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8-11 16:21 | 조회 : 88220 / 추천 : 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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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파밍 속도는 UP, 입장비와 재료 소모는 DOWN! 변경된 에컨 돌아봤더니8월 10일 던전앤파이터는 전설던전 에컨의 파밍 구조를 개편하고 기존 5회 클리어 시 입장할 수 있었던 추가 보상 던전이 '에컨 - 강인한 자들'이라는 별도의 던전으로 분리됐다. '에컨 - 강인한 자들'은 어떤 던전이며 개편된 에컨에서는 얼마나 빠른 투기 장비 파밍이 가능해졌을까? 던파조선에서 직접 확인해봤다. ■ '에컨 - 파괴된 신전' 변경점
기존과 진행방식은 동일하지만 투기 시스템이나 파밍 구조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투기 게이지를 채우는 기준이 적 몬스터 처치가 아닌 타격을 주는 방식으로 바뀌었으며 처치가 아닌 공격만으로 유지가 가능해져 기존에 비해 게이지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내려갔다. 또한, 투기 특수 공격 발동 버튼이 Z(캐릭터별 기본 대공기)가 아니라 Tab버튼으로 변경됐다. 이는 후술할 에컨 - 강인한 자들과 연계하는 것을 고려한 변경점으로 보인다. 한편 투기장비와 재료의 드랍율은 기존보다 올라갔다. 입장 횟수가 5회에서 3회로 줄었기 때문에 네임드가 투기 장비와 다르마의 상징을 많이 뿌리고 있으며 덕분에 입장 비용 대비 획득 효율이 높아졌다.
■ '에컨 - 강인한 자들' 추가
강인한 자들은 파괴된 신전을 3회 클리어하면 입장 가능하며 방마다 등장하는 네임드와 보스를 연달아 상대하는 1:1 위주의 던전이다. 강인한 자들에서는 몬스터도 투기를 게이지를 쌓을 수 있다. 플레이어를 공격하거나 특정 기술을 사용하고 시간이 지나면 투기가 점점 쌓이고 투기를 개방하면 특수 패턴이 추가되거나 기본 패턴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특히 투기 개방 후에는 최종기라는 매우 위험도가 높은 패턴이 추가되는데 투기 개방 최종기를 사용할 경우 플레이어는 대결 모드에 진입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수 있다.
대결 모드에 진입하면 버튼연타로 투기 영역을 넓힐 수 있으며 적 몬스터의 투기를 완전히 밀어내는 데 성공할 경우 적 몬스터는 최종기 시전을 중단하고 방어력 감소와 함께 무력화되는 압도 상태로 만들 수 있으며 반대로 몬스터와의 투기 싸움에 밀릴 경우 몬스터는 최종기를 그대로 실행하고 플레이어 쪽이 기절에 걸리는 무방비 상태가 된다. 일정 시간동안 승부가 판가름 나지 않는 무승부 판정이 나오거나 아예 대결 모드에 진입하지 않는다면 몬스터는 최종기를 시전하며 플레이어는 이를 자유롭게 움직여 회피할 수 있다. 대결 모드에서 패배하지만 않는다면 플레이어에게 대체로 유리한 조건이며 패배해서 기절에 걸리더라도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소모품을 사용하면 무승부나 미진입처럼 즉시 움직여서 최종기를 회피할 수 있으므로 강인한 자들 던전에 입장할 땐 상태 이상 해제 소모품을 반드시 가져가는 것이 좋다. ■ 투기 장비 변경
이번 패치로 이미 세트 옵션을 부여한 투기 장비에 부위를 새로 추가하거나 옵션을 변경할 경우 기존 세트 옵션 부여에 사용한 만큼의 재료가 차감되는 변경사항이 적용됐다. 코어 에픽 아이템의 추가로 투기 장비 세트 규모를 축소할 경우 순수한 투기의 응축석을 거의 소모하지 않게 되며 3세트에서 6세트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에도 3세트 분량만큼의 재료를 아낄 수 있어 파밍에 소요하는 시간이 훨씬 줄어들게 바뀌었다. 또한 다르마의 표식 상점에 투기의 파장 변환 장치가 추가됐는데 이는 투기장비의 개별 옵션을 아예 지정하는 것이 가능하다. AC그룹의 멸등급(3성) 장비를 획득하여 고민 중이라면 파장 변환 장치를 사용하여 A그룹의 옵션을 B그룹 혹은 C그룹으로 바꿔 쓸 수 있다. 그룹 내 세부 옵션까지는 지정할 수 없지만 이는 기존에 있는 투기 장비 옵션 개조기로 수행할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투기 장비 파밍에 들어가는 시간을 상당히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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