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8-03 19:09 | 조회 : 18785 / 추천 : 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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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여전히 필수인 세인트-염제, 갓티어 등극한 커맨더? 미리보는 <DPL> 루크 전망던전앤파이터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DPL 2017 <루크>(이하 DPL)와 관련된 변동사항과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기존 규정에서는 DPL 연습을 위해 전용 채널을 할당하여 한 번 플레이할 때마다 15의 피로도를 소모하도록 설계 헀는데 연습과정에서 과도하게 자원을 소모하여 게임 플레이가 제한되는 일이 없도록 본선 진출자만 입장할 수 있는 전용 서버를 새로 개설하고 피로도 소모 없이 얼마든지 연습할 수 있도록 조정이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 대회 서버를 확인해봤더니 사전 공개된 규정에 의하면 이번 DPL은 시간을 거스르는 자 세트, 정제된 망각의 마석 반지와 같이 특정 기술 혹은 모든 기술의 쿨타임을 초기화시키는 저격 쿨초 아이템을 사용할 수 없으며 소모품 사용도 DPL 전용 상점의 물품으로 제한된다.
대회 전용 소모품은 DPL던전에서만 쓸 수 있지만 별도의 비용 청구 없이 얼마든지 무료로 구매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모든 스킬 쿨타임을 30% 감소시키는 정신 자극의 비약은 30분 지속 30분 쿨타임의 소모품이 되면서 무한 유지가 가능해졌다.
던전 구성은 탄생의 성소-소멸의 성소-파급의 성소-빛의 제단-어둠의 제단-솔리움 마키나로 총 5개의 던전을 통째로 이었으며 메탈기어 카나프스, 양산형 베키, 아이언 비스트, 콰트로 마누스 Mk-II, 망각의 아슬란은 제외됐다. 메탈기어 카나프스는 버프 초기화 패턴, 망각의 아슬란은 마법 공격에만 반응하는 광폭화 패턴 때문에 캐릭터별 형평성 논란을 빚을 수 있어 교체된 것으로 보이며 양산형 베키, 아이언 비스트, 콰트로 마누스 Mk-II는 쉬운 난이도를 가지고 있지만 공략에 시간을 많이 소요되어 진행을 지루하게 만들 여지가 있어서 제외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유저들이 측정한 건설자 루크(어둠)의 체력은 약 650~700억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이는 기존 루크 레이드의 약 3배 정도에 해당한다.
저격쿨초가 불가능해졌기 때문에 당연히 네임드마다 아포칼립스나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를 올리는 행위는 불가능하고 8/10(목) 클라이언트를 기준으로 대회가 치러지기 때문에 8/17 캐릭터 밸런싱의 내용은 반영되지 않는 것으로 확정됐다. 웬만해서는 1번의 딜사이클로 네임드나 보스가 처치되지 않을 확률이 다소 높기 때문에 1번 풀딜을 넣은 후 DPS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폭딜러들은 다소 낮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보이며 폭발탄-매거진 드럼-듀얼 플리커의 조합으로 타 스킬딜러를 평타만으로도 압도할 수 있는 지속딜러 '커맨더'가 현재 각종 커뮤니티에서 메인 딜러로 각광받고 있다. 대회 중에는 파티 시너지 평준화 패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떄문에 카이의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증가는 팔라딘 등 다른 시너지 캐릭터를 웃도는 현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게 된다. 또한 공격속도/이동속도/캐스트속도 증가는 딜러들의 DPS상승에 직결되므로 DPL 안톤처럼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가장 많이 사용될 것으로 보이는 조합은 세인트(or 세라핌)/커맨더/염제/리디머(or 암제 등 디버프를 보유한 홀딩캐릭터)다. 다만 현재 던파조선에 올라온 기록중에서는 배틀 크루세이더를 포함한 기록이 5분 49초로 최단 시간 클리어이기 때문에 커맨더의 보유가 승리와 직결된다고만은 볼 수 없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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