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8-02-07 00:16 | 조회 : 78975 / 추천 : 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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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커맨더, 딜러 최초 0티어 진입! 던파조선 2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와 신규 콘텐츠인 마수 던전을 즐기는 2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티어 분류 티어 분류는 위와 같습니다. 1월 중에는 마수 던전의 조정 외에 캐릭터의 밸런스에 큰 영향을 주는 패치는 따로 없었습니다. 그 와중에 스핏파이어는 패스티스트건으로 강화된 기본 공격에 오버차지의 별도 공격력 뿐만 아니라 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까지 추가 적용되는 버그가 수정되면서 지속 화력에 다소 칼질이 들어갔음에도 순위가 올라가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또한 총검사 2개 전직이 새로 추가됐는데요. 두 직업 모두 출시하자마자 90제 제작 에픽 확정 지급과 2차 각성이 열려 있어 비교적 빠르게 안톤과 루크 레이드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 커맨더(남성 스핏파이어)
"확고부동 0티어 딜러" 앞서 말했듯 커맨더는 캐릭터 성능이나 스킬 조정에 있어 상향은 커녕 버그 수정으로 인해 너프가 단행됐음에도 불구하고 2월 초 마수 던전 히에로 토벌 성공 파티의 주인공이라는 이야기가 나올정도로 딜러 중에서는 단연 압도적인 화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깔아두기가 가능한 스킬 다수를 던져놓을 수 있어 순간 폭딜도 뛰어난데 너프먹은 평타의 지속 딜링마저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 최상위권에 자리잡고 있어 던조 랭킹에서는 딜러 중에서 최초로 0티어에 등극하게 됐습니다. - 세인트(남성 크루세이더) "어차피 시간이 제한적이라면 버프가 강한 쪽이 낫다 " 마수 던전 개편 전까지만 해도 화력이 매우 강한 파티가 아닌 이상 페이즈별로 5~10분의 전투시간을 안배해야 했기에 버프의 성능은 차치하고서라도 편의성 때문에 세인트가 세라핌에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개편 이후로 마수의 전체적인 스펙이 하향되고 전투 템포가 빨라지면서 대부분의 유저가 패턴 숙지만 잘 하고 있다면 시간 제한이 걸리는 2페이즈까지 무리없이 도달할 수 있게 되면서 '어차피 시간이 부족하다면 진행도를 늘리기 위해선 파티의 화력이 더 증강되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세인트는 다시금 0티어의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 레퀴엠(요원) "계수 깡패 " 레퀴엠을 보고 사람들이 일컫는 말은 계수 깡패입니다. 측정 결과 보통 딜러들의 주력기로 일컫어지는 1차 각성기, 2차 각성기, 45제(TP 최대 투자) 기술뿐만 아니라 모든 스킬의 화력이 동레벨대 캐릭터 중에서 독보적으로 강력하며 기동성도 출중하고 연계플레이와 같은 잔재미도 쏠쏠해 인기가 매우 좋습니다. 암살 목표의 존재 때문에 보스, 네임드를 상대로 한 1:1에 더욱 강하며 90레벨 달성만으로도 구원의 이기를 해방한 수준의 화력을 낼 수 있는 제작 에픽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레이드 진입의 제약도 적다는 게 장점입니다. - 언터쳐블(트러블 슈터) "아직은 인페르노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 언터쳐블의 초기 평가는 인페르노과 비슷한 캐릭터라는 의견이 있었으나 출시 이후에는 인페르노보다 약간 부족한 점이 엿보인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인페르노는 시너지효과를 통해 파티의 피해를 가감없이 정직하게 25% 증가시키고 정수-성화를 두른 모든 전직 스킬로 특수화상을 6~7초마다 유발할 수 있는 반면 언터쳐블의 시너지 효과는 제약이 확실하게 걸려 있는 방어력 감소이며 홀딩기의 쿨타임이 다소 길고 딜링기가 곧 홀딩기인 이단심판관과 달리 딜사이클에 반드시 들어가는 주력 홀딩기가 적은 sp 투자로 인해 위력이 다소 약하다는 점이 경쟁력을 잃게 만들고 있습니다. 심지어 인페르노는 방어력 감소를 유발할 수 있는 무기인 '디스트럭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한 번 더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요. 그래도 언터쳐블이 중위권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는 이유는 스킬들의 화끈한 연출과 그에 걸맞게 인페르노 뺨치는 준수한 딜링능력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3초의 특수화상 지속시간동안 2개 이상의 주력기를 넣기가 힘들 뿐 만약 그게 가능하게 된다면 충분히 더 높은 순위를 노려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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