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10-01 15:56 | 조회 : 77129 / 추천 :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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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평타 전성시대! 재미로 보는 랭킹 던파조선 10월 직업계급표던파조선에서는 8월부터 월간 콘텐츠로 신규 코너인 <재미로 보는 던파조선 직업군 랭킹>을 여러분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직업 계급표라 할 수 있는데요. 랭킹 산정은 개인의 주관이 크게 반영될 수 있는 사안이기에 화, 목, 토, 일요일에 최상위 콘텐츠인 레이드를 즐기는 100명의 무작위 유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이를 반영한 랭크를 메겼습니다. ※ 최대한 설문에 응해주신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나 기사를 읽는 분들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부디 랭킹은 재미로만 읽으시고 이를 맹신하여 직업 차별에 앞장서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 다크 랜서와 드래고니안 랜서는 표본이 너무 적고 2차 각성이 아직 없는 관계로 9월 랭킹에는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 티어 분류 티어 분류는 위와 같습니다. 세라핌은 오리진 패치 이후 잠재능력으로 올라가는 능력치가 버프에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발생하여 8월에 이어 또 다시 위기를 맞이하나 했지만 이번에도 빠른 버그 수정에 힘입어 변동은 없었습니다. 오리진 패치와 함께 적용된 기본기 숙련 시스템 개편이 등락에 많은 영향을 줬는데요. 그 결과 스핏파이어(남)이 최상위권의 파티 기여도를 자랑하는 시너지 딜러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퓨어 딜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유저들의 연구와 지속적인 플레이 결과 성능이 지나치게 고평가되고 있었던 미스트리스는 순위가 하락하고 무녀는 올라가는 변화가 있었습니다. ■ 순위 변동의 이유 -커맨더(남성 스핏파이어) "초월적인 평타 DPS, 탄버프보다 강한 패스티스트건? " 기본기 숙련이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를 온전히 적용받게 되면서 설치기 이후 기본 공격을 주력으로 삼는 커맨더의 주가가 크게 뛰어올랐습니다. 커맨더는 본래 패스티스트건을 통해 평타에 스킬 데미지 증가 효과가 적용되고 있었기에 스킬이나 아이템으로 인한 큰 변동사항은 없었지만 모든 캐릭터의 기본 공격, 대시 공격을 상향 평준화하여 재조정한 패치에 힘입어 오리진 이후에는 평타만으로 모든 몬스터를 갈아버리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9월 28일 패치로 인해 화력이 20% 감소하는 영향은 있었지만 여전히 쿨타임이 없는 기본기가 어지간한 캐릭터의 무큐기와 비슷하거나 압도하는 화력을 내고 있다는 점 때문에 커맨더는 가장 랭킹 집계 시점에서 가장 핫한 캐릭터로 꼽히고 있었습니다. -시라누이(쿠노이치) "대부분의 단점이 해소된 무결점 퓨어딜러 " 스킬과 관련된 대부분의 버그가 수정됐고 스위칭용 무기 '용암충의 섬뜩한 이빨'에는 화둔 홍염 스킬 데미지 증가 11% 옵션이 추가됐으며 2차 각성기인 쿠사나기의 검를 잔영 남기기로 발동할 시 스킬 공격력 증가 효과를 정상적으로 적용받게 됐습니다. 이에 영향을 받아 8월 랭킹에서 향후 활약이 주목된다는 직업이었던 시라누이의 순위가 올랐습니다. 특히 통나무분신술로 스킬 시전 중 위치 조정이 자유로워지면서 타점 맞추기가 까다로운 염무개화와 흉멸인법진을 육도윤회 콤보에 넣는 빌드가 개발됐습니다. 덕분에 시라누이는 무시무시한 폭딜능력으로 최상위권 던전을 휩쓸고 있습니다. -태을선인(퇴마사) "공참사 시절만큼은 아니지만 " 퇴마사 역시 이번 오리진 업데이트의 기본기 숙련 패치의 영향을 받은 덕분에 인식이 꽤 좋아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잠룡이 적용된 기본공격과 공참타로 각성 이전 무큐기의 나사빠진 성능을 커버할 수 있다는 게 주된 이유였죠. 의외로 물리뿐만 아니라 마법 퇴마사쪽도 나름 큰 영향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마법 퇴마사의 주력무기인 염주는 짧은 사정거리가 오히려 잠룡공참타를 쓸 때 타격, 칼날, 충격파를 모두 적중시키기 쉬워 마법 퇴마사의 DPS를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천선낭랑(무녀) "조금씩 드러나는 진가" 8월 진행된 대규모 밸런스 패치 이후로 천선낭랑의 평가는 상당히 좋지 않았던 게 사실입니다. 대부분의 시너지 효과가 25%로 통일되면서 20%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신탁의 기원은 경쟁력이 부족했죠. 하지만 웨슬리의 전술/센츄리온 히어로+우요의 염주로 통용되는 서브 딜러 세팅이 아닌 퓨어 딜러 세팅을 채용해보니 의외로 시너지 딜러중에서는 상위권의 딜링 능력을 가졌음이 드러나서 평가가 반전되고 있습니다. 스킬 쿨타임이 제법 짧아 유기적인 스킬 연계가 가능하며 각 스킬의 공격 시간이나 간격도 매우 짧다는 게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리디머(미스트리스) "거품이 서서히 꺼지는 중 " 리디머는 천선낭랑과 반대로 최상위권의 디버프 능력이 다른 캐릭터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지고 딜러나 홀딩으로 쓰기엔 자체 성능이 영 좋지 못하다는 게 밝혀지면서 하락세에 있습니다. 예전처럼 파묻힌 비명 세트만으로 루크 레이드에 진입하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며 어지간한 방어력 감소/디버프 세트로도 환영받기는 조금 어려운 실정입니다. -옵티머스(여성 메카닉)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 에픽 자동권총 '마이스터의 분노'의 옵션 변경으로 인해 남, 여 메카닉이 모두 타격을 입었는데요. 계수로만 따졌을때 최상위권이었던 딜링 능력이 너프를 먹자 단점이 고스란히 드러나버렸습니다. 대부분의 스킬이 설치형, 비채널링이지만 남성 메카닉과 달리 메카드롭 외에는 전폭을 거의 쓰지 않고 있기 때문에 최대 화력을 내는데 걸리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린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개선될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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