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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8-02-14 16:23 | 조회 : 33987 / 추천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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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체험기]던파, 모조리 벌집으로 만들어주마! 진짜 갱스터 '히트맨'2월 22일 출시 예정인 총검사의 추가 전직 '히트맨'과 '스폐셜리스트'가 퍼스트 서버에 선행 업데이트됐다. 모든 총검사는 업데이트와 동시에 2차 각성이 모두 구현되는 만큼 퍼스트 서버에서는 많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었다. 히트맨은 장도를 활용한 검술과 서브머신건의 무차별 난사가 적절히 배합된 밸런스형 전직으로 모든 공격이 물리 피해를 주는 시너지 딜러다. 아군의 화력을 25% 증강시키는 버프가 있으며 짧은 시간 안에 많은 횟수의 공격을 쏟아붓는 방식으로 전투를 펼친다. 던파조선에서는 퍼스트 서버에서 직접 히트맨을 체험해보고 세부 내용을 유저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개요 히트맨은 주 무기인 장도와 보조 무기인 기관단총 Specter 5을 혼용하여 적에게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퍼붓는다. 검과 총을 이용한 공격이 대부분 난무, 난사인 관계로 다단 히트의 비중이 매우 높으며 공격속도와 이동속도를 보정해주는 패시브 덕분에 기민한 움직임을 보인다. 일반 공격과 모든 스킬이 무기의 물리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 물리 공격형 캐릭터로 주 능력치는 힘, 주력 무기는 장도이며 경갑 방어구를 주로 착용한다. ■ 스킬
전직 패시브 스킬로는 C.Q.B Specter 5와 장도 마스터리, 숙련된 전문가가 있다. C.Q.B Specter 5는 전직 즉시 습득하는 패시브 스킬로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을 다른 형태로 바꾼다. 지상 공격은 장도 베기-기관단총 난사-장도베기-기관단총 난사의 4회 공격으로 변화하는데 다른 스킬들과 달리 이 공격의 기관단총 난사는 총알과 그 궤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공격범위가 매우 한정적이다. 공중 공격의 경우 기관총을 난사하여 살짝 물러나는 동시에 4발의 총알을 흩뿌리는데 요원이나 스페셜리스트처럼 여러 발을 끊어서 사격하여 위치를 세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대신 거너의 핸드캐넌처럼 사격 직전 미리 입력한 방향키에 따라 제자리에 체공하거나 후퇴사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장도 마스터리는 장도 착용 시 물리 공격력과 적중률에 보너스를 주는 패시브 스킬이다. 장도가 소태도보다는 높고 중검보다는 낮은 평균 수준의 물리 공격력을 가진 만큼 무난한 효율을 보이며 기본 적중률이 +1%인 장검의 적중률을 보정해주기 때문에 웬만해선 공격이 빗나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숙련된 전문가는 히트맨의 기본 이동 속도를 늘려주며 물리 크리티컬 확률과 크리티컬 데미지를 증가시키는 동시에 사격, 검술, 혼합 계열 스킬의 연계를 강화한다. 히트맨의 사격 스킬은 대부분 난사의 반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후딜레이가 있는데 이를 검술이나 혼합계열 스킬로 무마할 수 있다.
주력 버프로는 전술 지휘가 있다. 발동 시 자신과 주변 파티원의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는 버프가 걸린다. 스킬의 성장률은 2%이며 스위칭용 무기인 넘실거리는 화염의 아지랑이, 크로니클 세트, 균열된 차원의 장비 등 스위칭 아이템이 모두 갖춰진다면 약 62% 전후의 스킬 공격력 증가율을 보여줄 수 있다. 파티원의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는 스킬 레벨에 관계 없이 동류 버프인 카이, 페이스풀, 윈드니스처럼 25%만큼을 제공한다. 전직 후에는 스킬은 크게 사격 스킬, 검술 스킬, 혼합 스킬로 분류된다.
원호 사격은 기관단총을 이용해 전방을 향해 10발의 탄환을 난사하는 스킬이다. 약간 좁은 부채꼴을 그리며 탄환이 발사되고 이펙트와는 달리 중심에 있는지는 관계 없이 공격 범위 내에만 있다면 무조건 10히트하며. 맞은 적을 Y축으로 살짝 끌어들이는 효과가 있다. 백스텝 후 사용 시 양손의 기관단총을 일제히 난사하는 식으로 변한다. 이 경우에는 적을 끌어들이는 효과는 없지만 두번에 걸쳐 총을 쏘는 지상 버전과는 달리 딜레이가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신속 기동은 히트맨 전용 이동기로 로망 대시를 대체하는 스킬이다. 전방을 향해 짧은 거리를 내달리며 이동 중 X키나 Z키를 입력하여 기관단총을 난사할 수 있다. 스킬 레벨을 투자하면 기관총 난사의 공격력이 올라가지만 연속 사격과 달리 위치에 따라 공격 판정과 데미지가 크게 널뛰므로 이동기 이상의 가치는 없는 전형적인 1레벨 유틸기다. 기습 타격은 신속 기동의 상위 스킬로 슬라이딩과 동시에 기관단총을 난사하여 공격한다. 연속 사격과 비슷하게 범위 내에만 있다면 풀히트하며 온전히 피해를 줄 수 있으며 시전과 동시에 방향키 입력을 통해 이동 거리를 살짝 늘리거나 제자리에서 사격하는 응용이 가능하다. 집중 사격은 연속 사격의 상위 스킬이다. 비슷하게 부채꼴 범위에 넓게 기관단총의 탄막을 뿌리며 공격 시 적을 중심부로 끌어들이는 효과까지 동일하다. 위치에 따라 히트수에 살짝 변동이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30히트하며 백스텝 중 시전은 불가능하다. 알파 스트라이크는 각성 이전 사격계 최상위 스킬이다. 제자리에서 기관단총을 양 손에 들고 난사를 펼친다. 남성 레인저의 난사와 습득레벨이나 기본 공격 횟수, SP소모가 동일하며 스킬 시전 중 공격 또는 스킬 키 연타 시 공격 속도가 빨라진다는 점까지 공유하는 원본과 같은 고성능 공격기술이다.
서프라이즈 컷은 가장 기본적인 검술 계열 기술이다. 적에게 4번의 빠른 찌르기 이후 횡베기를 하며 동시에 기관단총 사격을 가한다. 장도의 무기 특성상 보이는 것 이상으로 공격 범위가 넓은 편이며 적중한 적을 자신에게로 조금씩 끌어당긴다. 빌 드릴은 회전을 하며 원심력으로 적을 순식간에 베어넘기는 기술이다. 짧은 쿨타임과 적절한 계수를 자랑해 그럭저럭 쓸만한 기본기다. 다만 공격 시 무조건 앞으로 짧은 거리를 전진하는 점은 인지해두는 게 좋다. 휩쓸기는 제자리에서 빠른 속도로 난무를 펼치는 스킬이다. 검술과 사격이 동시에 들어가지만 검술계 스킬로 분류된다는 특징이 있다. 최후의 일격은 각성 이전 검술 계열의 최종 스킬이다. 전방을 향해 넓은 범위를 단 한 번 베어버리는 스킬로 히트맨의 스킬 중 몇 안되는 일격기이자 조건부지만 강제 경직 판정을 가진 홀딩기이기도 하다. 공격을 받으면 패턴이 발생하는 적을 일격에 처치할 수 있다는 게 강점이다. 단 강제 경직의 경우 타격 잡기 판정이므로 슈퍼아머나 건물형 보스를 상대로는 홀딩이 불가능하며 의외로 전방이 아닌 쪽은 공격판정이 전무하므로 스킬 시전 시 방향과 거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데드 식스는 가장 먼저 배우는 혼합 계열 스킬이다. 전방을 올려벤 뒤 적에게 기관단총 사격을 연계하는 기술로 거너의 공통스킬인 바베큐에 해당한다. 타격 잡기 판정이기 때문에 슈퍼아머나 잡기 불가능한 적을 상태로는 올려베기만 시전하여 위력이 격감한다. 카라콜은 비각성 혼합계 최고 스킬이다. 장도를 회전시켜 부메랑처럼 날렸다가 되받으며 적을 끌어오고 장도를 날린 사이 기관단총 사격을 가한다. 공격 범위가 꽤나 넓으며 판정도 널널한 편이라 스킬 한 방으로 방을 정리하거나 적을 모조리 끌어와 다른 스킬로 요리하는 게 가능하다. 히트맨은 50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빅 보스로 각성할 수 있다. 각성 즉시 1차 각성 패시브인 B.G 파이어툴을 자동으로 습득하는데 해당 스킬의 효과로 기본 공격, 스킬 공격력과 공격속도가 증가한다.
1차 각성기는 블리츠 크리그이다.시전 위치를 기준으로 좌우를 왕복하며 적에게 난무와 난사를 가한다. 별다른 유틸 옵션이 없는 순수한 공격 기술이며 스킬 레벨에 따라 시전 중 무적, 공격횟수 증가 효과를 받을 수 있다. 히트맨의 속도가 기본적으로 제법 빠른 편이긴 하지만 홀딩 판정이 일절 없으므로 일부 적은 맞는 도중 패턴을 시전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하는 게 좋다. 각성 이후 습득하는 상급 기술로는 혼합계 스킬인 포인트 블랭크, 헬릭스 다이브가 있다.
포인트 블랭크는 히트맨의 기술 중 완전한 홀딩 판정을 가진 기술이다. 적을 장도로 찔러 묶은 뒤 영거리 사격을 가하며 난사가 끝날때까지 적들은 홀딩상태가 된다. 헬릭스 다이브는 빌 드릴의 강화형으로 맹렬하게 회전하며 사격과 검격을 가하는 스킬이다. 공격범위가 굉장히 넓은 대신 무조건 정해진 거리만큼을 돌격하기 때문에 후상황을 항상 염두에 두고 사용할 필요가 있다. 75레벨이 되면 퀘스트를 통해 갓파더로 2차 각성할 수 있다. 1개의 패시브 스킬과 2개의 액티브 스킬 그리고 2차 각성기를 습득할 수 있게 된다. 2차 각성 패시브는 B.C 트레이닝 이다. 스킬을 습득하면 카라콜, 포인트 블랭크 시전 직전이나 직후 다른 스킬로 강제 연계가 가능하며 모든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한다.
택티컬 오펜시브는 탄창을 전방에 투척한 뒤 전진하면서 기관단총을 난사하는 스킬이다 전진한 위치에서 방향키를 중립으로 둘 경우 알파 스트라이크처럼 주변을 벌집으로 만들며 후방 방향키를 입력할 경우 지나온 방향을 향해 뒤돌아 난사를 가한다. 후속 공격의 범위가 매우 좁기 때문에 적을 맞출 수 있도록 거리와 방향키 입력 타이밍을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벽파일섬은 동시에 3면을 베는 검술계 스킬이다. 시전동작이 짧고 간결하며 모든 공격이 일순간에 들어가기 때문에 최후의 일격과 마찬가지로 히트맨에게 부족한 주력 한방 폭딜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
2차 각성기는 황혼의 날개로 전방을 넓게 베어 적을 한 점으로 모은 뒤 다른 히트맨 2명을 불러내어 주변을 기관단총으로 초토화시키는 기술이다. 검격을 맞춰 적을 중앙에 모으지 않더라도 화면을 전부 커버할 수 있는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다. ■ 종합
히트맨은 갱스터를 모티프로 한 캐릭터답게 절제나 규칙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무차별적이고 무자비한 싸움방식을 보여주는 캐릭터다. 쏟아지는 기관단총 탄막의 연출과 사운드가 매우 훌륭해 플레이 입장에서는 시청각적인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으며 플레이 방식도 시너지 딜러치고는 굉장히 심플하고 직관적인 편이다. 일부 스킬의 딜레이와 거리를 조절하고 연계 순서만 익히고 있다면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으며 계수 또한 상당히 좋은 편이다. 물론 스킬 대부분이 채널링 형태고 시전 중 중지가 불가능하며 설치형 스킬이나 유틸기를 거의 배제하는 식으로 밸런스 조절을 했다는 점도 엿볼 수 있었는데 이는 플레이어의 센스에 따라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해 큰 단점으로 보기엔 어렵다. 콘셉트나 비쥬얼 때문에 퓨어 딜러로 재설계하는 게 옳지 않느냐는 의견을 제외하면 내외적으로 캐릭터에 대한 비판은 거의 없으며 실제로도 총검사의 4전직 중 초기 평가가 좋아 가장 정식 출시가 기대되는 직업군이라 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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