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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칸 | 날짜 : 2015-11-12 19:03 | 조회 : 49751 / 추천 : 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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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관짝 탈출 성공적? 11월 던파 사이다 업데이트 실시12일, 네오플은 던전앤파이터 내 일부 직업의 밸런스를 조정하는 '11월 던파 사이다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격투가 직업군 3종(스트라이커, 넨마스터, 그래플러)과 남여 레인저 2종, 아수라, 엘븐나이트가 각각 개편됐다. 이중에서 아수라와 엘븐나이트는 수치 조정 및 편의성 업데이트 위주로 진행된데 반해, 여격투가 직업군과 레인저는 기존 스킬의 강화는 물론 신규 스킬 추가까지 이뤄지면서 대대적인 개편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 스트라이커 순수 딜러이면서도 버프/패시브의 증뎀 효과가 효율이 낮았던 스트라이커는 패시브 스킬이 대폭 강화되면서 전반적인 공격능력이 상향됐다. 이동거리에 따라 힘이 증가하던 1차 각성 패시브 '스탬피드'는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변경되면서 파티 플레이에서의 효율이 크게 증가했다. 2차 각성 패시브인 '리미트 브레이크' 역시 힘 증가 효가가 삭제되고 스탬피드 스킬 공격력 증가량을 추가로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부여됐다. 또한, 슈퍼아머가 20레벨 기준으로 60초 지속, 60초 쿨타임으로 변경되면서 머슬시프트를 이용한 콤보와 카운터 공격을 좀 더 원활하게 넣을 수 있도록 조정됐다. 이외에도 라이징 너클과 라이트닝 댄스, 라이징 어퍼 등 각종 무색큐브 스킬등의 수치 조정 및 타격 편의성이 증가되면서 이전에 비해 월등히 좋아진 스트라이커를 확인할 수 있다.
◆ 넨마스터 넨마스터는 눈에 띄는 변화로 넨가드의 조정과 신규 스킬의 추가, 카이의 상향 등이 있다. 여성 넨마스터는 남성 넨마스터에 비해 좀 더 보조적인 성향이 강했던 만큼 넨가드와 궁극의 넨가드를 따로 사용해 아군을 보호할 수 있었다. 하지만 후반 콘텐츠로 갈수록 이러한 넨가드의 효율이 급감하는 단점이 있었다. 이때문에 두개의 액티브 스킬이 무용지물이라는 의견이 강했는데, 이러한 점을 조정하기 위해 궁극의 넨가드가 패시브로 변경되어 일반 넨가드를 궁극의 넨가드로 변형하도록 조정됐다. 대신에 60레벨 액티브 스킬로 '광룡십삼장'을 획득하게 됐다. 또한, 15레벨에도 신규 액티브 스킬 '기옥탄'이 추가되면서 이전보다 공격적인 스킬을 다수 보유하게 됐다. 또한,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던 버프 스킬 '카이'에 물리/마법 외에 '독립 공격력'을 증가시켜주는 효과가 추가되면서 본인의 고정 데미지 스킬은 물론 고정 데미지 위주의 캐릭터와도 상성이 좋아졌다. 이외에도 각종 무큐기의 딜레이 개선 및 스킬 강화가 이뤄지기도 했다.
◆ 그래플러 그래플러는 최근 각광받는 홀딩 캐릭터에 비해 몹을 데리고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 아쉬움이 많았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스킬 '체인 커넥션'과 '그래플링 테크닉'을 통해 홀딩의 안정성을 올렸으며, 일부 스킬의 새로운 조작 방식이 추가되면서 몬스터를 데리고 이동하는 범위를 줄일 수 있게 됐다. 효율성이 떨어졌던 백 브레이커가 남성 그래플러처럼 잡기 공격력을 올려주는 패시브 스킬 '파워슬램'으로 변경되며, 옷깃잡기 등의 패시브도 개편되면서 화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 레인저 난사와 멀티 헤드샷 등 순간적인 화력이 매력적이었으나 최근 딜 수치가 낮아 아쉬움을 불러일으켰던 레인저 역시 대폭 상향조정됐다. 주요 무큐기의 시전속도가 굉장히 빨라진데다 공격력이 증가했으며, 70제 액티브 스킬인 '얼티밋 멀티 헤드샷'이 '제압 사격'이라는 신규 액티브 스킬로 대체되면서 이전보다 강력한 순긴 화력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남성 레인저의 경우에는 사용이 제한적이었던 에어 스핀도 '데들리 어프로치'로 대체되었으며, 강화 리볼버의 방어 무시 물리 공격력 증가 비율이 상향 조정되기도 했다. 여성 레인저는 권총의 춤의 사격/직접 타격 비율이 조정되고 공격력이 증가했으며, 베일드 컷의 적용 스킬이 일부 증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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