2개로 나뉘어져 있으며 공략에 성공한 계층에 따라 보상이 강화된다. 단 지금까지의 망자의 협곡 콘텐츠와 달리 굉장히 타이트한 시간 제한이 걸려 있으며 계층을 클리어하면 다음 계층을 넘어가기 전까지 캐릭터의 시간이 고정되어 스킬 쿨타임을 예열하고 진행하는 식의 꼼수가 불가능하다. 2나락이 1나락보다 훨씬 어려운 난이도로 설정되어 있긴 하나 다행스럽게도 콘텐츠의 보상은 1계층 또는 2계층 중 하나만 클리어해도 모두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잘 활용하면 일주일에 최대 800개에 달하는 천공의 조각을 확보하여 테이베르스 에픽 파밍기간을 대폭 단축시킬 수 있다.
라이브서버에서 절망의 탑 삭제가 10월 31일로 공지된만큼 유폐의 나락 또한 해당 정기점검 업데이트에서 정식 콘텐츠로 추가될 확률이 높다.
■ 신규 패키지
10월 31일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11월 14일까지 약 3주간 판타지 코스프레 패키지를 판매한다. 이전까지의 할로윈 패키지와 달리 호러 콘셉트는 다소 옅은 편에 속하며 교환 가능 아바타 다수와 칭호, 세라 상자를 묶어 26,9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바타의 성능은 평범한 이벤트 아바타와 같고 세라 상자에서 획득 가능한 크리쳐 또한 디버프 해제 및 약간의 능력치 및 크리티컬 증가가 전부지만 칭호의 경우 짧게는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마다 한 번 출시되는 버프 스위칭 전용 칭호이므로 상당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그 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젤리아 로트의 살인교사 이후 내부분열로 난장판이 된 그림시커의 상황을 보여주는 오디오 드라마가 공개됐으며 데이터 마이닝을 통해 쌍검을 사용하는 흑요정의 데이터가 발견되어 유저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대전이까지 플레이할 수 있던 고대던전 중 사도와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비명굴'과 '바칼의 성'은 오리진 이후 이계의 틈에서 입장이 불가능한 던전이 되며 설정변경을 암시한 바 있고 실제로 최근 있었던 천계 전기에서도 황녀 에르제가 캡틴 루터에게 용족의 힘을 되찾아 주겠다는 발언을 하여 실제로 바칼이 살아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온 바 있다. 이를 미루어 보아 쌍검을 사용하는 도적의 정체가 '록시'일 가능성이 있으며 바칼과 비슷하게 시로코가 생존해있고 다음 콘텐츠의 주요 인물 내지는 최종 보스가 될 거라고 점치는 유저들이 많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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