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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9-08-22 19:58 | 조회 : 24038 / 추천 : 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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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스킬 커스터마이징] 남거너/여거너 직업군 탈리스만 전격 분석던전앤파이터는 라이브 서버에 이계 던전 크로니클 아이템처럼 각 직업의 스킬 성능을 크게 바꾸는 커스터마이징 콘텐츠 '탈리스만'을 업데이트했다. 각 탈리스만은 카쉬파의 잔당을 격멸하는 주간 던전 '마계 대전'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그 중에서도 특별한 유니크 탈리스만은 2차/3차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처럼 원본 스킬을 완전히 다른 형태로 탈바꿈할 수 있어 모든 직업 유저들이 그 내용에 주목 하고 있다. 남성, 여성 거너의 전직들은 과연 탈리스만을 통해 어떤 식으로 스킬이 바뀌고 바뀐 스킬들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던파조선에서는 게임 내에 공개된 내용을 토대로 해당 캐릭터들의 탈리스만 정보와 활용법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해보고자 한다. ■ 레인저(남)
난사 탈리스만은 놀랄만한 수준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TP 5레벨, 추가옵션 반영을 기준으로 이전까지는 열심히 연타해야 제 위력을 내던 스킬이 버튼 하나 눌러놓으면 손을 떼도 무시무시한 속도로 33발을 간편한 딜링기가 된다. 단순히 공격력 증가폭만 따지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DPS 하나는 비약적으로 상승한다는 점에서 실성능을 떠나 매우 흥미로운 탈리스만이다. 멀티 헤드샷에는 실전 채용이 다소 꺼려지는 요상한 탈리스만이 따라왔다. 탈리스만 적용 시 멀티헤드샷은 상하좌우 사격모션으로 탐색과정을 거친 뒤 한방에 모든 피해량을 몰아주는 단타기로 변화하는데 공격범위나 피해량은 이전보다 우위에 있지만 원본 스킬이 워낙 허점이 많아 채용률이 낮은 경향도 있고 일정 수준 이상의 공격속도를 확보한 유저라면 기존 방식으로 연타를 하는 쪽이 훨씬 빠르게 데미지 딜링을 훨씬 빠르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블 건호크 탈리스만은 레인저의 핵심 극딜기인 건호크를 개조한다. 난사와 비슷하게 공격력 증가폭은 다소 낮지만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키는 방향인데 더 크고 오래 체공하며 강하게 때리는 건호크를 딱 2번만 투척하면 되기 때문에 건호크 콤보의 난이도를 굉장히 낮출 수 있게 된다. 물론 탈리스만을 획득할 수 있는 마계대전까지 도달한 유저라면 이미 건호크 콤보에 완전히 숙달됐을 가능성이 높지만 간소화된 건호크 콤보 덕분에 생겨난 잔여시간에 데미지 딜링을 조금이라도 더 할 수 있기 때문에 결국엔 어떻게 봐도 이득이다. 데들리 어프로치는 스킬 시전 뒤 후상황을 매우 좋게 만들어주는 유틸형 탈리스만이다. 스킬 시전 후에 적을 등지지 않고 정방향으로 타점을 바꿔주기 때문에 후속타 연계가 쉬우며 이 자동으로 발사하는 웨스턴 파이어는 레인저가 직접 사용하는 웨스턴 파이어와 쿨타임을 공유하지 않기 때문에 손실도 없다. 트리플 탭과 함께 멀티헤드샷의 대안이되고 있는 스킬인만큼 탈리스만을 활용한 빌드의 연구 가치는 충분하다 볼 수 있다. 제압사격은 총 사격 시간을 0.3초 증가시켜주는데 연타를 통해 사격 간격을 최대한 줄이면 3~4틱만큼의 연사 피해를 더 입힐 수 있다. 특히 추가 옵션 발현 시 총 공격력과 DPS가 비약적으로 상승하므로 제압사격 탈리스만을 획득하여 사용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추가옵션을 발현해줄 필요가 있다. ■ 런처(남)
그레네이드 런처 탈리스만은 유탄을 더 많이 발사한다. 그레네이드 런처를 기용하는 대부분의 런처가 낮은 DPS를 보완하기 위해 발사수를 줄이고 유탄 하나하나의 피해량을 크게 올리는 TP 강화 스킬을 채용하기 때문에 공격력을 낮추고 거꾸로 발사수를 늘리는 옵션이 반갑지 않을 수 있지만 발사간격과 후딜레이가 엄청나게 줄어들고 넓어진 공격범위로 적을 끌어들이기 때문에 실제로는 제법 쏠쏠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 런처는 탈리스만의 추가 옵션까지 발현 했을 경우 TP 적용 시 6발의 유탄을 발사하여 원본 스킬의 1.44배의 피해를 입히며 TP 미적용 시 8발의 유탄을 발사하여 원본 스킬의 1.2배 피해를 입힌다. 양자 폭탄은 스킬 커스터마이징 업데이트 예고에서 나왔듯이 미사일의 직격 피해를 없애는 대신 작은 폭발을 일으키는 미니 양자 폭탄을 융단 폭격 식으로 떨어뜨리게 개조한다. 폭발 크기가 작아 소형 몬스터에게는 큰 효과를 볼 수 없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공격 범위 내에 있다면 어지간하면 풀히트가 가능하여 원본 스킬이 미사일 직격까지 클린히트해야 제대로 된 위력을 낸다는 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익스트루더는 최대 충전을 조금 더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연출이 추가된다. 특히 추가 옵션을 발현하면 충전시간 감소율이 100%에 도달하여 스킬을 시전하자마자 최대 충전 상태에 도달할 수 있어 간편하게 쓸 수 있다. 단 편의성 외에는 눈에 띄는 상향이 없다는 게 흠이다. 플라즈마 부스터는 크로니클 세트인 써든 어나이얼레이션의 효과를 압축해놓은 듯한 옵션의 탈리스만을 받았다. 홀딩 효과가 사라지긴 하지만 채널링과 타격 간격이 극도로 짧아져 순식간에 풀히트를 먹일 수 있으며 후속타를 통한 화력 증강도 좋다. 다만 흑천의 권능 옵션과 룬으로 쿨타임 감소 옵션을 몰아줘야 20초 그로기 딜타임에서 그나마 2회를 먹일 수 있고 이동 불가 페널티는 안그래도 타점이 좁 않은 이 스킬이 빗나갔을 때 치명적으로 작용하게 되며 원본 스킬이 1레벨만 찍고 슈퍼 홀드 효과가 필요할 때만 쓰던 유틸기라는 점을 감안하면 채용률이 그리 높을 것으로 보이진 않는다. 스팅어 SW는 공격력을 살짝 낮춘 대신 자탄 수를 늘려 결과적으로는 화력을 증강하는 단순한 효과의 탈리스만이다. 최종 공격력은 탈리스만 장착 전에 비해 1.23배 늘어나는 정도다. ■ 메카닉(남)
템페스터는 탈리스만 장착 시 바이퍼처럼 정해진 위치에서 정해진 시간만큼 공격을 수행하고 알아서 자폭을 하게 된다. 자폭 데미지를 제대로 입힐 수 없는 대신 돌아다니면서 타겟을 지정하고 공격하기까지 걸리는 불필요한 동작을 최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그로기 딜타이밍에 스킬을 최대한 몰아치는 남성 메카닉에 조금 더 적합한 형태이다. 이러한 장점은 유도 성능이 추가되고 공격 간격이 줄어드는 Ex-S 바이퍼 Zero의 탈리스만도 마찬가지다. 메카 드롭, 스패로우 팩토리 탈리스만은 기존 플레이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고수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을 법한 탈리스만이다. 로봇의 낙하속도 증가, 간격 감소는 딜타이밍이 열리기전에 미리 거리를 벌려 로봇을 지상에 깔아두고 일제히 조준 전폭으로 날리는 남성 메카닉에게 그리 메리트가 있는 옵션이 아니며 스패로우가 플레이어를 따라오는 옵션도 언뜻 보면 재미있긴 하지만 원체 넓은 로봇 전폭의 인식 범위를 생각하면 방을 넘어갈 때 따라오는 것을 제외하면 공격력 증가 외에 큰 변화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나마 카운터어택이 이 중에서는 가장 획기적인 탈리스만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로봇 전폭이 불가능해 전폭의 증뎀 효과를 받을 수 없고 폭파 타이밍도 마음대로 정할 수 없는 대신 공격력과 범위가 무시무시한 수준까지 늘어난다. 편의성을 내다버리다 못해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 대신 그 리턴은 확실하니 극딜을 원하는 남성 메카닉 숙련자는 써 볼만한 구석이 있을지도 ■ 스핏파이어(남)
남성 스핏파이어의 탈리스만은 대체로 공격 시간을 최대한 압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C4, 네이팜 탄, 중력류탄이 모두 이에 해당한다. C4는 유도 능력 강화와 함께 C4의 지연신관을 삭제하여 추가 시전 없이 바로 폭발하게 바뀌며 네이팜 탄 또한 폭발 뒤 남는 장판의 도트딜을 삭제하는 대신 최초 폭발의 화력을 극대화하고 중력류탄은 유지시간이 줄어드는 대신 폭발 공격력이 크게 강화되는 식이다. 물론 각각 둔화, 몹몰이와 같은 부가효과가 약해지거나 아예 사라지지만 어차피 남성 스핏파이어는 최대한 빠르게 설치형 스킬을 던져놓고 매거진 드럼과 듀얼 플리커에서 나오는 우월한 기본 공격으로 누적딜을 쌓는 캐릭터이므로 추가 동작이 사라지거나 화력을 최대한 압축하는 쪽이 유리하다. 록 온 서포트는 다소 애매한 포지션이다 45제 무큐기 중에서는 다소 낮은 위력을 자랑하고 있던 스킬을 그래도 제법 쓸만한 수준까지는 끌어올려주지만 단일 개체만을 때리게 되기 때문에 사실상 네임드, 보스전에서만 쓰이는 전용 스킬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피스톨 카빈은 탈리스만 적용 시 1차 각성기 블랙 로즈에서 소총수를 담당하고 있는 2명의 사수를 불러 추가 공격을 행한다. 기본 옵션만 적용됐을 경우엔 원본 스킬의 공격력이 16% 강해지는데 탈리스만 추가 옵션을 발현하면 이 공격력 변화율이 눈에 띄게 증가하므로 해당 탈리스만을 쓰기 위해선 반드시 룬을 착용하여 이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 단, 문제가 있다면 즉시 시전이던 원본 스킬에 블랙 로즈를 불러오는 모션이 추가되어 선딜레이가 늘어나고 불려나온 소총수들의이 스핏파이어 본체를 따라가는 삼각편대를 그리지 않고 단순 일렬 사격을 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일정 수준 이상의 크기를 가진 적이 아니라면 중력류탄 등의 보조수단을 동원하여 타점을 확실하게 잡아줄 필요가 있다. ■ 레인저(여)
스킬 구성이 남성 레인저와 비슷한만큼 대동소이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체술 특화라는 콘셉트를 잘 녹여냈다. 권총의 춤은 사격 공격이 완전히 사라지고 칼날로 근방의 적을 썰어버리는 체술 계열 스킬로 바뀐다. 공격모션이 약간 전방에 쏠린것 같지만 실제로는 전방위 타격 판정을 가지고 있어 기존 방식처럼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으며 추가 옵션을 발현하면 건물형 적을 제외하고는 시전자의 앞으로 상대를 끌어오기 때문에 후속스킬로 연계하기에도 좋다. 멀티 헤드샷은 원본 스킬의 5연사 대신 첫 공격 시전 후 5초 이내 나머지 4회 공격을 분담해서 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된다. 사격방향을 지정할 수 없는 대신 공격 범위 내 가장 강한 적에게 유도되는 방식이라 요원의 '목표사격'과 거의 동일하다고 봐도 무방하다. 기존 방식보다 발동이나 연사 속도가 빨라 스킬 연계 도중에 한 발씩 빠르게 꽂아 넣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도 명확하다. 5번으로 나눈 각 사격이 스킬 1회로 판정되기 때문에 캔슬 타이밍을 잘못 잡으면 스타일리쉬 스택이 순식간에 증발할 수 있으며 매 사격마다 5초의 제한시간이 갱신되지 않기 때문에 5회의 사격을 어떻게든 5초 이내메 모두 해야 데미지 딜링 측면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 된다. 더블 건호크 탈리스만 추가 옵션까지 발현한 상태를 기준으로 한다면 남성의 건호크와 동위호환의 성능을 가지게 된다. 건호크를 던지는 횟수가 2회로 줄어드는 대신 그 2회분에 위력을 모조리 몰아넣은 것까지는 동일하지만 다단히트 간격이 줄어들지 않는 대신 건호크를 일정 횟수 이상 타격해서 체공해서 최대 화력을 내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스킬연계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 블러디 스파이크는 탈리스만 장착시 공중으로 솟구쳐 올랐다가 페이탈 크레센트 입력으로 지상에 착지하지 않고 아예 공중에서 지상을 향해 낙하하도록 변경된다. 사라진 페이탈 크레센트 모션의 피해는 고스란히 블러디 스파이크에 합산되며 착지 즉시 스킬 연계가 가능하므로 남성 레인저의 데들리 어프로치와 마찬가지로 스킬 연계의 징검다리로 쓰일 때 원본 스킬보다 높은 효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압사격은 사격 공격을 칼날 공격으로 완전히 대체한다. 공격력도 높고 범위도 넓어지며 몹몰이 기능까지 생기는 완소 탈리스만인데다가 툴팁에 적혀있지는 않지만 권총의 춤과 마찬가지로 탈리스만으로 개조하면 체술 스킬로 판정되기 때문에 더블 건호크 탈리스만과 연동하여 재투척 강제 연계가 가능하다. ■ 런처(여)
양자 폭탄, 익스트루더 탈리스만은 남성 런처와 대동소이한 모습을 보인다. 개조 방향도 범위, 편의성이라는 점에서 거의 동일하며 결과적으로 추가 옵션까지 붙였을 경우의 실질적인 데미지 기대값, 활용처도 비슷하다. 그레네이드 런처는 매우 특이하게 4초마다 탄을 저장하여 쏠 수 있는 스택형 스킬이 된다. 물론 원본 스킬과 마찬가지로 스킬키를 누른채로 유지하면 8발(TP 강화 시 4발)까지 유탄을 연사할 수 있어 극딜 타이밍에는 증가한 공격력으로 제법 짬짤한 딜링을 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풀 스택이 되지 않도록 중간중간 한발씩 쏴주는 4초 쿨타임의 준수한 기본기로 굴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플라즈마 부스터는 공격 시간을 상당히 줄여서 DPS를 극대화하던 남성 런처를 넘어서 순식간에 시전을 끝내고 후폭풍을 남기는 반쯤 설치형 기술이 된다. 물론 설치형 기술이 대부분 그렇듯 깔아치기가 가능하고 쿨타임에서 큰 이득을 볼 수 있는 만큼 탈리스만을 통해 공격력이 크게 늘어나지는 않는다. 오히려 탈리스만 추가 효과로 별도의 세팅 없이 단독 쿨타임을 20초 미만까지 낮출 수 있지만 그만큼 공격력은 더욱 떨어지니 운용에 극도의 주의를 요하는 탈리스만이다. 랜서 SW의 탈리스만은 한마디로 말하면 대륙간 탄도 미사일이다. 특수조작을 통해 닿을 수 있는 적이라면 어디든지 유도될 수 있으며 오히려 스킬키를 유지하는 특수조작을 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원본 스킬이 제대로 특수조작을 하면 화면 바깥 적도 무리 없이 저격할 수 있었던 스킬인만큼 이 역시 장거리 딜링에 특화된 런처의 성격을 잘 살린 탈리스만이라 볼 수 있다. ■ 메카닉(여)
게일포스는 이성직업의 대응스킬인 템페스터와 효과를 완전히 거꾸로 가져갔다. 머신건과 미사일을 통한 화력이 주가 되는 게일포스를 전폭의 영향을 받지 않는 즉시 폭발기로 바꾸기 때문이다. 골치 아픈 것은 전폭을 아예 쓰지 않는 여성 메카닉 입장에서는 불필요한 목표 지정의 과정을 거쳐야한다는 점이다. 이 떄문에 10만에 육박하는 높은 계수에도 불구하고 템포를 끊는 경향이 있어 호불호가 크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 메카드롭은 오밀조밀하게 떨어지는 실버 버스터의 일점사에 가까울 정도로 간격을 줄이고 화력을 더욱 높인 형태의 탈리스만이다. 수치 상으로는 보잘 것 없지만 낙하하는 실버 버스터의 개수 증가와 소폭이지만 공격력이 증가하는 옵션이 맞물려 실제로는 눈에 띄는 화력 증강률을 보여주고 있으며 별다른 페널티도 없다. 스패로우 팩토리는 남성 메카닉과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소환된 스패로우가 플레이어 주변을 날아다니다가 자폭하는 것은 동일한데 알아서 15초까지 탄환을 쏘며 입히는 지속피해가 적지 않으며 따로 로봇 전폭으로 지정을 할 필요가 없어 편의성에서도 앞선다. 플라즈마는 HS-친구들을 습득한 것처럼 자유 시전이 가능하다. 탈리스만의 추가효과까지 발현하면 피격, 점프 등 별별 상황에서 플라즈마를 내보내 적을 공격할 수 있지만 공격력 증가율이 다소 심심한 편이고 쿨타임 감소 등의 부가효과가 없어 실효율은 다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스비 탈리스만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G-3 랩터 Mk.II다. 주변의 가장 강한 적에게 부착하면 알아서 피해를 입히고 그 유효 사거리도 G-3 랩터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랩터릅 붙이고 주위를 돌며 카이팅을 하는데 익숙한 유저라면 회전각과 반경을 감안해야했던 원본보다 훨씬 편하게 쓸 수 있다. 오히려 개편 전 G-시리즈로 취급되던 프리스비가 완전히 독립하면서 랩터와 동시에 붙일 수 있게 됐으므로 결과적으로는 이득이다. ■ 스핏파이어(여)
남성 스핏파이어와 대체로 비슷하며 이성 직업간의 구성과 차이가 가장 적은 탈리스만을 가지고 있다. C4, 네이팜 탄, 중력류탄이 모두 이 케이스에 해당한다. C4는 유도 능력 강화라는 장점을 공유하되 C4의 지연신관을 유지하여 둔화 효과를 볼 수 있다. 폭발 시 슈퍼 홀드를 부가하여 긴급한 상황에서 홀딩기로서 쓸 수 있게 만들었다. 반대로 중력류탄은 슈퍼홀드가 없는 대신 끌어모으는 힘을 극단적으로 강화하여 순식간에 중심축으로 몬스터를 봉인한다. 네이팜 탄 기본 옵션부터 추가 옵션까지 구성이 전부 같다. 록 온 서포트는 확실히 남성 스핏파이어보다 낫다. 공격 형태를 2차 각성기인 디데이의 연출과 비슷한 폭격으로 바꿔놓는데 화력이 눈에 띄게 올라가서 풀히트 계수는 45레벨 스킬 중 하위권은 확실히 탈출하고 최상위권을 노려볼 수 있는 수준이다. 다만 영역 전체에 균등한 공격판정이 발생하지 않는 예전 디데이의 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타점에 따라 위력이 크게 요동칠 수 있으며 이는 해당 탈리스만을 선택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될 가능성이 높다. 피스톨 카빈은 탈리스만 적용 시 류탄 폭격 형태로 변경된다. 오히려 극도로 타점이 좁아 일점집중 형태로 쏘던 원본 스킬과 달리 넉넉한 판정을 가지고 있으며 탈리스만 옵션 발현시 니트로모터 스택을 소모하지 않으므로 지상 오픈 파이어로 스택 소모 없이 체공한 뒤 연이어 피스톨 카빈으로 무차별 폭격을 가하는 꿈의 연계도 가능하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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