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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9-07-19 21:52 | 조회 : 13474 / 추천 : 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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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DPL 2019 서머][인터뷰] 임영택, 아이템보다는 캐릭터 폭이 더 중요해19일,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2019 던전앤파이터 프리미어 리그 서머 E부문의 8강 B조 경기 진행 결과 긱스타팀이 2:0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전 진출에 성공했다. 던파조선에서는 거듭 이어진 재경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경기력으로 승리를 거둔 긱스타팀의 주장 임영택 선수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래는 임영택 선수와의 인터뷰 내용 전문이다. Q. 경기 승리를 축하한다. 소감을 들려줬으면 한다. 우리의 목표는 일단 4강이었다, 경기 준비를 열심히 한 덕분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 같다. Q. 1세트가 2번의 재경기가 있었다. 1번 재경기는 방해 효과 관련 버그였는데 2번째 재경기 사유는 무엇인가? 본래 방해 효과로 등장하는 '중력의 바이스'는 그로기 상태 돌입 직전 전멸기를 사용하고 이 과정에서 플레이어를 넘어뜨린다. 이 때 퀵스탠딩으로 패턴을 파훼해야 하는데 넨가드 안에 있던 파티원에게 퀵스탠딩의 무적 판정이 적용되지 않았다. Q. 멘탈적으로 흔들릴 만한 상황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리했다. 어떤점이 주효했나? 아이템은 상대가 우리보다 좋았지만 캐릭터 폭이 매우 좁아서 밴픽 시나리오를 잘 짜서 최대한 상대를 억제했다. Q. 우승 경쟁에서 긱스타는 어느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나? 다음 상대인 더 코어가 워낙 어려운 상대라서 승리를 장담하고 있지는 않다. 그래도 가능하다면 결승전 무대를 밟아보고 싶다.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은? 재경기를 몇 번이고 하면서 쭉 어벤저를 플레이했다. 사람들에게 어벤저의 장점을 적극 어필하고 싶었다. 많이들 키워줬으면 좋겠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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