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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9-09-16 17:36 | 조회 : 27701 / 추천 : 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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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킬 커스터마이징] 남프리스트/여프리스트 직업군 탈리스만 전격 분석던전앤파이터는 라이브 서버에 이계 던전 크로니클 아이템처럼 각 직업의 스킬 성능을 크게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탈리스만'을 업데이트했다. 각 탈리스만은 카쉬파의 잔당을 격멸하는 주간 던전 '마계 대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그중에서도 특별한 유니크 탈리스만은 2차/3차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처럼 원본 스킬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탈바꿈할 수 있어 모든 직업 유저들이 그 내용에 주목하고 있다. 남성, 여성 프리스트 전직 캐릭터는 과연 탈리스만을 통해 어떤 식으로 스킬이 바뀌고 바뀐 스킬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던파조선에서는 게임 내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캐릭터들의 탈리스만 정보와 활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 크루세이더(남)
플래시 글로브 탈리스만은 3차 크로니클 세트인 '리빌먼트 콘션'을 거의 그대로 반영한 모습이다. 설치한 위치에서정해진 횟수만큼 다단히트 피해를 입히고 큰 폭발을 일으키기 때문에 풀히트가 여러모로 용이하며 작은 분열 구체의 타점을 신경 써야 하는 플래시 스크랩을 찍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 버퍼용으로는 그다지 메리트가 없다. 신성한 빛이 마법 피해도 흡수할 수 있지만 워낙 기본 HP가 낮은 데다가 버퍼의 체력/정신력에도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강화되어 봤자 1회용일 뿐이다. 심지어 영광의 축복 버프력 강화 옵션도 후술할 참회의 망치 탈리스만과 동일한 4%인지라 밀리는 처지다. 참회의 망치 탈리스만은 딜러/버퍼 모두에게 무난하게 좋은 탈리스만이다. 전투 크루세이더에게 있어 주력기인 참회의 망치는 더욱 크고 강력해진 참회의 망치를 자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선택지이며 버퍼 옵션인 생명의 원천은 회복량을 늘려주지는 않지만 속도 펌핑을 넨마스터, 팔라딘, 히트맨 못지않게 늘려준다. 심지어 버프력 강화도 미러클 스플리터 다음가는 능력치를 자랑하고 있어 적어도 버퍼에게는 2순위 탈리스만으로 반드시 챙겨야 하는 물건이라 볼 수 있다. 정의의 심판은 옛 이계 던전인'검은 대지'에서 등장하는 성안의 미카엘라 패턴을 이식한듯한 옵션을 가지고 있다. 정의의 심판이 푸른 색으로 변하며 빛의 칼날 다단히트 수가 줄어들고 피니쉬로 나가는 빛의 창 공격력이 크게 늘어나는 것이 특징인데 순수하게 다단히트 횟수만 줄어들 뿐 히트 간격이 줄어들거나 공격력이 크게 증가하지 않아 화력 증강은 눈에 띄지 않는 편이다. 그나마 함께 붙어있는 힐 윈드는 거리 제한이 사라지고 시전 즉시 행동가능, 파티원 전체에게 1회 무적 배리어를 씌운다는 점에서 굉장히 뛰어난 보조 옵션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버프력 강화 수치가 매우 낮아 다른 선택지가 있는 한 채용될 확률은 다소 낮은 편이다. 미러클 스플리터는 딜러에게나 버퍼에게나 채용 가치는 떨어지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추가 피니쉬 타격은 캔슬이 불가능한 후딜레이 때문에 꺼려지는 측면이 있고 큐어는 사실상 버퍼 스킬트리에서도 찍히지 않는 유명무실한 유틸기다. 그래도 영광의 축복 버프 강화 수치가 6%로 가장 높기 때문에 대부분의 버퍼 트리 남성 크루세이더가 1순위로 채용할 가능성이 높다. 운명의 창 탈리스만은 미러클 스플리터와 비슷하게 양측 옵션이 모두 채용 가치가 떨어지는데다가 버프력마저도 2%로 가장 낮기 때문에 사실상 합성용 탈리스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 인파이터
코크 스크류 블로우와 헤븐리 컴비네이션은 모두 20초 그로기에서 2번 시전이 가능하고 조건부로 후속타가 자동으로 나갈 수 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둘 다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자랑하고 있지만 코크 스크류 허리케인은 피해를 모두 입히는 데까지 걸리는 시간이 3초나 필요하기 때문에 천공 세팅으로 쿨타임 감소를 어느 정도 확보하지 않으면 2회 사용이 까다로워 헤븐리 컴비네이션 쪽의 우선순위가 조금 더 높다. 허리케인 롤은 피니시 타격에 해당하는 어퍼컷을 삭제하고 공격을 대폭 간소화시켜놓은 대신 스택 형식으로 스킬을 크게 바꾸어놓는 탈리스만을 가지고 왔다. 얼핏 보면 공격력이 크게 줄어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첫 스킬 시전 즉시 1스택이 차오르기 때문에 20초 내에 4번 넣으면 기대값은 다른 탈리스만과 비슷한 수준이며 연타와 상관없이 높은 공격속도가 보장되기 때문에 위험부담도 적어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고 있다. 개틀링 펀치 탈리스만은 피니쉬 블로우에만 들어가던 폭발 피해를 적 타격 시마다 발생하도록 바꿔주는 옵션을 가지고 있다. 화력 증강 면에서는 무난한 성능을 가지고 있지만 적의 수에 따라 폭발 공격이 추가로 들어가지 않는 원본 스킬의 성능 때문에 앞선 3개 탈리스만에 비해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데몰리션 펀치도 상황은 비슷하다. 유효 사거리가 짧은 원본 스킬에 유도 성능을 추가하고 피니쉬 블로우를 드라이아웃으로 빠르게 넣을 수 있다는 것은 편의성 면에서는 굉장히 준수하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데몰리션 펀치는 대부분의 인파이터들이 적에게 파고 든 뒤 쓰는 드라이아웃 후속타로 사용하고 있으며 피니시 블로우 충격파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캔슬을 통해 얻는 이득이 크지 않아 역시나 앞선 중급 무큐기 탈리스만이 없다면 채용할 만한 이유는 크지 않다. ■ 퇴마사
낙뢰부 탈리스만은 풀 히트까지 걸리는 시간을 3초 내외로 절반 이하까지 압축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공격력 증가폭이 다른 탈리스만에 비해 낮긴 하지만 빠르게 딜을 욱여넣을 수 있기 때문에 잦은 무빙이나 강제 패턴 때문에 골치아픈 적을 상태로는 매우 효과적이며 자체 쿨타임 감소 효과 덕분에 별다른 장비의 지원 없이도 그로기 내에 2번을 꽂아 넣기가 매우 쉬운 편이다. 대회전격은 원본 스킬에 회전 횟수 증가와 주변 적 흡입이라는 유틸 옵션을 탈리스만으로 부여받았다. 공격력 증가 효과가 부실하고 쿨타임 감소에 치중한 옵션 때문에 그로기 딜타임에서 강하다는 장점을 낙뢰부와 함께 공유하고 있지만 시전 속도 증가 효과가 따로 없고 결국에는 채널링이기 때문에 낙뢰부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진다. 식신의 군과 멸혼부는 모두 자잘한 다단히트 공격을 모두 생략하고 피니쉬 타격에 모든 요소를 집중하는 탈리스만을 받았다. 공격력과 범위 모두 원본 스킬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해지는 것이 특징으로 전반적으로 준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굳이 물리, 마법 타입 퇴마사의 기준으로 구분을 하면 식신의 군은 원본 스킬을 채널링이 아닌 설치형으로 바뀌는 물리 퇴마사에게 더욱 잘 맞고 멸혼부는 마법 퇴마사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역린격 탈리스만은 원본 스킬의 계수가 굉장히 높은 관계로 20%라는 추가 피해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위력을 자랑하고 있지만 2초의 슈퍼 홀드 판정 추가 외에는 획기적인 변화는 없다는 게 아쉬운 부분이다. ■ 어벤저
핵심 탈리스만은 데빌 피스트와 복마전이다. 악마 게이지를 소모하여 추가 피해를 주거나 설치기 형식으로 스킬을 전환할 수 있는데 원본 스킬이 모두 어벤저의 주력기이기도 한데다가 대부분의 1차 각성으로 악마화를 습득한 후에는 악마 게이지가 남아돌기 때문에 자원 소모에 따른 부담도 거의 없는 수준이다. 어둠의 권능은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는 탈리스만이다 피니쉬 타격 시 발생하는 결정체 수를 2배에 가깝게 늘려주다 보니 화력 기대치는 더할 나위 없이 높다. 다만 결국 첫 타격을 맞춰야 하기 때문에 타점 문제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는 있다. 재앙은 추가 옵션까지 발현한 후의 공격력이 확실히 높긴 하지만 결국엔 채널링 형태로 시전하는 것이 가장 큰 문제였는지 초기 평가가 별로 좋지 않았던 탈리스만이었다. 원본 스킬의 무적 회피, 타점 지정 가능, 단타 공격 구조를 완전히 뒤집어 놓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최근 데몬 배리어를 통해 공격은 그대로 나가고 어벤저는 자유 행동이 가능해지는 캔슬 테크닉이 발견되면서 재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모든 동작을 캔슬할 수 있다는 데몬 배리어의 특성이 툴팁에 따로 언급되고 있지 않아 버그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재앙 탈리스만 선택은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 스피닝 디포메이션은 다소 호불호가 갈리는 선택지다. 40레벨 무큐기인 데빌 피스트보다 높은 공격력을 대가로 20초가 넘는 쿨타임을 페널티로 가지고 있는 스킬인지라 기본적으로 그로기 활용 시에도 쿨타임 감소 옵션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데 탈리스만 옵션을 활용하려면 충전 과정까지 필요하기 때문이다. 단, 천공 귀걸이와 같은 쿨감픽을 충분히 확보한 상태에서는 높은 위력으로 보답하므로 채용할 가치가 아예 없는 탈리스만은 아니라 볼 수 있다. ■ 크루세이더(여)
남성 크루세이더와 달리 여성 크루세이더는 전투 스킬 탈리스만에도 버프 스킬 성능 개조 및 버프력 강화 효과가 붙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채용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것은 정화의 번개/부활 탈리스만으로 정화의 번개는 탈리스만 추가 효과까지 고려하면 빠른 시전, 짧아진 쿨타임 덕분에 작정하고 열심히 굴리면 참회가 걸리는 적 한정으로 참회 상태를 거의 상시 유지하며 파티원의 생존력을 크게 올려줄 수 있으며 치명적인 패턴이 발생 중일 때 위치에 구애받지 않고 어디서든 아군을 부활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부활의 스킬 성능 강화도 굉장히 매력적인 옵션일 수밖에 없다. 아리아 탈리스만의 경우 용맹의 아리아를 설치기로 시전할 수 있어 시전 직후 여성 크루세이더가 자유 행동을 통해 온갖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재생의 아리아 강화 덕분에 체력을 퍼센트로 날려버리는 즉사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패턴을 몸으로 때울 수 있을 만큼 회복력이 강화된다. 그랜드 크로스 크래시, 리펜텐스 스매시는 오로지 공격 기술에만 영향을 주고 상호 캔슬 이외에는 큰 특징이 없기 때문에 다소 애매하다. 그나마 리펜텐스 스매시의 경우 건물형을 제외한 모든 타입의 적을 몰아줄 수 있다는 유틸성이 생기고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의 쿨타임을 줄일 수 있어 보스전 입장 직후 극딜을 퍼붓는 빌드에서는 나름대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대천사의 축복/에디피케이션 탈리스만의 자체 옵션은 버프 효과를 강화하지 않고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 않다. 다만 룬 슬롯을 모두 채울 시 추가 효과로 제공하는 용맹의 축복 버프의 힘, 지능 증가량이 6%로 가장 높기 때문에 버프력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싶다면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 이단심판관
이단심판관의 핵심 탈리스만은 참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체 비중이 높은 45제 상급 무큐기인데다가 시전 즉시 성화 쿨타임을 초기화하고 후딜레이를 성화로 캔슬하면 심판의 일격 모션으로 넓은 범위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차륜 또는 신벌을 성화로 캔슬하고 즉시 참수-성화를 한 번 더 쏟아붓는 식으로 활용하면 10초라는 쿨타임 대비 데미지가 높은 성화를 빠르게 2번 욱여넣는 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단리식으로 수치를 강화하는 추가 옵션 때문에 이 경우 성화 한번 당 들어가는 지속 피해량이 본래 스킬의 50%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사실상 참수를 한 번 더 꽂아 넣는 수준의 지속딜링도 기대할 수 있다. 즉결심판의 경우 슈퍼 홀드 판정의 찌르기가 삭제되는 대신 공격 프로세스가 단축되고 베기의 공격력과 범위 쿨타임 감소가 전부 강화되어 단타기처럼 활용할 수 있다. 쿨타임이 20초 미만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약간의 쿨타임 감소 지원만 있다면 그로기 딜타임 중 2회를 넣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업화의 소용돌이는 DPS가 나쁘지 않으나 채널링 시전 문제 때문에 대부분 1레벨만 투자하여 몹몰이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탈리스만을 착용할 경우 2회 회전 후 이단심판관은 자유 행동이 가능해지고 업화의 소용돌이는 남아 있는 설치기로 전환되며 반등의 여지가 생겼다. 다만 이전에 거의 사용되지 않은 스킬이다 보니 이를 스킬트리에 넣으려면 정형화된 빌드를 다소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고결한 격노, 정화의 불꽃이 탈리스만을 장착하여 스킬 성능을 개조할 수 있는데 고결한 격노의 경우 단순히 연속 베기 횟수를 늘리고 속도를 올려주는 형식이라 미묘한 감이 있고 정화의 불꽃은 플레게의 정수를 뿌려두는 사전 작업 없이 주변 적을 즉발 홀딩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으나 최상위 던전에서는 홀딩 불가 상태인 적이 많으며 다른 스킬의 모션이나 딜레이를 캔슬하고 나갈 수 있다는 특성을 고려하여 대부분은 단발기로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호불호가 어느 정도 갈릴 가능성이 높다. ■ 무녀
부동주박진은 언뜻 보면 화력 면에서 크게 기여하는 바가 없어보이지만 해당 스킬의 가장 큰 문제점인 채널링을 삭제하고 설치기로 쓸 수 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무녀가 채용할 것으로 보인다. 탈명대염진의 경우 전방에 부적을 흩뿌린 후 폭발시켜 순간적으로 큰 피해를 입히는 스킬에서 바닥에 마법진 설치 후 용이 솟구쳐 오르며 다단히트 후 폭발하는 식으로 공격 형태가 완전히 변하는데 데미지를 모두 넣기까지 시간이 좀 더 걸리는 대신 깔아두기가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숙련된 유저 한정으로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폭염화부는 범위가 넓어지고 설치 직후 홀딩 기능이 추가되기 때분에 풀스택까지 쌓아 폭발키기가 수월해지며 백팔염주는 기본 스킬의 방향성을 더욱 강화한 형태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탈리스만이다. 심혼흡성부 탈리스만의 취급이 살짝 애매한데 구체의 흡입력과 범위가 증가하는 것은 좋지만 기본적으로 1레벨만 찍고 유틸기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탈리스만 슬롯 1칸을 할당하기엔 다소 아쉬운 측면이 있다. ■ 미스트리스
핵심 탈리스만은 스커드 더 라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전 직후 적을 지나쳐가며 위치의 변동이 크다는 원본 스킬의 단점을 추가 공격으로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으며 범위와 공격력 증가도 제법 쏠쏠하다. 다음으로 고려할만한 것은 글러트니 바밋으로 적을 에너지를 흡수하고 방출하는 과정 중 흡수를 극단적으로 짧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적을 끌어오다가 맞아죽는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으며 DPS를 올리는 데도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이드 매서커와 엔비어스 키스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볼 만한 선택지다. 우선 사이드 매서커는 몹몰이와 함께 맵을 이동하면서 정리할 수 있도록 성능이 변하는데 미스트리스의 기본 몹몰이 스킬로는 슬로스바디, 세컨드 소울이 있지만 하나는 굉장히 중요한 생존기로 최상위 콘텐츠에서는 아무 때나 지를 수 있는 기술이 아니며 남은 하나는 쿨타임이 제법 긴 극딜기이기도 해서 역시 유틸기로 쓰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엔비어스 키스는 스킬에 유도 성능이 생겨 빗나가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준다. 워낙 기본 사정거리가 길다 보니 패턴 회피 직후 네임드 또는 보스에게 접근하는 시간을 절약해줄 수 있다. 그리드 러 러커는 다른 스킬 시전 중 동시 시전이 가능하고 쿨타임이 상당히 대폭 증가한 다단히트 피해 횟수 증가가 매력적이지만 안 그래도 낮은 원본 스킬의 기본 공격력을 더욱 감소시키는 페널티가 붙어 있어 실전에서는 크게 매력적인 선택지는 아닐 것으로 예상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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