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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칫 | 날짜 : 2017-02-08 15:39 | 조회 : 20521 / 추천 : 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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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신룡의 가호가 적들을 삼킨다, 무녀 크로니클 세트2월 3일 퍼스트 서버에 여프리스트 4개 직업군의 모든 크로니클 아이템이 추가됐다. 여프리스트 출시와 함께 퀘스트 레전더리의 파밍 속도가 대폭 빨라진졌기 때문에 이미 많은 여프리스트들이 탈크로니클 세팅을 하고 있으며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에 대한 관심이 멀어진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은 여전히 스위칭 장비로 활용도가 높으며 최근에서야 새로 여프리스트를 키우는 모험가들에게 새로 추가되는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은 유용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다. 퍼스트 서버에 추가된 여프리스트 크로니클 세트 아이템들은 어떤 옵션을 가지고 있을까? 간단하게 살펴보자.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무녀 크로니클 세트 - 주부:악령퇴치부
적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부적술 스킬들을 강화하는 세트다. 단순히 데미지보다는 흡입력 향상, 홀딩, 둔화 디버프 범위 증가 등 출중한 보조 기능이 돋보인다. 때문에 순수하게 사냥 성능만 보면 영 좋지 못하다. 차라리 디버프 기능에 집중한 콘셉트의 퇴마사 크로니클 세트인 '구속의 진의'와 비교해보면 묘하게 아쉬운 부분이다.
- 제령의 술법
제령의 술법은 성능을 떠나서 무녀를 육성하고 있는 모험가들이 손에 꼽은 가장 재미있는 콘셉트의 크로니클 세트다. 주력스킬은 바로 마혼제령술로 더 크고 강한 문자들을 쉴 새 없이 쏟아내며 글자수를 5개 줄이는 대신 공격력을 50%나 끌어올리는 강력한 TP스킬 덕분에 레이드를 노리지 않는다면 재미와 성능 둘 다 잡을 수 있는 뛰어난 세트다.
- 경이의 천리안
경이의 천리안은 무녀의 하급스킬부터 상급스킬까지 고루고루 강화시킨다. 공격스킬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가지 스킬에 영향을 주지만 정작 주력으로 쓰이는 백팔염주나 부동주박진의 관련 효과가 없고 스킬 사거리 증가로 인해 되려 캐릭터와 스킬간 빈 틈이 커지는 단점 때문에 쓰기 힘든 물건이다.
- 108번뇌 묵환자
염주알을 발사하는 스킬 전반을 강화한다. 다만 6세트 이전까지는 대부분의 옵션이 쿨감에 몰려있어 화력 자체는 크게 뛰어오르지 않으며 염주알 사출 스킬들은 최소한 염주알 재생성(0.7초)의 쿨타임을 가지기 때문에 실전에서는 쓰기 힘든 세트다. 게다가 쿨타임이 짧아 스킬 회전은 빠르면서 딜량은 크게 늘어나지 않기 때문에 MP 소모가 큰 무녀의 문제점과 맞물려 일반 던전에서도 마나 부족을 부르는 문제가 있다.
- 신룡의 가호
무녀의 상급 공격스킬들, 그중에서도 용의 격노를 중점적으로 강화시키는 세트로 12초마다 9만 퍼센트에 육박하는 거대한 용의 격노를 떨어뜨릴 수 있게 된다. 다른 무큐기들도 대부분 무녀의 주력기인지라 활용도가 높은 세트이며 6세트 옵션에 신탁의 기원 스위칭 관련 옵션이 있어 무녀를 육성한다면 최소한 6셋을 확보하고 레전더리 세팅 이전까지는 9세트도 생각해볼 만하다.
- 천선의 득도
신룡의 가호와 마찬가지로 무녀의 상급 공격스킬들을 강화시켜주는 세트다. 다만 용의 격노에 집중된 신룡의 가호와는 다르게 각 기술별로 강화 폭이 고르게 분배돼 있으며 EX 스킬들의 비중이 높다는 차이가 있다. 버프 스위칭 관련 옵션이 없기 때문에 신룡의 가호보다는 선호도가 떨어지지만 신룡의 가호보다 먼저 모인다면 채용의 여지가 있는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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