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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칫 |
날짜 : 2019-02-14 16:50 | 조회 : 16828 / 추천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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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히카르도와 함께 사라진 알의 행방은? 프레이-이시스 업데이트 정리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는 2월 14일 라이브 서버에 대규모 업데이트 Act 3. 프레이-이시스를 적용했다. 모험가들은 작년 여름 할렘 업데이트 이후 소문만 무성했던 프레이 레이드의 실체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되며 핀드워 이후 업그레이드가 예고된 모든 장비도 한층 더 강해질 기회를 얻게 됐다. 과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어떤 콘텐츠가 새로 준비됐고 어떤 변경점이 있었을까? 던파조선에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의 주요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해봤다. ■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던전앤파이터의 제 3사도 이시스-프레이의 사악한 일면인 프레이-이시스와 결전을 벌이는 던전앤파이터의 4번째 레이드 콘텐츠가 업데이트됐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는 본체인 이시스-프레이와의 혈투 끝에 알 형태로 봉인 되었던 프레이-이시스가 카쉬파 내분으로 인한 혼란을 틈타 부활하자 고향인 테이베르스 행성의 오염과 주민의 타락을 막기 위해 프레이가 모험가에게 이시스의 처치를 의뢰하면서 시작된다.
관련된 모든 시나리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매주 화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 입장할 수 있다. 12명의 3개 파티로 구성된 공격다가 스레니콘의 체력과 정신력을 소모시키는 타락해버린 테이베르스의 주민들과 수하를 모두 쓰러뜨리고 프레이-이시스를 처치하면 레이드가 끝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프레이-이시스 레이드 클리어의 주된 보상은 특산 재료 '영원의 흑안석'이다. 이를 모으면 테이베르스에서 획득 가능한 천공의 유산 무기, 찬란한 자:영광/무의 영역:청화, 만유의 생멸/매혹의 음율:시리네를 각각 흑천의 주인 무기와 어둠의 권능 세트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또한 3월 14일 추가 업데이트로 악세서리와 특수장비에 어둠의 권능 세트를 모두 수집할 경우 공격, 피격, 대기, 이동, 점프, 퀵스탠딩 등 플레이어의 상태에 따라 발동하게 되는 독특한 보조 옵션 '검은 권능'이 추가될 에정이다. ■ 안톤 토벌전
안톤 레이드와 안톤 일반 던전이 모두 삭제되며 일일 콘텐츠인 안톤 토벌전으로 대체된다. 입장 방식은 이전 안톤 일반 던전과 같이 마그토늄과 피로도를 소모하여 6개로 나뉜 안톤 던전을 클리어하면 되며 주 2회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인원 수에 따라 던전 난이도가 유동적으로 변하며 예전과 달리 몬스터의 배치와 패턴에 변경이 있어 몬스터의 무적 판정이나 상태이상 공격이 매우 약화됐으며 1인으로 파훼할 수 없는 패턴은 삭제됐기 때문에 적정 항마력과 아이템 요구사항을 충족한다면 솔로 플레이로도 쉽게 공략할 수 있다. 주요 보상은 이전과 같이 탐식의 장비, 구원의 이기 - 무기가 있으며 관련 상점에 업그레이드하지 않은 안톤의 심장 카드(모든 속성 강화 +12)와 동등한 능력치를 가진 보주가 새로 추가됐다.
■ 추가 변경 사항
다른 버퍼 캐릭터에 비해 파티원 보호 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던 인챈트리스가 상향 조정됐다. 주요 방어 버프인 편애에 파티원 데미지 경감 옵션이 추가되고 단일 대상 회복 스킬이었던 꼼꼼한 바느질은 범위 내 파티원 전원을 회복 시켜주고 쿨타임이 줄어들도록 바뀌었으며 검은 숲의 가시나무에서 퇴장할 때 주어지는 무적 시간이 길어졌다. 그 밖에도 매드 계열 스킬 시전 중 저주인형 스킬이나 각성기를 동시 시전하거나 예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이를 통해 발동한 기술의 효과가 즉시 나타나도록 변경되면서 상황 대처 능력이 좋아질 예정이다.
또한 테이베르스, 핀드워, 프레이-이시스 레이드에서 패턴 파훼용으로 남용되던 우요 시리즈나 촉수의 휘감긴 마안과 같은 장비의 무적 효과가 조정되어 일반 시너지 효과처럼 35레벨 이상의 격차가 나는 몬스터 앞에서는 작동하지 않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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