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8-01-08 12:25 | 조회 : 61653 / 추천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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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수 던전으로 찾아온 홀딩과 지속딜 메타! 재미로 보는 랭킹 던파조선 1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플레이 가능한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와 신규 콘텐츠인 마수 던전을 즐기는 2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티어 분류 티어 분류는 위와 같습니다. 마수 던전의 등장으로 인해 시너지 캐릭터 중에서도 홀딩 능력이 뛰어나거나 딜적 측면에서 기여도가 높은 캐릭터들의 순위가 올랐습니다. 지속딜에 강점을 가지는 퓨어 딜러들의 순위도 오르긴 했지만 루크 던전의 효용성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폭발적인 인식의 상승 효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크루세이더(남)의 하락인데요. 버퍼로서 최상위권을 달리던 남성 크루세이더가 버프 지속력의 약점과 부실한 힐링, 유틸을 극복하지 못하고 한단계 하락했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 다크나이트
"멈출 수 없는 맹공" 기존에도 약한 직업은 아니었지만 마수 던전이 등장하면서 전성기가 찾아온 케이스입니다. 현자타임이라는 게 존재할 수가 없는 스킬셋을 가지고 있어 mp와 무큐만 충분하다면 정말 쉴새 없이 딜을 쏟아부을 수 있으며 귀검사 모든 전직의 스킬 대부분을 가지고 있어 각종 유틸기 적절하게 배치하여 활용한다면 상황 대처 능력 매우 훌륭하다는 게 장점입니다. 순딜력이 여전히 조금은 아쉽다는 지적이 따르긴 하지만 최근 에픽 개편으로 전반적인 파워 인플레가 생겨난 이상 가죽을 제외한 어떤 방어구라도 자유롭게 소화 가능한 다크나이트는 루크에서도 충분히 캐리 역할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게 중론입니다.
- 다크로드(소울브링어)
"태생부터 결코 벗어날 수 없는 날먹의 굴레" 어느정도 이상의 스펙만 갖췄다면 원킬 쇼가 벌어지던 루크 레이드와 달리 마수 던전 출현 이후 서포터의 지위를 결정짓는 요소의 기준이 다소 달라졌습니다. 루크 레이드 메타까지의 서포터는 스증뎀, 방깎, 피해 증폭 등 25% 수준의 파티 지원 능력과 수준 이상의 딜링으로 폭딜이 가능한지가 주요 요소였지만 마수들의 스펙은 상상을 초월하는 물건이었기 때문에 결국엔 안정적인 페이즈 클리어를 위한 홀딩 능력, 그 다음으로 지속딜 능력이 우선순위를 차지하게 됐습니다. 소울브링어는 물리(라사), 마법&상태이상(브레멘) 등 직업을 가리지 않고 파티 화력 증강에 이바지할 수 있고 귀참:나락, 귀영섬을 이용한 슈퍼 홀드, 블레이드 팬텀의 높은 경직도와 다단히트를 이용한 세미 홀딩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파티에 기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최근에는 야차대장의 강신술법(3차 크로니클 세트)를 90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하고 각종 레벨링 관련 에픽 아이템으로 항마력의 기준치를 맞춰서 사야만으로 홀딩을 하는 신종 빌드까지 발굴되어 화제일 정도입니다. - 용독문주(여성 스트리트파이터)
"마수 던전에 필요한 요소는 모두 갖춘 알파걸" 지속딜 메타, 홀딩 능력을 모두 갖췄기에 2계단이나 상승에 성공한 캐릭터입니다. 금기:독사굴의 추가로 루크 레이드에서의 2% 아쉬운 폭딜기의 부재도 어느 정도 해결된데다가 마수 던전이 나온 이후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가를 발휘하는 용독문주의 딜링 능력을 고평가하여 파티에 기용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유틸 측면에서도 블록 봄, 정크 스핀 등 주력기가 모두 레벨에 관계없는 기절을 유발하며 마수의 이동 자체를 봉쇄하고 피해 증폭을 거는 천라지망을 거는 것만으로도 파티의 화력 집중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상태이상 저항을 디버프를 거는 소울브링어와의 궁합이 매우 잘 맞는다는 점은 마수 던전에 도전하는 용독문주들에게는 호재라 할 수 있겠습니다. - 세인트(남성 크루세이더)
"유틸 부족이 발목을 잡다" 지금까지 쭈욱 여성 크루세이더와 일장일단이 있는 동위호환 직업이었던 남성 크루세이더가 순위가 내려가는 이변이 발생했습니다. 문제라면 역시 장기전으로 갈 경우 디바인 플래쉬를 칼같이 쓰지 못하면 기껏 걸어준 풀버프가 무의미하게 사라진다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했습니다. 핵심 버프인 영광의 축복은 쿨타임이 비슷한 포지션인 용맹의 축복보다 무려 6배나 길어 유지와 리필이 어렵다는 점과 더불어 슈퍼 홀드 유발기가 없는 수준이나 다름없고 힐의 효율이 여성에 비하면 다소 떨어지는 측면이 있어 버프를 걸고 아포칼립스를 올리는 것 외에는 파티 기여도가 거의 없다는 평을 듣고 있습니다. 오히려 마수 던전 한정으로는 제대로 된 전투형 세팅을 갖춘 배틀 크루세이더가 버프 크루세이더보다 훨씬 낫다는 사람들도 꽤 보였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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