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8-03-06 17:17 | 조회 : 60634 / 추천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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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커닥 조합 마수 토벌의 숨은 공신은 염제! 던파조선 3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와 신규 콘텐츠인 마수 던전을 즐기는 2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히트맨과 스페셜리스트는 2월 말에 추가된 관계로 표본이 너무 적어 3월 랭킹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티어 분류 티어 분류는 위와 같습니다. 2월 중에는 마수 던전에서 다단 히트를 통한 경직과 특정 패턴 반복 현상이 수정됐지만 그 와중에 커맨더-다크나이트 조합 파티가 4페이즈를 뚫고 마수를 토벌하는 데 성공하며 상위권을 차지하기에 충분한 캐릭터라는 것을 증명해냈고 그 와중에 서포터로서의 염제가 재조명받고 있습니다. 패황은 화염의 각과 관련된 문제가 모두 수정됐는데요. 들쑥날쑥하던 스킬 데미지가 항상 일정한 위력을 낼 수 있게 됐지만 그 결과는 그리 좋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 염제 폐월수화(여성 넨마스터)
"딜러로서의 정체성은 많이 약해졌지만" 루크 레이드까지만 해도 종결급 세팅이라면 넨화, 광휘의 넨, 광충노도 등 최상위 기술들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 데미지를 뿜어내며 원킬이 가능했기에 여성 넨마스터의 딜링 비중 쏠림 현상은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마수 던전 이후로는 지속딜이 약하다는 점은 딜러로서의 위상이 낮아지는 데 일조했죠. 하지만 커맨더, 다크나이트를 중심으로 한 조합이 4페이즈를 넘어 토벌하는 화력을 뿜어내는 원천이 넨마스터의 서포팅 능력이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서브 딜러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아 다시 등급이 오르게 됐습니다. 특히, 마수던전에서 유독 거너에게 어그로 쏠림 현상이 심한 가운데에서도 급박한 상황에서 넨가드를 통한 파티원 확정 무적 제공으로 비슷한 서포팅 능력(파티원 스증 버프, 속도 버프, 체력 회복)을 가진 팔라딘보다 경쟁력이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다만 팔라딘은 최근 위핑 웨이브로 어그로를 끌어와 완전히 탱킹만을 전담하는 빌드가 나오면서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보니 지금은 둘의 우열을 가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 타나토스(사령술사) "선호도가 낮았던 기본기의 재발견 " 사령술사는 본래 기본기의 비중이 꽤 높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설치형 무큐기인 리빙 데드, 거의 즉발식으로 나가는 발라크르의 야망, 기요틴, 2차 각성기를 제외한 무큐기는 선딜레이나 딜적인 차원에서 약점을 가지고 있어 대부분 1만 찍어 유틸기로 활용하다 보니 sp가 많이 남기 때문이죠. 결국 그 많은 기본기도 결국에는 속성 강화를 제공하는 어둠의 손톱 외에는 다시 취향에 따른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되는데요. 섀도우 댄서 등 물리 직업군도 마수 던전 공략을 위해 컨버전을 통해 찍을 정도로 쿨타임 대비 데미지가 준수한 다크 소울, 설치형인데다가 준수한 다단히트와 데미지로 언홀리 마스터리 유지까지 가능한 야행혼, 한번 시전하면 적에게 달라붙어 야행혼 뺨치는 지속딜을 보여주는 망자의 원한을 모조리 찍는 스킬 트리가 현재 사령술사 사이에서 유행이라고 합니다. 그 밖에도 레벨이나 상태 이상 저항을 무시하고 구속을 걸어 제자리에 완벽하게 묶어둘 수 있는 흑사진 강화로 마수가 날뛰는 상황을 잠시나마 완화시킬 수 있다는 점도 플러스 요인 중 하나입니다. - 패황(남성 스트라이커)
"환경은 안정화됐으나 그 결과는 처참" 화염의 각을 통해 강화된 스킬의 위력이 비정상적으로 높거나 낮게 나오는 현상이 수정되면서 안정적인 환경에서 딜 측정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그 결과 패황의 스킬 위력이 전체적으로 낮다는 약점도 드러나게 됐죠. 짧은 쿨타임의 스킬들을 최대한 빠르게 회전시켜 쾌속 딜링을 한다는 게 패황의 콘셉트라지만 그 콘셉트 때문에 각 스킬에 책정된 계수가 최근 캐릭터에 비하면 심히 모자라다는 부분은 개선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 마신(카오스) "왜 소환해놨는데 제대로 공격을 하지 못하니" 카오스는 출시 초기에는 소환사와 비교해봐도 확연히 빠른 소환수 전개 속도와 제어 능력, 강력한 공격력이 어우러져 소환사를 압살하는 마더십 캐릭터의 완성형으로 평가받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파이널 어택을 제외한 대형 유지 시 상대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공격을 하지 않거나 헛손질을 하는 등 소환수가 고장나는 문제가 두드러지면서 점점 평가가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소환사의 전개 속도나 유틸 능력이 카오스에 뒤쳐지지 않으며 압도적인 지속딜링 능력을 뿜어내는지라 마수 던전 메타 상 위치가 역전됐는데요. 일단은 카오스는 데몬 소환수의 인공지능 개선이 시급해 보입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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