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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7-05-31 23:31 | 조회 : 107401 / 추천 : 1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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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딜링을 시작하기에 앞서 알아둬야 할 것들, 템맞딜하는 법[조건편]언제부터인가 커뮤니티에서 '템맞딜'이라는 신조어가 쓰이고 있다. 단어의 정확인 어원은 '현재 착용한 아이템에 걸맞는 딜인가요?'로 자신이 착용한 장비가 한 사람의 딜러로서 제 몫을 할 수 있게 만드는 세팅인지 궁금해하는 유저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수련의 방에 들어가서 국민 전투력 측정기인 진:거대누골을 하염없이 두들기면서 자신의 딜량을 측정하고 있으며 그것이 자신이 착용한 아이템에 걸맞는 딜인지 아니라면 원인이 무엇인가를 열심히 찾는 중이다. 이번 기사인 템맞딜 하는 법[조건편]에서는 스위칭, 파티 시너지, 조건부 옵션, 도핑 등 조건부로 딜링에 기여하는 요소에 대해 알아보겠다. ☞지난 기사 : 당신도 할 수 있다! 템맞딜하는 방법[기초편] ■ 탈크의 시대에도 우리가 이계를 가야 하는 이유, 스위칭 겉으로 보이는 스펙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지만 큰 영향을 끼치는 스펙 중 하나가 바로 스위칭이다. 현재 던파에서 극히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직업군은 지속시간이 무제한인 스킬 데미지 증가,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데미지 증가 형태의 버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 스킬들은 레벨과 스킬의 능력치를 증가시키는 장비를 착용하고 시전한 뒤 본 장비로 갈아입는 스위칭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버프 스킬들은 20~30% 정도의 데미지 증가율을 보이고 있으며 버프 스킬들의 옵션은 각종 아이템의 동일한 옵션들과 중첩이 가능하며 복리로 곱연산되는 옵션들이기 때문에 버프효과는 강하면 강할수록 좋다. 보통 버프스킬 강화 세팅은 버프 스킬의 마스터 레벨보다 10정도 높게 레벨링 장비를 착용하여 최대레벨을 달성하고 버프 스킬을 강화하는 크로니클 6세트 착용하는 것을 전제로 하는데 버프 스킬 레벨을 올려주는 유물 장비, 해신 하의, 하이테크 반지 등으로 레벨링을 먼저하고 남는 부위에 크로니클 6세트를 착용하게 된다.
스위칭 크로니클 세트가 2차일 경우 2102개, 3차일 경우 2337개정도 차원의 조각을 필요로 한다. 스위칭 장비를 모두 마련할 때까지 꾸준히 이계를 돌아야 한다. 자기 직업의 크로니클 세트 장비가 나오더라도 스위칭 장비가 아니라면 이를 갈아서 1개당 차조 20개를 충당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빠르게 이계를 졸업하는 게 중요하다. 특이 케이스로는 거너를 포함한 몇몇 직업이 있는데 해당 직업들은 세트가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하더라도 다른 장비를 착용하는 경우가 더 낫다. 이에 해당하는 직업은 아래와 같다.
유니크, 레전더리, 에픽 등급의 단일 장비 중에서도 캐릭터의 버프 효과를 특출나게 강화하는 일부 아이템은 매우 비싼 가격에 거래되거나 매우 구하기 어렵다. 이들은 레벨링, 크로니클 스위칭과는 별개 적용되기 때문에 극한까지 버프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자버프를 강화하지 않지만 강력한 옵션을 제공하는 스위칭 아이템들이 있다. 일정 확률로 자신에게 카이를 거는 뮤징 레갈리아 세트, 무기 공격력을 퍼센트로 증폭하는 과격한 자의 무기 시리즈, 막대한 힘, 지능을 제공하는 쌍펠링, 쌍븐링 등 단종 장비에 발동형 옵션이 달린 경우 대부분 스위칭이 가능하다. 특히 풀 플레이트 아머(85제 판금 에픽 세트, 10회 피격시 물리/마법/독립 공격력 300 증가, 지속시간 제한 없음, 스위칭 가능)와 같은 일부 현역 장비는 매우 강력한 효과를 자랑하기 때문에 절대로 갈아서는 안 될 스위칭 아이템으로 통한다. 해당 아이템들을 보유하고 있거나 새로 획득했다면 반드시 보존하도록 하자.
그 외에도 정령왕 크리쳐 등 최종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일부 크리쳐의 오버스킬은 사용 후 스위칭을 해도 짧긴 하지만 효과를 받을 수 있으니 스위칭 장비의 일종으로 취급할 수 있다. ■ 있으면 정말 좋지만 구성에 주의해야 할 파티 시너지 파티 시너지는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파티원이 입히는 데미지에도 영향을 주는 요소들을 의미한다. 좁게는 각종 디버프 효과를 의미하며 특정 스킬을 사용하거나 적을 직접 공격할 경우 대상의 방어력, 속성저항을 깎거나 상태 이상 레벨을 낮춰버리는 옵션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서포터, 서브딜러 포지션으로 분류되는 직업들이 이에 해당하는 스킬들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직접 적을 공격하지 않고도 범위 내에 있다면 효과를 발휘하는 오라형 디버프도 있으며 적을 공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불필요하게 몬스터의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디버프와는 달리 범위를 벗어나면 즉시 효과가 사라지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기존 디버프형 파티 시너지는 대부분 마법 공격형 캐릭터 쪽에 편중된 현상이 있었으나 최근에는 업데이트로 블러드 메이지, 스위프트 마스터, 그래플러(남), 섀도우댄서 물리 공격형 캐릭터 쪽에도 디버프형 파티 시너지가 추가되는 등 점차 디버프형 파티 시너지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일부 버프스킬은 자력 버프임에도 파티 시너지를 제공하기도 한다. 무녀가 가지고 있는 '신탁의 기원', 스위프트 마스터가 가지고 있는 '윈드니스', 넨마스터의 '카이'가 이에 해당한다. 아예 아군 지원만을 위해 설계된 버프 스킬(스트라이킹/지혜의 축복/여명의 축복/영광의 축복/용맹의 축복)을 가진 직업(남/여성 크루세이더)도 있는데 이들은 본체의 낮은 전투력을 파티를 강화시키는 시너지로 메꾸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버프 성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때문에 고난이도 콘텐츠로 갈수록 이들의 중요도가 매우 높아진다.
다만 파티 시너지 부분에서 주의할 것이 있다면 중첩이 불가능하거나 상한선이 존재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크루세이더의 버프는 서로 상호 중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크루세이더를 둘 이상 넣는 파티는 없으며 몬스터의 방어력 감소에도 제한선이 존재하므로 방깎 직업을 지나치게 많이 넣을 필요도 없다. 시너지 보유 직업이 파티에 있으면 좋은 것이 사실이지만 시너지 직업이 많다고 해서 모든 요소가 온전히 파티의 화력 강화로 직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 데미지 딜링을 하기 이전에 해야 숙지해야 할 것들, 조건부 옵션 던파에는 다양한 직업이 다양한 플레이 방식을 가지고 있는 만큼 딜을 넣는 방법도 천차만별이다. 데미지 딜링에 있어 최고의 효율을 내기 위해선 직업에 따라 거쳐야 할 조건부 옵션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조건부 옵션은 줄 수 있는 데미지를 늘리는 대신 버프 시전 이외의 특정한 행동을 취하도록 요구하는 것인데. 체술계 스킬 사용 시 일정 시간 동안 모든 스킬 피해가 증가하는 베일드 컷, 스킬간 강제 연계 시 다음 스킬 공격력이 증가하는 드라이 아웃, 출혈에 걸린 적 공격 시 일부 스킬 데미지가 증폭되는 갈증 등이 이에 해당된다.
던파는 현재 엔드 콘텐츠로 갈수록 짧은 시간 안에 제한된 공격횟수 내에서 최대한 많은 딜을 뽑아내야 하는 추세에 있기 때문에 딜타임이 열렸다고 적을 마구잡이로 공격하기보단 일단 필요한 조건을 모두 충족 시킨 후 딜을 넣는 식으로 플레이 하는 것이 좋다. 그리하면 당신이 행한 조건부 옵션은 막강한 딜링 능력으로 보답할 것이다. ■ 템맞딜 그 이상을 가능케 하는 도핑 같은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면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수단 중 하나가 도핑이다.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30분까지 지속되는 각종 소모품을 의미한다. 고농축 비약 과 같이 주 능력치를 올려주는 스탯 강화 포션은 지속시간이 길기 때문에 최상위 콘텐츠에서는 거의 기본으로 취급되며 물리/마법/독립 공격력을 12% 올려주는 투신의 함성 포션은 템맞딜에 큰 영향을 주는 훌륭한 도핑 아이템들이다.
직접적으로 공격력에 영향을 끼치지 않지만 실제로는 밀접한 연관이 있는 도핑 아이템도 여럿 존재한다. 스킬 쿨타임을 20% 줄여서 회전율을 크게 끌어올리는 정신 자극의 비약이나 폭발적인 속도 증가로 같은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스킬을 욱여넣을 수 있게 돕는 백금의 세계 정도가 이에 해당한다. 비약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속시간이 짧으며 지속적으로 복용하기엔 다소 부담이 되는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지만 앞서 말했듯이 네임드나 보스전 메타가 단시간 내에 폭딜을 넣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구간에서만 도핑 아이템을 복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착용한 아이템에 맞거나 그 이상의 딜을 낼 수 있다. ■ 조건편을 마치며 조건편의 내용은 이전까지 나온 기사인 기초편과 필수편과 비교하면 다소 이질적인 부분이 많다. 개인이 정보를 습득하고 행할 수 있는 것에 명확한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기사 작성 중 아이템이나 스킬에 적혀 있는 툴팁에 누락된 내용들은 이론상으로는 확인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을 가진 유저들에게 자문을 구하거나 실험을 하는 등 자료 조사에도 상당히 애를 먹었다. 부디 이번 조건편의 내용을 토대로 아이템 세팅이 완료된 캐릭터를 어떻게 운영하면 좋을지를 명확히 알고 템에 맞거나 그 이상의 딜링을 할 수 있길 기원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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