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7-08 17:38 | 조회 : 8383 / 추천 :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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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더 비기닝] 던파, 여름 쇼케이스 ‘더 비기닝’ 유저 인터뷰8일 넥슨은 자사의 인기 PC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오프라인 행사 '던전앤파이터 오리진 : 더 비기닝'(이하 더 비기닝)을 진행했다. 더 비기닝은 4년만에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쇼케이스로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람객들이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를 빛냈다. 던파조선에서는 더 비기닝을 찾아온 유저들을 대상으로 간단하게 인터뷰를 진행해봤다. ■ 더 비기닝 행사 유저 인터뷰 Q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각자 간단한 소개좀 부탁드릴게요. EPIC!: 안녕하세요 저는 프레이 서버에서 검신을 키우는 'EPIC!'이라고 합니다. 예습하는진성: 저는 행사장에서까지 던파를 하는 EPIC!의 친구인 '예습하는진성'입니다. Q. 오랜만에 행사가 코엑스에서 열렸는데요. 오시는 데 별 일은 없으셨나요? EPIC!: 딱히 큰 일은 없었어요. 단지 저희는 집이 대구인지라 아침 9시부터 달려야했다는 게 사소한 문제였다고나 할까요. 예습하는진성: 매번 행사를 서울에서 하는 게 좀 부담스럽긴 해요. 행사 티켓도 예매에도 성공해야 하고 매번 차를 타고 올라와야 해서 힘든 부분이 있죠. 그래도 던파 행사니까 애정으로 오는거죠. Q. 두 분은 던파 오프라인 행사에 자주 참석하고 계신건가요? 예습하는진성: 친구랑 던파를 시작한지 3년정도 되는데 작년 던페랑 이번 행사는 둘 다 티켓 구매에 성공했어요. 엄청 빨리 매진될 걸 예상 했지만 둘중 한명이라도 2장씩 사면 같이 올 수 있으니 시도해볼만했죠. Q. 오늘 행사장에 노트북을 가져와 던파를 켜고 계셔서 눈에 띄는데요. 행사장에서도 놓치기 싫어할 만큼 던파를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EPIC!: 사실 행사장에서 게임을 진지하게 플레이할 생각은 아니었고요 접속해서 길드원들한테 자랑도 하고 소식도 전하려고 가져왔어요. 다들 오고싶어하는데 저희만 오게됐거든요. Q. 홈페이지에 보면 오늘 신규 업데이트 내용이 공개될 거라고 나와있는데요. 어떤 정보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신가요? EPIC!: 아마도 다들 예상하시는 드래곤나이트랑 팔라딘이 아닐까 싶어요. 그 외에도 밸런스패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어요. 제가 검신을 키우고 있다보니 상향이 됐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거든요. 예습하는진성: 더불어 도소마도 상향해줬으면 좋겠네요. 도소마를 다른 소마정도 수준까지 상향해줬으면 해요. Q .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각자 간단한 소개좀 부탁드릴게요. 일동: JORMUNGAND, 세이버, 타브리스, 칵테일애주가라는 닉네임을 쓰고 있는 프로 아라드인들입니다. 4명이서 같은 공격대 소속으로 레이드를 뛰고 있어요. Q . 오늘은 토요일이라 안톤과 루크가 모두 열리는 날인데요. 레이드를 포기하고 행사에 참여하신건가요? JORMUNGAND: 레이드는 아침에 전부 다 돌고 왔어요. 프로 아라드인이라면 아침 6시 땡하고 레이드를 도는 건 기본이거든요. 타브리스: 스펙이 좋은 캐릭터는 늦은 시간에 사람을 대충받아 가더라도 클리어하기가 어렵진 않은데 아닌 캐릭터들도 가지고 있다보니 그런 캐릭터들을 아침에 열심히 굴렸죠. Q . 같은 공대 4명이 동시에 오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운이 좋으셨던 것 같아요. 세이버: 운도 운이지만 전략을 잘 세웠어요. 예매하고 10분안에 입금 안해서 취소되는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요. 그 10분을 노리고 광클을 했었죠. 타브리스: 사실 예전 던페는 던전을 돌고 아이템을 모아서 추첨제로 뽑았었는데 이게 티켓 구매방식으로 바뀌면서 게스트로 오는 연예인만 보고 가려는 사람들이나 경품때문에 표값을 올려 되파는 사람들도 있어서 좀 아쉽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래서 더욱 행사에 오고 싶어서 다들 한 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예매한거겠죠. Q. 이번에 업데이트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콘텐츠가 있나요? 세이버: 작년 던페에서 얘기했듯이 드래곤나이트랑 팔라딘은 무조건 나올거라 생각하니 이 두 캐릭터를 제외한다면 아마 밸런스 패치나 편의성 관련 부분이 아닐까 해요. 이중스위칭같은 게 왜 아직도 남아있어야하는지 이해가 잘 가지 않거든요. 타브리스: 사실 던파가 액션게임인데 마우스에 손이 많이 가는 현상 자체가 바람직한 건 아니라고 봐요. 외국만 봐도 스위칭박스라고 소모품에 해당하는 아이템 한번만 사용하면 장비를 싹 바꿔주는 간편한 시스템이 있거든요. 칵테일애주가: 캐릭터가 새로 나오는 것도 좋지만 이런 것때문에 밸런스 패치가 상시 이뤄지지 않고 좀 미뤄지고 있어서 드래곤나이트랑 팔라딘이 당장 나올지도 사실은 좀 걱정이 됩니다. 마창사때처럼 남도적이나 외전캐릭터가 나오더라도 이상하지 않을거라고 생각해요. Q. 오늘 특별 게스트로 누가 올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칵테일애주가: 남자 게스트는 누가 올지 관심도 없고요. 여자 게스트는 아마도 서유리나 아이유가 아닐까 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에키홀릭이 올 거 같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Q. 마지막으로 남기고 싶은 말씀 있으신가요? JORMUNGAND: 이런 오프랑 행사로 소통하는 것도 좋지만 인게임 콘텐츠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셨으면 해요. 상향할 캐릭터도 있고 하향할 캐릭터도 많아서 할 일이 많겠지만 신경을 써준다고 느낄수만 있어도 저희 입장에서는 기쁠 것 같아요.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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