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3-08 22:24 | 조회 : 17159 / 추천 : 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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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 영상으로 만나보는 비탄의 탑 11~20층 간단공략비탄의 탑은 설정상 절망의 탑과 동일한 공간이다. 탑을 떠나 마계로 향한 각 층의 주인들 때문에 생긴 빈자리를 플레이어가 채우는 식으로 구현됐으며 실제로 등장 APC는 전원 던파를 플레이하는 모험가들이다. 비탄의 탑은 절망의 탑과 동일하게 100층까지 준비되어 있으며 캐릭터별로는 하루에 한 번씩, 계정별로는 모험가 레벨에 따라 3회까지 입장할 수 있다. APC들은 기본적으로 비탄의 탑 이벤트 당시 원본캐릭터가 착용한 장비의 성능이나 옵션을 대부분 적용받고 있으며 스킬 또한 대부분 일반적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쓰는 것에서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 또한 각 층의 NPC가 공격 패턴 사용 시 특정 대사를 내뱉기 때문에 패턴을 나름대로 유추하는 것이 가능하다. 공격력이 절망의 탑 수준으로 살인적으로 높진 않지만 체력이 굉장히 많은 편이므로 장기전을 각오해야 하며 일반적인 소모품은 사용할 수 없다. 코인을 사용한 재도전 또한 불가능하다. ■ 11층 - 옆집얼음(이터널) 11층의 상대는 이터널인 옆집얼음이다. 텔레포트, 아이스 필드, 아이스 크래쉬, 핀포인트 러쉬를 사용하며 아이스 크래쉬나 핀포인트 러쉬를 사용하면 아이스필드를 번갈아 사용하는 정형화된 패턴이 있다. 아이스 필드의 데미지가 제법 높긴 하지만 번갈아 사용하는 아이스 크래쉬와 핀포인트 러쉬가 플레이어를 다운시키기 때문에 위의 공격을 맞는다면 퀵스탠딩으로 후속타인 아이스 필드를 가볍게 무시하고 빠져나올 수 있어 난이도가 그렇게 높진 않다. Y축에 서면 대부분의 공격을 회피하고 기회를 잡을 수 있으므로 초근접 캐릭터가 아닌 이상 Y축에서 파고드는 전략을 적극 활용하자. ■ 12층 - 오로토로스(타나토스) 12층의 주인은 타나토스 플레이어인 오로토로스다. 시작하자마자 니콜라스! 분신술!이라는 대사와 함께 니콜라스 6마리를 일제히 소환하는 황당한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리빙데드, 좀비 강령으로 협공을 가해온다. 기본적으로 니콜라스가 호전적인 AI를 가지고 있어서 플레이어를 쉼 없이 공격하며 쿨타임이 되는대로 계속 니콜라스를 소환해서 누적시키기 때문에 본체만을 확실하게 저격해서 속전속결로 끝내거나 광역기로 니콜라스를 포함해서 모조리 쓸어담는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 13층 - 앤(마제스티) 13층의 주인인 앤은 근접 캐릭터들에게는 상당히 골치 아픈 상대다. 속성변환으로 수속성 마검인 갈라틴을 사용하며 제국검술과 섬광, 폭명기검, 환영검, 연환격으로 공격해온다. 문제는 앤이 주 무기로 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격속도가 매우 빠르고 상시 슈퍼아머까지 보유하고 있어 웬만한 근접캐릭터는 이 때문에 무력화시켜서 콤보를 넣는 게 불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설상가상으로 섬광은 히트 시 거의 무조건 빙결에 걸리기 때문에 기껏 눕혀놓고 후속타 준비하다가 기상 후 날아오는 리버설 섬광에 얼어서 되레 무력화되거나 하는 경우도 많고 체력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 고위력 무큐기인 마검방출을 사용하기 때문에 방심할 틈도 없다. 따라서 13층을 공략하기 위해선 전면전을 피하면서 강한 단타기나 무력화, 잡기가 가능한 기술들로 일격 이탈 전술을 취해야 한다. ■ 14층 - 하우레스(이모탈)
이모탈인 하우레스가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고통의 희열로 악마 게이지를 수급한 뒤 메타몰포시스로 변신하며 스피닝 디포메이션과 데빌 스트라이커를 동시에 발동하는 패턴을 반복한다. 중간중간 스피닝 디포메이션이 끝나면 고통의 희열을 사용하여 메타몰포시르를 연장하는 모습이 보이며 스피닝 디포메이션을 공중이나 백스텝으로 발동하지 않고 지상에서 바로 쓰기 때문에 사용하기 직전과 사용하고 난 직후에 빈틈이 제법 큰 점을 잘 이용하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 15층 - 뀨꺄뀨꺄(오블리비언)
15층의 상대는 오블리비언인 뀨꺄뀨꺄다. 시도 때도 없이 텔레포트를 사용하며 엘레멘탈 캐넌을 뻥뻥 쏴대는 것이 기본 패턴이다. 크리스탈 어택, 암전, 체인 라이트닝 등 중급 원소스킬도 드문드문 사용하지만 가장 골치 아픈 패턴은 암전으로 데미지는 입힐 수 없는 거리에서도 암흑이 걸리는 엽기적인 판정을 자랑하기 때문에 초장거리전이 가능한 캐릭터가 아닌 이상 공략하는 내내 깜깜한 화면을 볼 가능성이 높다. 다행스러운 것은 암흑의 지속시간이 그렇게 까지길진 않다는 점인데, 암전을 연속으로 시전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암흑이 풀리는 즉시 잡기나 슈퍼아머 브레이크로 제압하여 최대한 암전 패턴이 나오지 않게끔 하는 것이 좋다. ■ 16층 - 직선우주론(커맨더)
커맨더 유저인 직선우주론이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오버차지와 특성탄을 캐스팅하며 이 때문에 평타가 제법높은 확률로 각종 상태 이상을 유발한다. 평타 외의 공격 패턴으로는 데인저 클로즈, 파열류탄, M-137 개틀링건 등이 있으며 데인저 클로즈가 평타와 같이 높은 확률로 상태 이상을 유발하는 점을 제외하면 크게 어렵지 않은 상대다. 특히 개틀링건 사용시 플레이어가 맞지 않아도 끝까지 중화기를 지속하고 있는 점 때문에 알아서 빈틈을 만들어주는 케이스이므로 Y축에서 살짝 간을 보면서 움직이다가 개틀링건을 사용하면 안쪽으로 파고들어 맹공을 퍼부어주자. ■ 17층 - 용암라이더(카이저)
소환사, 메카닉 등 타겟팅이 가능한 소환물을 주력으로 하는 캐릭터면 매우 불리한 층이다. 카이저인 용암라이더가 등장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공격스킬이 다름 아닌 라이트닝 댄스인지라 소환물들을 모조리 요격하거나 플레이어에게 직접 공격을 하기 때문이다. 물론 소환물이 없는 캐릭터라도 용암라이더가 주기적으로 폭주족들을 불러와 폭주족을 상대로 라이트닝 댄스를 사용해서 플레이어를 추적하기 때문에 상당히 어려운 층이다. 홀딩스킬 등으로 무력화시키지 않으면 날뛰는 용암라이더를 제압하기 어렵기 때문에 되도록 폭주족이 쌓이지 않도록 신경 써서 플레이해야 한다. ■ 18층 - 골드키위(검제)
비상, 극검, 비연장, 난화검, 폭검, 멸화장 등 검제의 중급~상급 스킬로 꾸준히 공격해오는 상대로 체력이 낮아졌을 때 발동하는 별다른 발악패턴도 없어 아재개그만 감당할 수 있다면 무난하게 공략할 수 있는 층이다. 대부분의 공격이 후방이 비는 스킬이므로 적당히 대치하다가 Y축으로 살짝 피한 뒤 후딜이 걸린 틈을 노린다면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다. 다만 난화검은 후속타인 꽃폭발이 제법 넓은 공격범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예 거리를 벌리는 편이 좋다. ■ 19층 - 멍든그녀(카이저) 19층의 주인인 멍든그녀는 무시무시한 돌격력이 돋보이는 상대로 슈퍼아머와 강권을 캐스팅한 뒤 지속적으로 플레이어를 노리는 붕권을 사용한다. 붕권 히트 시 경직이 매우 크기 때문에 연달아 철산고, 원인치 펀치, 파쇄권 등을 사용하며 머슬시프트를 사용해서 연속으로 원인치펀치를 꽂아넣는 경우도 잦아 예상치 못한 폭딜이 들어올 수 있어 매우 위험한 상대다. 다만 붕권을 성공적으로 피했다면 다음 붕권을 사용하기 까지 아무 행동도 하지 않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치고 빠지면서 차근차근 공략하는 것을 권장한다. ■ 20층 - 난장판er(다크로드) 10층의 개미와 비슷하게 닉네임에 걸맞는 패턴을 보여주는 층이다. 이름처럼 장판을 위주로 플레이어를 압박하는 패턴이 주력인데 다행스럽게도 20층은 매우 넓어 장판의 압박을 돌파하기 그리 어렵진 않다. 일정 수준 이하로 체력이 떨어지면 발동하는 지그 강림과 검귀강령:식, 툼스톤의 연계만 잘 피한다면 무난하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지그 강림의 흡입 범위가 워낙 넓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필수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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