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11-07 22:12 | 조회 : 20931 / 추천 : 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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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턴힐은 참강식과 같은 조삼모사다? 11월 첫 주 던조 추천 게시물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에서는 11월부터 많은 유저분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거나 정당한 토론의 주제가 될만한 게시물과 그 내용을 소개해주는 던조 FOCUS를 진행합니다. 이번 기사에서 소개할 최근의 화제는 퍼스트서버에서 진행 중인 일부 캐릭터의 개편안과 관련된 내용이며 그 외에도 던조에서 많은 유저분들의 추천을 받은 제작 에픽과 논란이 되고 있는 마봉 시너지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 제 2의 참강식? 턴힐에 대하여
지난주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로 일부 캐릭터의 구조와 스킬에 변경이 있었습니다. 여그래플러의 경우 2차 각성 이후 습득 가능한 신규 스킬인 턴힐이 주된 화제였죠. 턴힐은 습득 시 와일드 캐넌 스파이크, 싸이클론 어택, 허리케인 슈퍼 플렉스 이 3종 스킬이 모두 잡기가 아닌 타격 판정으로 변경되며 스킬 시전이 매우 간략화되어 폭딜을 가능하게 하는데요. 이 스킬의 존재가 여그래플러의 주된 역할인 홀딩능력을 어느 정도 희생하면서 딜링능력을 강화한다는 부분 때문에 여그래플러 유저들의 토론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유저들의 의견은 '턴힐을 통해 홀딩과 딜링을 취사선택할 수 있으니 나름 괜찮은 방향의 업데이트다', '턴 힐을 통해 홀딩 능력을 희생하면 얼티밋 디바는 데려갈 이유가 없다'로 나뉘고 있는데요. 일부는 이 문제를 두고 턴힐을 파티 시너지와 본인의 딜링능력을 저울질하던 참철식과 참강식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류탄.美美님의 턴힐과 노턴힐의 dps차이 ] ■ 독문무공의 피니시 추가! 그런데 이펙트가 영...
여그래플러와 마찬가지로 여스파도 퍼스트 서버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스킬이 추가됐습니다. 신규 스킬의 이름은 금기:독사굴로 독문무공 지속 중 발동이 가능한 단타 액티브 스킬입니다. 1레벨 마스터/맥시멈 스킬로 독문무공의 공격력에 영향을 받는다는 점을 보면 배틀메이지의 퀘이사 익스플로젼, 어벤저의 처형과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본래 2차 각성기였던 독문무공이 평타와 스킬 화력을 전반적으로 강화할 뿐 강렬한 한 방을 기대할 수 없었기에 금기:독사굴에 희망을 품은 사람들이 꽤 많이 보였는데요. 실은 이 금기:독사굴이 처형이나 퀘이사처럼 화면 전체를 화끈하게 쓸어버리는 강렬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하고 전방의 땅을 내리찍어 거대한 독기둥 폭발을 일으키는 스킬이라는 것이 밝혀져 기대를 품고 있던 유저들에게는 사상 최강의 베놈마인(...)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을 하사받았습니다. 별도의 sp소모는 없고 단타기라는 점은 분명 플러스 요인이지만 과연 유저들이 지적하는 각성기 피니시다운 모습을 라이브 서버에서는 만나볼 수 있을까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경★축 용독문주 2각 스킬 ] ■ 만든다면 후회는 없어요! 던조 추천 제작 에픽 2종 에픽 제작기를 통해 완성된 무기들의 성능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미해방 이기 무기보다는 강력하고 90제 드랍 무기나 해방 이기 무기보다는 살짝 모자란 성능을 보여준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무기들은 조건에 따라 해방 이기나 90제 드랍 무기를 웃도는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쌍검:백귀난마는 사용에 이런저런 조건이 붙어 있으며 특징이 없어 심심한 무기인 소검이라는 이유로 선호도가 떨어질거라는 예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기의 독립 공격력에만 영향을 받고 빠른 스킬 회전을 요구하며 2차 각성기 비중이 매우 높은 버서커에겐 이야기가 다릅니다. 49%에 달하는 공격력 증가옵션과 별개로 4중첩 도달 시 2차 각성기 화력과 모든 속도를 16% 늘려주고 있으며 프렌지 발동시 사정거리는 모든 무기가 평준화되기 때문에 사실상 단점이 대부분 사라지고 장점만 남는 무기가 되는 것이죠. 그나마 중첩이라는 조건도 쌓기는 쉽고 지속시간은 길어서 사실상 무한유지가 가능합니다.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버린이 쌍검 백귀난마 제작에픽 후기 ]
수다쟁이 웨리는 여마법사의 일러스트에도 등장하던 간판 무기 수다쟁이 웨리의 리뉴얼 버전입니다. 이미 90제 드랍 에픽 스탭으로 똑같은 웨리의 이름을 사용하는 웨리:리미트 브레이크가 존재했으나 30초 지속 8중첩이라는 조건부 때문에 최고 수준으로 능력치를 유지하기가 매우 어려운 무기였죠. 그에 반해 리뉴얼 수다쟁이 웨리는 8스택 이전의 웨리:리미트 브레이크를 압도하는 기본 성능을 가지고 있어 실전에서의 범용성면에선 비교할 수가 없으며 불타오르는 마력 세트나 에컨더리 등 웨리:리미트브레이크와 동일한 옵션을 가지고 있는 방어구 착용시 오히려 앞서기도 합니다. 그 외에도 착용 모습이나 공격 모션 또한 예전의 그 웨리를 완벽하게 계승하고 있어 올드 유저들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고 하네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수다쟁이 웨리 제작 후기 ] ■ 크로니클 붐은 온다! 8인 크로니클 공대 루크 공략 성공
예전 탈크가 활성화되기 전까지는 안톤 레이드 입장의 기준은 크로니클 9세트였습니다. 지금은 이를 대체 할만한 탈크 소재 아이템이 많이 생겼고 아직도 획득에 확률이 크게 관여하는 크로니클보다는 확실한 퀘전더리 쪽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죠. 하지만 루크마저 크로니클로 정복에 성공한 공대가 최초 등장했습니다. 공격대의 일원들은 모두 구원의 이기 무기+9세트+코어픽+에픽 귀걸이 세팅을 했는데요. 에컨더리보다 조금 더 시간이 걸리긴 했어도 결국에 클리어에 성공한 것을 보면 확실히 루크 레이드는 숙련도가 아이템보다 중요한 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루크 크로니클 8인공대 ] ■ 끝나지 않는 논란, 마봉 홀딩/시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플레이어들의 스펙이 꾸준히 상향 평준화되고 있는 지금 안톤 레이드는 딜러, 버퍼, 홀딩과 시너지 제공 캐릭터를 넣는 조합이 대세로 자리잡혀 있는데요. 보통 이 딜러 자리에는 '솔딜'로 불리는 고스펙 유저들이 주로 들어가고 있어 홀딩과 시너지 제공 캐릭터는 장비를 그렇게까지 따지지 않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물론 해당 캐릭터들이 비탄 세트와 같은 오라 아이템이나 디스트럭션, 아포피스의 눈과 같이 추가 시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착용하는 경우도 많지만 그마저도 전혀 손대지 않고 마봉이라고 불리는 10만 골드 내의 기초 장비를 착용하고 안톤 레이드에 도전하는 사람도 적진 않습니다. 물론 이에 대해서 '홀딩이나 시너지 역할만 수행한다면 사실 마봉을 끼고 와도 상관 없다'는 유저들과 '양심이 있으면 약 1달정도만 투자하면 딸 수 있는 비탄이라도 따오라'는 유저들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과연 마봉 논란은 언제쯤 끝날까요? [ 원본 게시물 보러가기: 마봉척결대 후기 ]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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