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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8-03-23 19:17 | 조회 : 40634 / 추천 : 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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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특산 레전더리 업그레이드와 제국 투기장 등장! 퍼섭 업데이트 총정리던전앤파이터는 3월 20일 퍼스트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제국 투기장과 레이드 개선 및 신규 파밍 루트와 간소화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애물단지 취급받고 있던 90제 일반 에픽 방어구가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되며 안톤, 루크는 플레이 횟수나 시간의 부담을 덜어내고 보상을 강화하고 특산 레전더리를 에픽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기능을 제공하여 플레이어의 파밍 속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된다. ■ 제국 투기장
제국 투기장은 던파 최초로 시도되는 2인 태그팀 던전으로 계정 내의 같은 서버, 90레벨 이상의 캐릭터 2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어야만 플레이할 수 있다. 엘븐가드 지역의 NPC '베아트리체' 또는 시스템 메뉴나 채널 선택창의 제국 투기장 메뉴를 선택하면 대기실로 갈 수 있으며 대기실에서 팀 편집, 매치업 확인과 같은 준비과정을 거칠 수 있다. 제국 투기장은 총 5라운드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정해진 순서대로 보스를 만나게 되며 각 4라운드까지의 보스는 각자 약점 속성을 가지고 있어 대기실에서 이를 확인하여 팀을 구성하거나 큐브의 계약을 거는 등의 대책을 세울 수 있다. 10만 골드를 지불하면 하루 중 몇 번이라도 입장할 수 있으며 피로도 소모가 없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던전에 입장하면 일반적인 던전 플레이 방식을 취하면서 Tab키를 눌러 캐릭터를 교체할 수 있는 태그 조작을 할 수 있다. 태그에는 쿨타임이 있지만 교체 상황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으며 교체 즉시 무적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빠져 나가기 어려운 보스의 특수 패턴에 대응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태그를 하더라도 교체 직전 사용한 스킬은 끝까지 시전한다는 점을 활용하면 유연한 상황대처가 가능하다. 4라운드까지 모두 클리어하면 최종 보스인 투기의 제왕에게 도전할 수 있다. 투기의 제왕은 약점 속성이 없고 HP/MP회복과 모든 스킬 쿨타임 초기화를 제공하는 만큼 매우 강력한 보스이므로 최종 도전 여부를 한 번 더 확인하게 된다.
투기장에 진입한 상태에서는 본래 가지고 있는 소모품을 사용할 수 없어 제국 투기장에서 무료 제공하는 전용 소모품만을 사용해야 하고 스킬 레벨의 조정이나 잠금 해제, 슬롯에 있는 스킬을 변경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가급적 대기실에서 모든 준비를 마치고 입장하는 게 좋다. 보상으로는 영광의 데 로스 훈장, 이면의 표식이 있다. 보스 처치 성공 시 우편으로 지급되며 보스별 보상은 하루 단 한 번 씩만 받을 수 있다. 영광의 데 로스 훈장은 90제 에픽 일반 방어구를 90제 에픽 세트 방어구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이면의 표식은 응축된 안토니움 또는 무기 속성강화 +12 보주로 교환할 수 있다.
■ 레이드 주요 변경점
안톤/루크 레이드와 관련하여 디렉터 토크쇼에서 공개했던 내용 대부분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적용됐다. 계정 단위의 레이드 입장 횟수 제한이 완전히 사라지고 레이드 입장 요일이 각각 화, 수, 토, 일 중 2회 자유 입장이 가능해지며 전체적인 보상이 강화됐다. 각 레이드의 토벌을 끝내면 싱글/일반 모드에 따라 숙명의 의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초대장으로 교환할 수 있는 레이드 상점이 새로 추가된다. 레이드 상점은 기존 나엔 시거, 운 라이오닐, 파란만장 에리카가 전담하고 있던 레이드 입장 재료 구매나 레이드 재료를 통한 특산 장비 구매를 대체한다.
레이드의 진행 방식에도 변화가 있다. 항마 능력치를 적용받게 되면서 일정 수준 이하의 항마력을 가진 파티원이 있다면 난이도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며 안톤의 토벌 단계에서는 에너지 차단 이후 부화장이 열리는 시간이 절반으로 줄어들게 되는데 검은 화산의 배리어 게이지 관리가 조금 더 어려워진다. 대신 부화장을 닫아버릴 경우 해당 부화장의 네임드가 검은 화산의 보스방에서 스킵되도록 변하면서 장비와 컨트롤을 적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할 수만 있다면 전반적인 플레이 타임은 크게 줄어든다.
루크 레이드는 기존과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되 조금 더 어려운 상위 난이도인 하드 모드가 추가된다. 전체적으로 체력이 6~8배 가까이 상승했으며 창조의 공궁에서는 탄생촉진 에너지(몬스터의 체력 회복), 용광로의 불꽃(위치 제한, 높은 데미지), 부폰의 레이더(쿨타임 초기화, 데미지 반사)와 같은 방해 오브젝트가 추가 배치되며 초월의 성전은 빛, 어둠의 영향을 받아 네임드와 보스가 한 번 더 강화된다. 하드 모드는 일반 루크나 싱글 루크와 달리 계정 단위 입장 제한이 있는 대신 황혼의 결정을 추가 지급하며 이는 레이드 상점에서 계정 귀속 모놀리움이나 어둠의 근원 구매에 이용할 수 있어 황혼의 결정으로 구매 가능한 초대장처럼 서브 캐릭터 육성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
그 밖에도 안톤 레이드 상점에서는 특산 장비로 탐식의 증적, 근원과 같은 특수장비도 악세서리와 마찬가지인 영혼의 조각 10개로 구매가 가능해졌으며 루크 레이드는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아이템 목록에 '오감의 황홀경' 세트와 '파르스의 황금잔', '로제타스톤', '바벨로니아의 상징' 등 3신기로 불리는 장비를 획득할 수 있게 된다. ■ 계단식 파밍과정 추가 및 간소화 안톤과 루크 모두 일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는 특수 장비로 최종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계단식 파밍 과정을 밟을 수 있게 된다. 안톤의 특산 장비인 '거대한 형상의 기운' 세트는 안토니움과 안톤의 영혼 조각을 투입하여 탐식의 장비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루크의 특산 장비인 '무언의 건설자' 세트 또한 모놀리움을 투입하여 특수 장비 세트인 '헤블론의 군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두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각각 안톤의 영혼 조각 7개, 모놀리움 80개를 요구하며 이는 완제품 구매 시 소모되는 비용의 70~80%선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무한한 탐식 장비는 업그레이드 비용이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거대한 형상의 기운 악세서리를 무한한 탐식 악세서리로 업그레이드 하는 비용이 일반 탐식 악세서리 1개를 그냥 구매하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정도로 간소화됐다.
그 밖에도 1성 이상(전쟁, 광란, 멸망)의 투기 장비 해체 시 투기 장비 옵션 개조나 세트 옵션 부여에 소모되는 재료인 다르마의 상징을 등급에 따라 개별 투기 장비당 최대 28개까지 획득할 수 있어 투기 장비의 파밍 기간도 상당 부분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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