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9-08-16 18:55 | 조회 : 16517 / 추천 :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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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19 서머] 우승이 눈 앞! 4강 B조 진현성 P리그 결승 진출8월 16일 던전앤파이터는 신논현 넥슨 아레나에서 e스포츠 대회인 던 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2019 서머 시즌(이하 DPL 2019 서머) pvp대회인 DPL:P리그 4강 B조 경기를 진행했다. DPL:P리그는 약 3주간 진행한 온라인/오프라인 예선에서 QP랭킹 상위권을 기록한 16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총력전 룰에 따라 보유하고 있는 3종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여 대결하는 방식이다. 4강 B조 경기는 진현성과 장진욱이 맞붙었다. 장진욱은 예선에서 진현성 선수를 꺾은 경험을 들어 자신감을 피력했으나 실제 경기 결과는 2:0이라는 일방적인 스코어가 나왔다. 1세트에서 선봉으로 나온 장진욱의 여성 레인저는 생각 이상으로 선전하며 난적인 소환사의 체력을 80퍼센트 가까이 소모시키는 활약을 했다. 그러나 바톤을 이어 받은 여성 넨마스터는 매번 견제기로 던진 시동기 '금강쇄'의 궤도를 매번 읽히며 낙화장 내지는 천격에 뜨는 상황이 반복되며 무력하게 KO 당했고 에이스 카드인 남성 스트라이커가 나선 뒤에서야 가까스로 소환사를 정리할 수 있었다. 이미 그 시점에서 체력차가 상당히 벌어진 탓에 엘레멘탈마스터 선에서 경기가 끝났고 다음 세트에서는 어떻게든 경기를 유리하게 가져오기 위해 남성 격투가로 금강쇄를 기용하는 극단적인 빌드를 사용했지만. 남성 스트라이커의 금강쇄는 점프가 더욱 굼뜨고 후딜레이가 더욱 긴 탓에 첫 시도 이후에는 모조리 카운터를 맞으며 허무하게 에이스 카드를 내주는 결과로 나타났다. 어떻게든 소모전으로 서로 캐릭터를 갉아먹으며 엘레멘탈마스터와 여성 넨마스터가 마지막에 남았지만 운영이 아닌 초반 러시를 선택한 장진욱이 진입각을 잘못 잡은 탓에 그대로 플레임 스트라이크에 뜨면서 경기가 마무리된다. 경기 결과 진현성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찬혁은 지난 주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와 결승전에서 만날 예정이며 5판 3선승제로 경기에서 승리한 선수가 DPL 2019 서머 시즌 P리그의 우승자가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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