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7-02-16 16:20 | 조회 : 34366 / 추천 : 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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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2차 각성을 통해 약점 보완되나? 여프리스트 2차 각성 미리보기2월 14일 퍼스트 서버에 여프리스트의 2차 각성이 업데이트됐다. 아직 여프리스트는 2차 각성이 나오지 않았기에 캐릭터의 성능에 대한 평가를 내리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4개 직업군이 모두 제 자리를 찾고 그동안 단점으로 지적되던 사항에 개선이 이뤄졌는지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과연 여프리스트의 2차 각성은 성공적일까? 퍼스트서버에서 여프리스트 4개 직업군의 2차 각성을 플레이해본 유저의 영상과 퍼스트서버에 공개된 정보를 통해 미리 알아보자
◆ 세라핌 -크루세이더(여) 2차 각성
라파엘의 축복은 75제 패시브 기술로 지능, 마법 크리티컬 확률,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 아리아 계열 스킬 범위 증가, 플레이어 사망시 부활 기능 제공 등 그야말로 종합선물세트라 할 수 있다. 지능 증가는 주력 버프인 용맹의 축복, 크럭스 오브 빅토리아에 지능 계수를 가지는 여성 크루세이더 입장에서 꿀 같은 옵션이며 나머지 옵션들도 데미지 딜링, 편의성 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최고급 2차 각성 패시브다.
우리엘의 결계는 75제 액티브 기술로 넓은 범위에 푸른 결계를 펼쳐 적들에게는 데미지를 주고 범위 내 아군을 무적으로 만들고 공격속도, 이동속도, 캐스트 속도를 증가시킨다. 큰 피해를 입으면 깨지는 힐 윈드의 배리어와는 달리 6초 한정 완전한 무적 판정이며 모든 속도를 증가시키는 기능 덕분에 파티 전체의 DPS도 오르고 아리아 시전 중 전개할 수 있어 딜로스를 보완하는 것도 가능하다.
미라클 샤인은 80제 액티브 기술로 근처의 아군과 적을 오가는 빛을 발사한다. 아군에게 튕길때마다 HP 회복을 적에게 팅길때마다 명속성 마법 피해를 입히며 근처에 아군이 없고 적이 하나만 있는 경우엔 미라클 샤인의 위력이 증가한다. 비교적 먼 거리에서도 안정적으로 회복+데미지 딜링+속성 저항 감소 디버프를 거는 게 가능하지만 최초 타겟팅 범위 제한에 아군이나 적이 없는 경우 시전만 되고 빛을 발사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솔플시엔 주의하자.
성창:브류나크는 여성 크루세이더의 2차 각성기로 시전시 세라핌 주변의 적을 창으로 엮어 홀드시키고 거대한 창을 내리꽂는 기술이다. 시전 즉시 적들을 묶어버리고 거대한 빛의 창이 꽂히기 전까지 완벽하게 홀딩을 유지할 수 있어 딜타임을 어느정도 연장할 수도 있다. ◆ 인페르노 - 이단심판관 2차 각성
세큐리스 말레피카룸은 이단심판관의 전투술을 한층 강화시키는 2차 각성 패시브다. 성화의 쿨타임 감소, 플레게의 화염병 기능 확장, 플레게의 정수 캔슬 기능 추가, 세례의 불길에 소각 기능이 추가되는 등 기술들 전반의 활용도가 높아지고 전반적인 스킬 공격력이 오른다. 1차 각성 패시브와의 연계로 인해 성화는 스택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수준에 도달하며 스킬의 후딜레이를 캔슬하고 나가는 플레게의 정수를 통한 연계 홀딩, 세례의 불길의 광역 홀딩이 가능해진다. ※ 현재 퍼스트서버에서는 세례의 불길 소각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버그가 있다.
근절은 75제 액티브 기술로 올려 베기 후 점프-회전하며 내려베기-횡베기로 이뤄진 연속베기 기술이다. 특별한 부가 기능이 없는 공격 기술로 시동 후 내려베기까지의 빈틈이 제법 크지만 백스텝이나 공중 시전으로 올려 베면서 점프하는 부분을 생략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딜을 꽂아넣을 수 있다.
차륜형은 불붙은 차륜을 만들어내 적을 매달아 공격하는 기술이다. 차륜의 범위 내로 들어간 적들은 차륜의 중심으로 빨려 들어가며 성화 1스택을 소모하여 더 큰 피해를 주거나 회전하는 차륜에 정수를 끼얹어 차륜에 걸려든 적들을 일거에 소각상태로 만들 수도 있다. 적 대상이 나중에 차륜에 빨려 들어가더라도 차륜에 이미 정수가 부어져 있다면 모두 소각 상태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스킬을 깔아둬서 홀딩을 시도해도 무방하다.
불지옥은 이단심판관의 2차 각성기로 화면 내의 적들을 모조리 불태워 큰 피해를 준다. 1차 각성기인 화형과 마찬가지로 시전 시간 내내 적을 묶어두며 성화 스택을 1회 소모하여 추가 지속피해를 입힐 수도 있다. 그 외 변경점 플레게의 정수는 이제 적중하지 않아도 바닥에 흔적을 남기며 이 흔적을 밟은 적에게 정수 효과를 적용한다. 정수 뿌리기의 sp소모가 0이 됐으며 1차 각성 패시브인 이단의 낙인 효과가 본인이 주는 모든 피해도 증폭하도록 변경되어 잠재적인 딜링 기대치가 상승했다. ◆ 천선낭랑 - 무녀 2차 각성
용신의 힘은 뱅가드의 마창 각성과 같은 추가 데미지 패시브이며 여기에 무녀의 기본 평타인 염주사출의 공격력 증가, 1차 각성 패시브인 신룡의 여의주 보조 기능이 붙어있다. 신룡의 여의주 발동 쿨타임 감소 기능은 레벨에 따라 성장하기 때문에 향후 레벨이 계속 확장되면 1차 각성 패시브인 신룡의 여의주 내부 발동 쿨타임을 최대 0초까지 줄이는 게 가능하다는 점에서 잠재력이 매우 뛰어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마혼부:퇴마음양옥은 전방에 여러 장의 부작을 설치한 뒤 각 부적을 튕기는 음양옥을 발사한다. 단시간 내에 많은 다단 히트수를 벌 수 있기 때문에 일부 패턴 파훼에 유용하게 쓰이며 데미지 또한 준수하다. 다만 발동이 약간 느리기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선 일부 홀딩기와 조합을 통해 극복해야 한다.
염폭모대주는 무녀판 레드 로제로 초거대 염주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최대 3회의 다단 히트 피해를 입히고 폭발하며 큰 피해를 준다. 판정이 매우 후하기 때문에 맞추기 그리 어렵지 않으며 심지어 시전방향을 조정할 수도 있다. 백스텝이나 점프 중에도 시전이 가능하지만, 염주알을 사출하는 스킬이기 때문에 일정시간동안 다른 염주 사출 스킬들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현신 : 신룡진노는 신룡의 모습이 되어 화면 내 마법진만큼의 범위를 휩쓸어 공격하는 2차 각성기다. 시전 중 무녀는 신룡과 동화되기 때문에 무적판정이다. 패턴 회피와 공격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게 되므로 극딜 타이밍이 아니더라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 리디머 - 미스트리스 2차 각성
퍼스트 프라나 : 금단의 결정체는 미스트리스의 2차 각성 패시브로 타락의 칠죄종 변신 지속 시간을 늘리고 지능의 총량을 퍼센트 단위로 상승시키며 모든 악마 계열 스킬 시전 시 죄업에 짓눌린 육신 오라 범위 내에 추가 피해를 준다. 퍼스트 피라나로 인해 타락의 칠죄종의 지속시간과 쿨타임간 갭이 줄어들었으며 지능 증가는 각종 버프의 효과를 정상적으로 반영하기 때문에 매우 유용한 2차 각성 패시브다.
세컨드 소울은 낫으로 넓은 범위에 적을 한 점으로 모으는 횡베기를 시전한 후 높이 뛰어올라 내리찍는 공격을 한다. 시전중에는 슈퍼 홀딩이 적용되며 내려찍기 시전 시 적의 크기와는 상관없이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킨다.
서드 립은 전방의 적을 7개의 가시로 꿰뚫는 공격을 한다. 가시에 찔린 적은 슈퍼홀드 상태에 돌입하며 서드 립을 시전하기 전까지 모인 죄업 스택의 수에 따라 피니시 공격력이 증가한다. 미스트리스의 후방에서 가시를 뻗을 때부터 공격판정이 발생하기 때문에 등 뒤의 적도 미스트리스의 정면으로 끌어올 수 있다.
라스트 제네시스는 미스트리스의 2차 각성기로 적을 낫으로 크게 베어 몰아넣고 그 위에 올라타서 거대한 폭발 공격을 시전한다. 범위는 화면 전체이며 시전시간이 매우 길기 때문에 피격 패턴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그 외 변경점 타락의 칠죄종 쿨타임이 40초 감소했으며 이에 따라 피니시인 정화의 꽃을 자주 사용할 수 있게 된 대신 공격력이 약해졌다. 만약 피니시를 사용한 상태에서 칠죄종의 쿨타임이 모두 돌아왔다면 그 상태에서 바로 재변신 후 다시 피니시를 쓸 수 있게 된다. 또한, 협소한 판정을 지니고 있던 스커드 더 라스의 범위가 상향되고 엔비어스 키스는 강제 경직이 달려 패턴 캔슬용도로 쓸 수 있게 된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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