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9-09-19 17:29 | 조회 : 20784 / 추천 : 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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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다음 무대는 전쟁터가 된 천계? 천계전기 업데이트던전앤파이터는 19일 정기점검 업데이트를 통해 특정 조건을 달성해야만 만나볼 수 있었던 숨겨진 퀘스트 '천계내전'을 천계전기로 통합하여 정식 콘텐츠화시켰고 마계대전을 유저 피드백을 받아들여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천계전기를 통해 보다 많은 플레이어들이 마계대전 이후의 무대가 될 천계와 선계의 복선을 찾아볼 수 있으며 마계 대전은 보다 쉽고 간소화된 진행으로 접근성이 좋아지면서 채널 내에 접속자 수가 급증하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던파조선에서는 새로 공개된 이벤트 2종과 금일 업데이트된 콘텐츠를 간단하게 분석해봤다. ■ 천계전기 정식 콘텐츠화
천계내전 또는 천계반란으로 명명되고 있었던 히든 퀘스트가 천계전기(天界戰記)라는 이름으로 통폐합되어 정식 콘텐츠화된다. 95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마계대전 액트 퀘스트까지 모두 플레이한 캐릭터는 이전까지 있었던 천계내전 1, 2부의 후일담을 다루는 천계전기 액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기존 히든 퀘스트는 에피소드 퀘스트로 변경되어 업데이트 이전에 이를 모두 클리어한 캐릭터는 마찬가지로 에피소드 퀘스트 완수보상인 노블 스카이에서 온 편지를 따로 지급받을 수 있다. 기존에 있던 히든 퀘스트를 클리어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천계전기 액트 퀘스트는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으나 스토리를 완벽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미리 에피소드 퀘스트를 진행한 뒤 액트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이 권장된다. 천계전기 액트퀘스트를 모두 클리어하면 2개의 모험 퀘스트가 새로 열리며 이를 통해 루카스 웨인의 전선 복귀, 배신자 지젤 로건을 제외한 세븐 샤즈 전원 집결에 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마계대전 가이드 던전 추가 및 개선 진행
마계대전을 1인으로 공략 가능한 가이드 던전이 추가됐다. 다른 가이드 던전과 마찬가지로 해당 콘텐츠의 일반/하드 난이도와 입장가능 횟수를 공유하며 귀속 시스템이 적용되기 때문에 마계대전 가이드 던전에 한 번 입장했다면 당일에는 일반/하드 난이도 입장이 불가능하다. 기본규칙은 일반/하드 마계대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가이드 던전이라는 특성상 몬스터의 HP/공격력/방어력 등 전반적인 능력치가 대폭 약화되고 일부 패턴은 난이도가 약화되거나 1인으로도 파훼할 수 있도록 변경되며 몬스터의 패턴이 발동하면 이를 쉽게 파훼할 수 있도록 아디으 메시지가 출력된다. 던전 내 코인 사용의 제한이 없기 때문에 무한 리트라이가 가능하긴 하지만 시간 제한은 존재하므로 일정 수준 이상의 스펙은 확보해야하며 난이도가 낮은만큼 일반/하드 난이도에 비해 보상은 60~70% 수준으로 줄어든다. 한편, 마계대전 콘텐츠가 일반 난이도조차 공략에 요구하는 스펙이 터무니 없이 높고 주당 3회라는 많은 횟수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들이 많아 피드백을 통해 이를 수정하는 작업도 진행됐다. 앞으로 마계대전은 주당 2회 입장으로 횟수가 줄어드는 대신 매번 획득할 수 있는 보상은 많아지게 되며 골드 카드 등장 확률 상향 조정, 하드 난이도 추가 보상 등장 확률 상향 조정을 통해 더욱 빠르게 파밍을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일반 난이도 던전에서 몬스터의 HP와 방어력이 상당히 낮아져 기존 커트라인에 애매하게 걸쳐있던 플레이어들은 충분히 일반 난이도 마계대전에도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쌀가마 이벤트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 주에 한 번씩만 적정레벨 던전을 돌면 각종 세라 아이템이 들어있는 쌀 가마를 획득할 수 있다. 쌀 가마에서는 각종 계약 시리즈, 칼레이도 박스, 피로 회복의 비약 등 다양한 세라 아이템이 등장할 수 있으며 낮은 확률로 천체의 균열 프리패스, 1회용 강화/증폭기, 교환불가 1~14차 또는 클론 레어아바타가 나올 수도 있다. 쌀 가마는 매주 1개씩 주어지는 것 외에도 연속 참여를 통해 누적 보상을 따로 획득하는 것도 가능한데 4회 누적 참여시 총 10개의 쌀 가마를 추가 획득하여 총 14개까지 쌀 가마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 가을타는 빙고한판 이벤트
쌀가마 이벤트와 마찬가지로 9월 19일부터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하는 가을타는 빙고한판 이벤트에서는 반물질 입자와 최상위 콘텐츠에서 필수 아이템인 도핑, 회복 물약을 획득할 수 있다. 빙고 이벤트의 진행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적정레벨 던전 순회를 통해 상자를 획득 후 이를 소모하여 말판을 채워나가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빙고판에서 빙고를 1줄씩 완성해나갈 때마다 레미의 손길, 투신의 함성 포션, 정신 자극의 물약을 대체하는 단풍잎 소모품과 전용 상점에서 쓸 수 있는 주화를 획득 할 수 있으며 말판을 모두 채웠다면 일주일에 한 번까지 빙고판을 리셋하여 보상을 한번씩 더 받는 것이 가능하다. 빙고 주화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은 세리아 방의 NPC B.I.N.G.O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 중에서 일주일에 1개씩 구매 제한이 걸려 있는 반물질 입자는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하며 주화의 여유가 있다면 정신 자극의 비약, 투신의 함성 포션을 10월 31일까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무한 물약 형태로 구매할 수 있으니 부지런히 주화를 모으면 도핑에 들어가는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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