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5-25 18:20 | 조회 : 38803 / 추천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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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개편된 모든 캐릭터에게 편의성을! 5월의 던파 업데이트 Part.25월 25일(목) 퍼스트서버에서 일반 오픈 테스트를 거친 엘레멘탈마스터/소환사 리뉴얼과 물리 캐릭터 밸런스 패치가 라이브서버에 적용됐다. 여성 프리스트 추가 이후 꽤 오랫동안 밸런스 패치가 없었기에 모험가들은 많은 관심을 가지고 퍼스트서버에서 해당 캐릭터들을 플레이하고 피드백을 제공했었다. 개편 전과 비교해서 어떤 점이 달라졌으며 퍼스트 서버에서 넘어오는 과정에서는 또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 간단하게 살펴보도록 하자. [관련 기사 : 충전도 스위칭도 이제 그만? 엘레멘탈 마스터 리뉴얼 미리보기 ] ◆ 엘레멘탈 마스터 - 비충전 시, 완전충전 시 범위, 피해 등 격차 최소화 - 평준화는 성공했으나 여전히 필요한 무충전 세팅 라이브서버의 엘레멘탈 마스터는 리뉴얼 이전 엘레멘탈 마스터가 만전의 상태일 경우를 가정한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도 딜 측면에서는 리뉴얼 전 풀스위칭까지 동원한 수준은 아니어도 체감이 가능한 정도로 딜링 능력이 강화됐다. 다만 무충전 세팅을 사용하지 않고 스킬 사용 시 여전히 스킬의 후딜레이 때문에 플레이에 불편함을 느낀다는 의견이 있으며 스킬의 완전 충전과 같이 플레이 방식을 제한하거나 무충전 세팅이 여전히 강요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
[원본 게시물 : 무충, 비무충 차이 영상 ] ◆ 소환사 - 인공지능, 공격 쿨타임 등 소환수의 기본적인 전투 능력 개선 - 소환수 개체 수 최대치를 넘기는 스위칭 불가능 소환수 운용에 있어 복잡한 요소들이 거의 대부분 사라졌으며 신규 소환수와 계약 소환 제어스킬의 추가로 꽤나 역동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지속딜링 능력은 기존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향됐지만 확실하게 순간 딜링 능력은 이전보다 좋아졌으며 각종 유틸기를 활용한 능동적인 대처도 가능해졌다. 소환수의 개체 최대치를 넘길 수 있게 하는 크로니클이나 에픽 아이템들의 스위칭이 모두 막혀 활용이 불가능해진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고 있다. 그나마 라이브 서버 적용 과정에서 하이테크 반지나 스피릿 유너슨 등 일부 아이템의 옵션이 수정되면서 다른 일반 캐릭터처럼 버프 스위칭이 가능해진 점은 다행이라 할 수 있다.
◆ 엘레멘탈 바머
- 전반적인 스킬 공격력 증가 엘레멘탈 바머는 이번 업데이트로 빠르고 강한 원소마법 폭격이라는 캐릭터의 콘셉트가 제대로 살아났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스킬의 시전, 연출 속도가 빨라지고 데미지가 강해졌으며 상시 쿨타임 감소를 20%까지 획득하면서 스킬을 정말 쉴새 없이 빠른 속도로 난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딜 넣는 시간이 길어져서 순간 딜링 메타에 맞지 않는 스킬이라는 평가를 받던 1차 각성기와 2차 각성기가 다른 극딜스킬들과 같이 써도 엘레멘탈 필드의 지속시간 내에 모두 들어가게 되는 등 환골탈태한 모습으로 호평받고 있다.
◆ 남성 그래플러 - 임팩트 콤비네이션의 운영난이도 완화, 파티 시너지 기능 추가 퍼스트서버와 비교하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임팩트 콤비네이션의 시너지 효과가 파티원 크리티컬 피해 증폭 디버프 효과가 20%에서 25%로 늘어났으며 지속시간도 기존보다 2초 늘어나 유지하기 편해졌다. 개편 이후 몇몇 스킬은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숄더태클은 임팩트 콤비네이션의 효과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피어스와 함께 데미지가 줄어들었지만 충전 여부와 관계없이 피해량이 기존 최대 충전 수준으로 변경되고 반드시 잡는다, 반격 등의 스킬 데미지 증가 버프, 패시브의 효과를 받지 못하던 버그가 수정됐다. 숄더태클은 개편 전에도 임팩트 콤비네이션의 최대효과를 받기 위해선 반드시 최소 1레벨이라도 찍어야 할 스킬로 평가 받고 있었지만 이번 패치로 인해 강력한 딜링능력이 검증되면서 이를 마스터하는 유저들이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원본 게시물 : 또대륙또홀경또신기 누골 딜표 변화 ] ◆ 섀도우 댄서 - 베일드 어택의 효과 변경, 스택식 버프가 백어택 1회로 조건 변경되면서 편의성 대폭 강화 이번 개편으로 인해 섀도우 댄서에게 생긴 가장 큰 장점은 2차 각성 패시브에 베일드 어택의 스택 보존, 예열이 필요 없어지고 파티 시너지가 생겼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최대 효과를 받기 위해 백어택을 7회까지 해야 했으며 지속시간 안에 백어택을 이어나가지 못하면 전투 중이라 하더라도 스택이 깎이는 불편한 패시브였지만 이번 개편으로 단 한 번의 백어택만으로도 최대 효과를 발휘할 수 있게 됐으며 지속시간도 20초로 넉넉하게 늘어나며 훨씬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거기에 남성 그래플러와 동일한 파티 크리티컬 피해 25% 증폭 디버프가 생기면서 파티 기여도도 덩달아 올라갔다.
◆ 스위프트 마스터 - 전반적인 스킬 공격력 증가 전반적으로 모든 스킬의 공격력이 증가했고 스킬이 효과를 미치는 범위나 사용 후 판정 등이 개선됐으며 윈드니스가 기존 자신의 공격력을 늘려주는 효과 외에도 파티원 공격력을 25%나 늘려주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물리 캐릭터 중에선 유일한 시너지 버프를 가지게 됐다. 심지어 이는 퍼스트서버와 비교하면 공격력 증가량이 20%에서 한 번 더 상향을 받은 것이다. 다른 디버프와 비교하면 죽지만 않는다면 별다른 조건 없이 버프가 무제한으로 유지되기 때문에 편의성이 단연 돋보이며 스위프트마스터 본인의 성능도 이번 패치로 인해 크게 상향되면서 인식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윈드니스의 버프 효과 범위가 300px이기 때문에 파티원들에게 제대로 시너지 효과를 부여하기 위해서 첫 시전 시 위치에 신경쓸 필요는 있다.
- 블러드의 버프능력을 쪼개서 방깎 시너지 능력으로 조정 혈기를 최대치까지 채웠을 경우 발동하는 패시브인 블러드의 버프효과가 변경됐다. 개편 전에는 25%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버프였으나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 23% 와 물리 공격력 증가 5%로 나뉘었으며 이 수치는 기존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의 대명사로 알려진 참철식에 준하는 수준이다. 혈기 흡수계열 공격으로만 디버프를 발생시킬 수 있다지만 디버프 지속시간이 60초로 매우 길고 기본 공격부터 혈기 흡수계열 공격이기 때문에 사실상 페널티가 없는 시너지 디버프라 할 수 있다. 추가로 과도하게 마나를 많이 잡아먹던 흡수계 스킬의 mp소모가 완화됐고 홀딩기의 판정이나 일부 스킬의 선딜레이가 감소하고 발동이 빨라지면서 매끄러운 스킬 연계가 가능해지면서 홀딩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많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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