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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7-12-21 10:21 | 조회 : 57658 / 추천 : 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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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에픽 개편 분석]아쉬움만 남는 하늘의 여행자 - 악세서리편12월 21일 던전앤파이터는 겨울 업데이트의 첫번째 장인 에픽 아이템 전면 개편을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이번 에픽 개편은 85~90레벨대 에픽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에 적용되며 페널티의 완화와 편의성 개선을 필두로 방어구별로 크게 차이나던 업그레이드 에픽 세트의 격차를 해소하고 제작 에픽 무기를 상향 평준화하여 밸런스를 맞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상당수의 아이템들의 입지가 달라질 수 있는데 던파조선에서는 무기, 방어구, 악세서리 별로 개편으로 인한 변경점과 향후 전망에 대해 간단하게 분석을 해봤다. ■ 에픽 악세서리 변경사항 일람 ※ 내용이 많아 직업별로 무기를 분류했으며 펼치기/접기를 통해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개편 내용에 대한 항목별 분석 - 단품 악세서리&특수장비 단품 악세서리와 특수장비의 개편 방향은 모두 해당 레벨대의 코어 아이템(통칭 코어픽)으로 어느 정도 가치를 가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페널티 혹은 조건부로 20% 증뎀을 제공하던 '칼날 여왕의 목걸이', '화염술사의 포락 팔찌'는 상시 증뎀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으며 상태 이상 회복 포션이나 적절한 다단히트로 패널티나 조건부를 무마할 수 있어 단일 부위로도 충분히 쓸만한 부위가 됐다. - 정제된 이계의 마석 단품 악세서리와 비슷한 방향으로 정제된 혼돈의 마석 목걸이가 개편되면서 세트의 평판이 덩달아 상승했다. 증뎀 옵션은 상시 적용이며 페널티인 혼란은 체력이 30%이하일때나 적용되는데 이는 체력 회복이나 상태 이상 회복 포션을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 심지어 자신의 체력을 깎아내리는 스킬을 다수 보유한 버서커나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여나가는 어벤저는 폭주, 악마화의 상태이상 저항 대폭 상승 효과에 의해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다. 팔찌 부위도 살짝 아쉬웠던 기초 능력치의 수치와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상향되면서 코어픽까지는 아니어도 세트로는 충분히 가치를 발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반지의 경우 개별 부위의 가치가 상당히 떨어지게 됐다. 이는 쿨타임이 없는 스킬인 투척 마스터리, G-시리즈, 류탄, 계열 변경을 통한 저격 초기화 테크닉이 원천봉쇄된 영향이 매우 크다. - 하늘의 여행자 개별 부위의 옵션이 모두 속도, 속강, 약간의 모공증으로 구성되어 있던 것을 개편하여 크증뎀 추가, 증뎀 추가 등으로 변경하고 기초 능력치를 상향하는 등의 조정을 거쳤다. 이로 인해 전반적인 화력은 개편 전에 비해 약 15% 가량 상승했다. ■ 총평 악세서리와 특수장비는 무기, 방어구 수준으로 큰 변화를 맞이하지는 않았다. 그나마 증뎀을 제공하는 악세서리 3종은 충분히 단일 코어픽으로 채용할만한 수준으로 상향됐으며 지나치게 고성능이었던 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통칭 정마반)에는 합당한 너프를 가해 비교적 평준한 밸런스를 만드려는 모습이 보였다. 하지만 던파 페스티벌 당시 가장 큰 기대를 받은 하늘셋은 여전히 황홀결, 무탐과는 좁히기 힘든 갭이 존재했고 '아쿠아 게이트 링' 과 같은 크리티컬 보정 장비의 너프가 크리티컬을 깎아내린 만큼의 화력 보장을 제공하는지는 업데이트가 된 현재까지도 의견이 분분하여 전체적으로 애매한 결과가 됐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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