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해칫 | 날짜 : 2016-04-29 17:00 | 조회 : 17827 / 추천 : 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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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홀솔 없는 공대도 근성이다? 단일 직업군 공대 나가신다!던파는 최종 콘텐츠인 안톤 레이드가 열리면서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기존 최고 콘텐츠였던 레퀴엠과는 아득히 다른 수준의 강력한 몬스터가 대거 등장하면서 마치 MMORPG에서 탱딜힐 조합을 짜듯 파티 구성에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레이드 기본 구성으로는 파티원을 보호하고, 강력한 버프를 주는'홀리오더'를 무조건 깔아두고, 방어력을 깎는 디버퍼 '방깎', 딜링타임을 유도하거나 늘려주는 '홀딩'을 확보한 후 딜러를 채워나가는 방식이 가장 선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점점 스펙과 콘트롤 수준이 올라가면서 이러한 조합을 거부하고 클리어하는 유저가 늘어났습니다. 단순히 홀리오더와 방깎, 홀딩을 포기한 형태가 아니라 아예 한 직업만으로 공대를 구성해 토벌하는 사람까지 속속 등장했습니다. 이러한 단일 조합 공대는 새로운 도전으로 취급되며 던파 커뮤니티 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많은 직업이 단일 조합만으로 안톤 토벌에 성공하고 있는 가운데 불가능할 것 같았던 크리에이터까지 단일 직업군 안톤 토벌에 성공하면서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개발자 노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직업으로 지목받기까지 했는데 말이죠.
오래된 게임일수록 즐길거리가 없어진다고 하죠? 하지만 던파는 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아직 단일 직업 공대에 도전하지 않은 직업에게는 새로운 도전거리가 남아있을테니까요.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 http://df.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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