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6-08-17 18:58 | 조회 : 95888 / 추천 : 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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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마계를 정복하기 위해 각성했다! 남마법사 신규 3직업 2차 각성 체험기8월 16일 신 지역 공개, 최고 레벨 확장, 90레벨 에픽 등의 굵직한 소식과 함께 남자 마법사 신규 3직업의 2차 각성이 퍼스트 서버에 추가됐습니다. 그 이름은 최초 공개한 것과 같이 아이올로스(스위프트 마스터), 뱀파이어 로드(블러드 메이지), 어센션(디멘션 워커)인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다채로운 스킬들로 무장하고 마계 입성을 준비하고 있었을까요? 직접 플레이해봤습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라이브 서버에 실적용 시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워로드(뱅가드)의 2차 각성 패시브인 마창 각성과 동일한 추가 데미지 패시브입니다. 아이템 등의 추가데미지 옵션과 함께 작동하는 점은 동일하며 레벨당 효율도 2%로 같습니다. 하지만 1레벨의 추가 데미지 비율 수치가 24%로 뱅가드의 마창 각성보다 무려 6%나 높아 최종적으로는 만렙 기준으로 34%라는 높은 추뎀을 기대할 수 있는 준수한 패시브입니다.
-스파이럴 프레스 응축된 작은 바람 구체를 직선 방향으로 투척하는 스킬로 바람 구체에 적중한 적이나 오브젝트가 있다면 그 위치로 즉시 돌격하여 거대한 바람구체의 형상으로 적을 공격합니다. 작은 바람 구체에는 타격판정과 경직이 있지만 데미지를 주지 않으며 실제로 피해를 입히는 것은 거대한 바람 구체로 변한 뒤부터입니다. 총 12회의 다단히트 공격 후 폭발을 일으키며 데미지를 주는데 거대한 바람 구체로 변한 뒤부터는 무적판정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서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스킬 시전중에는 소닉 무브로 강제캔슬할 수 없지만 대진공으로는 캔슬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시전 중 대진공을 사용할 경우 즉시 막타 폭발만 일으키며 다단 히트 피해를 고스란히 잃게 되니 상황에 알맞게 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스킬이 맞지 않더라도 작은 바람 구체가 폭발하며 피해를 줄 순 있지만, 그 폭발의 크기가 매우 작고 다단 히트 피해량 역시 줄 수 없으니 가급적 확실하게 맞추는 것이 관건입니다.
-바이올런트 스톰 공중으로 날아올라 사선으로 내리꽂는 회오리가 되어 공격합니다. 모션이나 공중에서 좌표를 지정하는 작동 방식이 로그의 70제 액티브 기술인 어슬랜트 스파이럴과 매우 유사하지만. 회오리에 적 대상을 한 점으로 모아주는 효과가 있어 더욱 유용합니다. 공중으로 뛰어오르는 순간부터 무적판정이므로 역시 활용도가 높지만, 대진공으로 강제 캔슬시 회오리를 폭발시키는 공격이 나가지 않는 점에는 주의해야 합니다.
-스톰 엘리미네이트 아이올로스의 2차 각성기로 발동 즉시 시야 내의 적에게 강제 경직을 걸어 버린 후 이리저리 움직이며 난타하고 한 점으로 모인 적을 수도로 찌른 뒤 뽑아 마무리합니다. 이 역시 로그의 2차 각성기인 노바 렘넌트와 매우 유사한 감각으로 쓸 수 있으며 첫 강제 경직 이후로 시야 내에 들어온 적이라도 난타에 걸치면 얄짤 없이 회오리의 중심으로 끌려들어 갑니다. 일부 건물형 몬스터는 흡입할 수 없지만 범위 내에서 가장 높은 등급의 몬스터에게 마지막 타격이 들어가므로 빗나갈 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발동 즉시 무적 판정이며 대진공로 강제 캔슬하면 난타나 수도 찌르기로 이행하지 않기 때문에 이는 가급적 마지막 타격까지 들어간 뒤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용도로 쓰는 것을 권합니다.
-트루 블러드 크리티컬 피해 증폭 패시브입니다. 별도의 옵션은 달려있지 않고 순수하게 딜링 능력만을 강화하는 대신 그 증폭율이 만렙 기준으로 34%로 상당히 높습니다. 이견의 여지가 거의 없는 훌륭한 패시브라 할 수 있죠.
-팬텀 베일 박쥐뗴로 혈기의 개를 형성해 적을 물어뜯어 던지는 기술입니다. 헬베루즈-럼블독의 계보를 잇는 혈견 계열의 마지막 기술로 최종 기술답게 우월한 판정, 준수한 홀딩, 쓸만한 딜량이라는 삼박자를 갖춘 보기 드문 스킬입니다. 발동 시 바닥에서 혈견의 형상이 뒤어나와 적을 물면 강제경직 상태에 빠지며 그대로 제자리에서 적을 문채로 머리를 흔들다가 땅을 찍으며 큰 피해를 주는데 이때 헬베루즈를 통해 잡기 불가 판정이 된 적이나 건물형의 적까지 안정적으로 묶을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띕니다. 반화면정도 앞으로 사출하여 원거리에서 적을 잡아 뜯을 수도 있지만, 소환장소와 완전히 겹쳐져 있으면 적을 물어뜯지 않으니 물어뜯으려는 대상을 제대로 공격하려면 약간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페이탈리티 시전자를 중심으로 원형의 마법진을 전개하며 범위 내의 적을 뱀파이어 로드의 눈앞으로 끌어와 적의 정기를 뽑아내는 기술입니다. 정기를 뽑아내기 직전 높은 레벨의 기절을 걸며 상당한 피해를 주는 강력한 기술임에는 틀림없지만 정크스핀과 같이 무조건 기절을 거는 기술은 아니기 때문에 위험부담이 다소 있으며 별도의 흡수없이 혈기를 60% 소모하는 특성 때문에 자칫 게이지 관리를 잘못하면 그대로 체력을 홀라당 날려 먹을 수 있다는 점을 주의 해야합니다. 시전 내내 풀 슈퍼아머이기 때문에 캔슬의 위협은 없으며 제법 멋진 연출을 자랑하는 기술입니다.
-블러드 스트림 뱀파이어 로드의 2차 각성기로 화면에 보이는 모든 적에게 강제 경직을 건 후 속박하여 혈기의 흐름으로 만들어진 공간에 가두어 피해를 주는 스킬입니다 피해량이 체페슈만 못하고 묶은 적이 살짝 공중에 뜨는 등의 문제가 있긴 하지만 발동 시 전신무적 판정이며 다른 기술과 연계하여 홀딩+딜을 모두 휘어잡을 수 있는 기술이라 할 수 있습니다.
-SSTH 굉장히 다양한 효과를 담고 있는 2차 각성 패시브 스킬로 일반적으로 알려진 화력 강화와 더불어 디멘션 워커의 유틸이나 운영 난이도를 크게 완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첫번쨰 옵션으로 1차 각성 패시브인 경계왜곡과 연동되어 파동이 새겨지는 갯수에 따라 스킬 공격력 증가를 제공합니다. 두번째로는 운영난이도 완화로 던전 입장 시 차원석 제공, 크로울링 미스트 기능 강화인데요. 말 그대로 흔들리는 격전지와 같이 던전 첫 방에서 아무런 몬스터도 없을 시 게이지 수급이 안 돼 무력할 수 있는 디멘션 워커의 단점을 보완하며, 매 사출마다 HP를 소모하며 적중시키기도 까다로운 크로울링 미스트의 기능 강화로 아무런 자원 소모 없이 점프와 피격을 제외한 모든 모션에서 미스트 부착이 가능해집니다. 마지막으로는 니알리 강화인데요. 소환물인 니알리의 오브젝트 레벨 증가와 체력 증가, 공격속도 증가로 니알리가 한층 강화되어 서브 딜링용으로 만족할만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차원 : 싱귤래리티 매니플레이션 2가지 용도의 스킬로 잡기 판정의 몰이 스킬로 활용하거나 순수하게 범위에 폭딜을 가하는 스킬로 사용하게 됩니다. 통상 사용 시 전방의 적을 몰아잡아 별을 그리며 공격한 후 낙하시키고, 사상경게로 강화하여 사용 시 주번에 5개의 크리스탈을 만들어 폭파시켜 공격합니다. 주의할 점은 잡기 가능 적이 범위에 있어 몰이를 위해 통상판을 쓰더라도 범위 내에 건물형이 있다면 냅다 크리스탈 하나만 생성하므로 제대로 써먹기 위해선 몰려 있는 몬스터와 그 방어타입 등을 잘 파악해서 적재적소에 써야 한니다. 통상 사용 시 잡고 있는 동안 무적 판정, 강화 사용 시 순간 슈퍼아머 판정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괴리 : 저편의 자장가 할리퀸, 척 잇에 이어 니알리를 통해 발동하는 3번쨰 스킬로 미스트의 부착 여부에 따라 광역딜, 단일딜이라는 용도에 차이를 보입니다. 통상 사용시 디멘션 전방의 넓은 범위에 균등한 피해를 입히는 단순한 광역기로 사용할 수 있지만, 미스트 부착시 대상을 중심으로 괴수가 소환되며 대상을 상대로 큰 피해를 주며 주변의 적을 중심으로 끌어당기는 극딜+몰이기로 쓸 수 있습니다. 니알리가 사용하는 스킬이기에 다른 스킬 사용 도중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잘 활용하여 선딜레이가 크거나 시간차로 화력이 집중되는 스킬을 연계할 때 유용합니다.
-차원괴리 : 금단의 연회 디멘션워커가 니알리가 힘을 합쳐서 사용하는 단 하나뿐인 기술로 니알리로 적을 한 점으로 모으면서 지점에 공중포격을 가합니다. 사용에는 니알리 소환여부나 크로울링 미스트 부착여부를 굳이 따지지 않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사상경계의 저편으로 강화할 경우를 감안하면 이 두가지를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통상 사용 시 전방의 적을 한 점으로 모으며 강제경직과 함께 큰 피해를 주고, 강화 사용 시 스킬 유지시간이 길어지고 몰이 능력이 약화되는 대신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게 됩니다. 발동부터 매우 긴 무적 시간을 가지지만 시전시간이 워낙 길고 행동이 제약되기 때문에 최대한 깔아둘 수 있는 시공폭뢰, 포지트론과 같은 대부분의 스킬들을 깔고 마무리하는 용도로 사용하는게 효율적입니다. 추천 연계는 (미스트 부착)저편의 자장가-(차원석)시공폭뢰-(차원석)포지트론-칙 잇-금단의 연회 순입니다.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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