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8-07-10 14:49 | 조회 : 70519 / 추천 : 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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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조선 7월 직업계급표]1개월만의 반전! 만능 시너지 해결사 짜이맨던파조선에서는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와 신규 콘텐츠인 마수 던전을 즐기는 2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랭킹은 캐릭터의 절대적인 성능을 나타내진 않고 유저들의 인식도 어느정도 반영이 된 결과입니다. ■ 티어 분류 6월에는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변경이 있어 대규모의 인사이동(?)이 발생했습니다. 개편을 받은 10개의 직업은 대부분 유저들의 인식이 오르거나 최소한 현상을 유지했으며 그 영향을 받아 실성능은 여전하지만 상대적으로 평가가 박해진 캐릭터들도 있었습니다. 특히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지역 또는 던전 구역으로 '카쉬파'가 등장하는 것이 기정사실화된만큼 추후 공개된 정보에 따라 공략에 수월한 캐릭터와 그 플레이스타일을 잘 파악해두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 자이언트(남성 그래플러) "1개월만에 뒤집힌 평가, 준수한 시너지 해결사 짜이맨" 지난달 남성 그래플러는 최하위에 랭크된 가장 암울한 직업이었지만 캐릭터 밸런스 조정을 거치면서 순식간에 평가를 뒤집는데 성공했습니다. 건틀릿 특유의 긴 쿨타임을 해결하기 위한 마스터리의 추가, 평타-잡기나 숄더 태클, 피어스-잡기연계라는 조건 없이 그저 잡아 메치면 시너지 효과가 발휘되도록 바뀐 임팩트 콤비네이션 등 불합리한 조건이 대부분 개선되면서 상당히 준수한 시너지 캐릭터 반열에 오르는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넥 스냅이 네임드, 보스를 막론하고 적중시 무조건 3초간 등짝을 보이며 무방비 상태로 만드는 막강한 홀딩기로 탈바꿈했고 브레이크 다운을 잡기 불가 적을 무력화 시키는 또 하나의 홀딩 시동기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홀딩 난이도는 내려가고 안정성이 눈에 띄게 좋아졌습니다. 1차 각성기인 '나의 공격 리듬은!(통칭 나공리)'를 공중 또는 백스텝 도중 시전할 수 있도록 변경된 점에도 호평이 이어졌는데요. 지상에서 잡기로 활용할때보다 공격력이 낮아지지만 잡기가 아닌 카운터로 꽂아넣는게 가능해 경우에 따라서는 일반 시전보다 강력한 딜을 순식간에 꽂아넣는 게 가능합니다. 또한 루크 레이드에서 다단히트와 공격 스킬의 부족을 해결해주는 신스킬 '매그넘설트'가 추가되면서 오히려 홀딩 난이도가 다소 높은 여그플보다 남그플이 시너지 딜러로서 경쟁력이 있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정도였습니다. - 제노사이더(드래고니안 랜서) "진짜 마수 사냥 가능함" 5월 랭킹에서 인식이 좋아졌다고 밝힌 드래고니안 랜서는 이번 밸런스 패치로 인식에 걸맞는 좋은 실성능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서번트 랜스의 자동 사출로 마수 던전에 꼭 필요한 지속 딜링 능력은 물론이고 호불호가 갈리던 유틸기 램 펜스는 걸출한 딜링기로 재탄생했으며 다른 스킬 시전 도중 슈퍼아머인 적까지 모조리 코앞으로 배달하는 서번트 랜스:인게이저까지 갖추면서 상당한 수준의 딜링 능력과 함께 퓨어 딜러치고는 말도 안되는 수준의 유틸 능력까지 손에 넣었죠. 설정부터가 마수 사냥꾼인 주제에 마수 던전에 가기 힘든 직업이라고 조롱당하던 시기도 있었으나 지금의 제노사이더는 확실하게 마수 사냥이 가능한 강캐로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 이모탈(어벤저)
2017년 이모탈은 개편을 통해 고통의 희열이 자동 시전형 버프로 바뀌면서 전용무기 취급받던 '타락한 심장의 십자가'을 보유하지 않아도 손쉽게 악마화를 무한 지속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덕분에 스킬 데미지 강화, 상시 슈퍼아머, 빠른 속도라는 딜러에게 필요한 능력치를 많이 가져갔죠. 또한 최근 유저들의 독자연구에 따르면 준수한 성능의 패시브와 버프 스킬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전체 스킬 레벨링이 8%라는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고 있음도 밝혀졌는데요. 어벤저가 최하위 티어로 분류된 것은 황당하게도 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와중에 스킬의 기본 계수가 형편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어벤저의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는 자력으로 약 76만퍼센트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는데요. 이는 퓨어 딜러, 시너지 딜러에게 밀리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딜러로는 분류되지 않는 세라핌에 비견할만한 처참한 수치이며 심지어 2차 각성기인 언홀리 퓨리에는 차지라는 조건까지 들어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나 심각한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 가이아(엘븐나이트) "체인 러쉬때문에 제약이 걸린 기본 화력" 엘븐나이트가 겪고 있는 문제는 최근 개편된 남성 런처와 비슷한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집중포화의 포지션에 해당하는 핵심스킬 체인 러쉬는 페널티를 대가로 막강한 전 캐릭터 중 1위(약 600%)에 달하는 화력 펌핑 능력을 제공하지만 항상 체인 러쉬를 5중첩한 상태를 기본으로 잡았는지 스킬의 계수가 엉망진창입니다. 심지어 위에 언급된 이모탈과는 스킬 계수가 안좋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이모탈은 계수 빼고 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 있는 반면 체인 러쉬 5중첩이라는 조건까지 필요하죠. 예전에는 워크라이의 조건부 파티 시너지나 압도의 방어력 감소 효과를 가지고 있기라도 했지만 퓨어 딜러로 방향성이 전환된지 시간이 꽤 지난만큼 엘븐나이트에게는 그에 걸맞는 스킬 계수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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