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11-06 19:35 | 조회 : 46640 / 추천 : 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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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물딜 그 직업은 다름아닌 스톰 트루퍼? 재미로 보는 랭킹 던파조선 11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8월부터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를 즐기는 1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티어 분류 티어 분류는 위와 같습니다. 10월동안 큰 밸런스 패치는 없었고 다크 랜서와 드래고니안 랜서의 2차 각성이 추가되면서 해당 캐릭터와 파티 플레이를 해보거나 실제로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들어볼 순 있었는데요. 평가를 들어보니 여귀검사 이후 출시한 모든 신규 캐릭터는 약간 모자란 성능을 후속 패치를 통해 보완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11월 초에는 상당한 규모의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퍼센트 공격력+독립 공격력 구조로 되어 있던 대부분의 캐릭터들이 순수 퍼센트 혹은 순수 독립 공격력 캐릭터로 전환되며 여그플은 턴 힐이라는 신규 스킬 추가로 타격계 캐릭터가 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이 직업에 주목하세요 - 스톰 트루퍼(여성 런처) "현재 평가는 물딜 그 직업, 그러나 미래는 불확실? " 8월 밸런스 패치 이후로 화력이 굉장히 강해졌다는 평가를 받던 여성 런처가 드디어 인식까지 폭등하여 밸런스 붕괴급 캐릭터에게나 통용되는 '그 직업'이라는 별명이 생겼습니다. 전반적인 스킬 쿨타임이 유연하게 회전되고 높은 화력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고 1차, 2차 각성기의 화력이 굉장하며 난잡한 타점을 가지고 있던 2차 각성기가 개선되어 평가가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전 여성 런처는 그 직업으로 통용되던 프레이야(여성 스핏파이어)와의 유사성이 보이며 1차 각성기인 에인션트 트리거의 6레벨 추가 옵션인 화기 폭파 데미지까지 욱여넣는 영거리 포화 등 이런저런 테크닉들이 꾸준하게 재발견되고 있습니다. 다만 여성 런처는 11월 초 예정된 밸런스 패치에서 일부 패시브 스킬의 통폐합, 신규 스킬 추가, 에인션트 트리거 폭파 데미지 삭제, 모든 스킬 퍼센트 데미지화 등 다양한 부분이 바뀌면서 순위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보이는 직업이기도 합니다. - 레이븐(남성 레인저) "퓨어딜러 그 자체" 보통 파티원의 화력 상승에 기여하는 바가 없어 퓨어 딜러로 칭해지는 대부분의 캐릭터들도 적을 무력화 시키거나 몹을 모으는 유틸기를 한 두걔씩은 보유하기 마련이지만 레이븐은 정말 이례적으로 모든 스킬이 딜링용으로 쓰이는 퓨어 딜러의 화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직관적인 스킬 구조를 가지고 있어 분명 컨트롤 여하에 따라 화력차가 심하게 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현재까지 살아남아 있는 대부분의 레이븐 유저들은 거의 다 장인급으로 숙달된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 덕분에 최상위 콘텐츠에서 파밍이 잘 된 레이븐은 무조건 믿고 데려가는 카드로 꼽히고 있습니다. 스킬 개편으로 인해 은탄의 마스터 레벨이 줄어들면서 화력이 감소하지 않았냐는 이야기를 듣고 있지만 애초에 은탄의 화력 증강에 영향을 주는 것은 버프기인 데스 바이 리볼버뿐이었던지라 죽음의 표식, 사격술 등 다른 패시브에 영향을 받는 스킬에 은탄의 SP를 돌려주는 것에 대한 토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에레보스(다크 랜서) "일단은 시너지라 다행이다 " 2차 각성이 추가된 다크 랜서가 안톤과 루크에 서서히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파티원 화력 25% 증가라는 시너지 효과 덕분에 인식이 괜찮은 편이며 2차 각성까지 완료할 경우 시너지 효과에 필요한 잠식 발동을 거의 상시로 유지할 수 있습니다. 2차 각성 이후 추가 스킬이 설치기, 순간 폭딜기라는 점 또한 메타에 잘 맞고 스킬의 선딜, 후딜과 거리 조절 관련 문제가 매주 진행되고 있는 신규 캐릭터 플레이 개선패치를 통해 대부분 사라지거나 크게 완화되어 극초반의 악평과는 달리 괜찮은 직업이라는 인식이 서서히 퍼지고 있습니다. 다만 다른 시너지 딜러와는 다르게 홀딩 능력 등 다른 부분에서 부각되는 것이 없어서 제한적인 역할 수행 능력과 부실한 생존력이 단점으로 지적받고 있어서 조금 더 높은 자리까지 올라가려면 플레이어들의 지속적인 연구나 개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제노사이더(드래고니안 랜서) "2%가 부족한 부분들이 모인 결과" 드래고니안 랜서는 2차 각성 출시 이후 모든 패시브와 풀버프를 받은 상태에서 스킬 데미지를 체크해본 결과 2차 각성기는 78만퍼센트, 1차 각성기는 65만퍼센트라는 가히 압도적인 계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딜링 능력만 따지면 너프 전의 듀얼리스트에 버금가는 수치였죠. 다만 듀얼리스트과 달리 미라지 캔슬 같은 특수기의 부재로 높은 계수의 스킬들을 빠른 속도로 쏟아부을 방법이 없으며 스킬 시전을 유기적으로 하려면 마법 공격형 캐릭터치고는 꽤나 높은 수치의 공격속도가 필요해 사실상 3무탐이 아닌 황홀경, 초대륙을 강제하는 것이 단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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