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8-04-06 15:36 | 조회 : 57120 / 추천 :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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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제스티는 무기 2개 쓰는 것이 대세! 던파조선 4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와 신규 콘텐츠인 마수 던전을 즐기는 2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본 랭킹은 캐릭터의 절대적인 성능을 나타내진 않고 유저들의 인식도 어느정도 반영이 된 결과입니다. ■ 티어 분류 3월 중에는 큰 밸런스 패치는 없었기에 총검사의 추가 전직인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의 진입 외에 랭킹에 큰 변화는 없습니다. 한편 마수던전을 완전히 토벌하는 파티와 토벌하지 못하더라도 꾸준히 2페이즈 이상 진행하는 파티에서는 서서히 바이바라 또는 에스펙트 세트를 갖춘 인원수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데요. 그에 따라 성능의 변화는 없었지만 세팅 때문에 인식이 덩달아 좋아진 직업도 여럿 있었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 염제 폐월수화(여성 넨마스터) "DPL의 철밥통" DPL:E 리그의 진행에 따라 던전 공략에 최적화된 파티를 찾는다면 거의 고정적으로 들어가는 것이 커맨더, 염제 폐월수화, 세인트(또는 세라핌)입니다. 버퍼인 세인트와 세라핌은 버프 성능과 편의성 때문에 남녀 간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습이 있을지언정 딜러와 서브 딜러 부문에서는 확고부동 커맨더와 염제가 최고로 분류된다는 소리죠. 상당한 속도를 제공하는 유틸 능력은 비슷한 캐릭터인 세이비어도 보유하고 있지만 염제쪽의 딜링 능력이 더욱 뛰어나기 때문에 조금 앞서는 모양새이며 다른 스증 버프 캐릭터는 이 둘을 따라가기도 벅차보입니다. 물론 한 차례의 홀딩 안에 몬스터를 순간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메타가 다시 돌아온다면 다른 캐릭터들이 염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순 있겠지만 직접적인 너프를 받지 않는 한 염제의 순위가 떨어질 일은 없을 듯 싶습니다. - 마제스티(소드마스터) "무기 2개 좀 쓸 수도 있지" 마수 던전을 클리어하거나 순위권에 들 정도로 강세를 보이진 않지만 최근 마수던전 공략 파티에서 의외로 반응이 괜찮은 직업은 마제스티였습니다. 이유인 즉슨 1만 주고 말아버리는 참마검, 용오름을 제외하고 모든 무큐기를 마스터하면 sp가 남지만 기본기는 투자 대비 성능이 애매해 지속딜링에 유리한 소검 마스터리에 투자했더니 의외로 나쁘지 않았다는 것이었습니다. 실제로 많은 마제스티들이 대검 또는 도로 고위력의 무큐기를 모두 회전시키고 난 뒤에 소검을 들어 제국 검술로 상당한 수준까지 마검발현 누적딜링을 쌓고 있으며 쿨타임이 차면 다시 대검이나 도로 스왑하여 무큐기를 회전하는 것을 반복하여 현자타임을 극복하는 중입니다. 주 무기를 2개나 장만해야한다는 것이 심히 압박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그렇게라도 약점을 극복하려는 마제스티 유저들이라면 마수 던전 2페이즈나 3페이즈까지 데려갈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는 게 세간의 인식입니다. - 패스파인더(스페셜리스트)
"트러블 슈터와 어깨동무" 홀딩과 방어력 감소라는 2가지 역할 수행이 가능한 시너지 딜러인 스페셜리스트는 똑같은 총검사 파생직업인 트러블 슈터와 포지션을 거의 비슷하게 가져가고 있습니다. 선홀딩의 안정성이 떨어지는 측면이 있지만 어텐션 게이지 관리만 잘 한다면 트러블 슈터보다 홀딩지속력이나 연계는 더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으며 그럭저럭 데미지도 강하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어트랙트 이뮤니션이나 에너지 바운스를 통해 몬스터의 위치를 조정하는 능력 때문에 유저들 사이에서 의외로 상황 대처 능력이 좋다는 고평가를 받고 있으며 스킬의 시전속도가 굉장히 빠른 편이라 시원시원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은 대부분 만족한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 갓파더(히트맨) "멋있고 강한데 다루기 까다롭다 " 계수 하나만큼은 깡패로 취급받았던 히트맨은 의외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채널링 스킬들은 시전 속도가 대폭 빨라지면서 문제를 해결했고 이런저런 버그들이 다 수정되면서 캐릭터 자체는 완성됐지만 같은 파티 스증 버프 스킬을 가진 직업들이 속도 보정, 홀딩, 몹몰이 등의 유틸 능력을 가진데 반해 히트맨은 강력한 딜링 능력 뺴고는 돋보이는 게 없다는 게 주된 이유입니다. 특히 이들에 대한 인식이 가장 안좋은콘텐츠는 쩔공이라 불리는 안톤/루크 레이드 버스 파티였는데요. 세팅만 끝났다면 충분한 딜링 능력을 자랑하지만 돌발 상황을 방지하거나 대처하는 능력이 너무 부족하다 보니 손님은 이들에게 쩔을 받는 것이 꺼려지고 육성하는 사람들도 '갓파더로 쩔을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굳이 고생하면서까지 쩔공을 운영하고 싶지는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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