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라칸 | 날짜 : 2015-10-25 15:54 | 조회 : 10269 / 추천 : 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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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던파액토 2015] 이승현, 김형준 개인전 8강 진출18일, 넥슨에서 서비스하고 네오플이 개발한 액션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최대 규모 리그 '2015 액션 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 시즌2'가 넥슨 아레나에서 진행됐다. 이날 액션 토너먼트에서는 개인전 D조와 팀전 D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중 개인전 D조는 이승현, 김형준, 안현수, 김성진 선수가 출전해 이승현 선수와 김형준 선수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 D조 결과 - 이승현 / 소울브링어 (2승 1패) ◆ 1경기: 이승현(소울브링어)vs김형준(인파이터) 초반에는 소울브링어가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다. 인파이터의 홀리카운터에 스턱이 나면서 소울의 강렬한 연계가 이어지면서 소울브링어가 약간씩 이득을 보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이후에도 역병의 라사를 깔면서 시간을 끄는 등의 플레이를 보여줬다. 인파이터 역시 허리케인롤까 지 콤보에 넣으면서 반격에 나섰지만, 소울브링어의 장판 플레이에 아쉽게 패배했다. ◆ 2경기: 안현수(아수라)vs김성진(로그) 초반부터 y축을 통해 심리전을 펼침. 먼저 기회를 잡은 것은 아수라였다. 귀검사 특유의 바닥콤보를 성공시키면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이어진 로그의 반격은 그보다 강력했다. 공중 공격을 이용하여 시간을 벌다가 소닉 어설트와 액셀 스트라이크까지 콤보에 넣으 면서 반격에 나섰다.이후에도 김성진 선수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주력 스킬이 스턱이 나면서 오히려 아수라에게 역습의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결국 아수라에게 타이밍을 뻇긴 로그는 부동명왕진으로 마무리 당하면서 패배했다. ◆ 3경기: 이승현(소울브링어)vs안현수(아수라) 초반부터 브레멘과 사야 사이에 올라선 아수라를 캐치한 이승현 선수는 초반 기세싸움에서 좀 더 우위의 모습을 보였다. 안현수 선수는 경기 내내 소울브링어의 장판안까지 돌진하여 부동명왕진까지 사용하는 등 장판을 무시하는 듯한 강렬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그러한 플레이가 과했는지, 냉기의 사야와 역병의 라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장판 위에서 틈을 보인 안현수 선수는 이승현 선수의 흑염의 칼라 콤보를 선보이며 역전에 성공했다. ◆ 4경기: 김형준(인파이터)vs김성진(로그) 4경기는 김형준 선수의 일방적인 판이었다. 초반부터 김성진 선수의 허물벗기를 소모시키면서 빠르게 상대를 압박한 김형준 선수는 섀도우박서까지 콤보에 넣어가며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여유롭게 승리했다. ◆ 5경기: 김형준(인파이터)vs안현수(아수라) 5경기에서도 김형준 선수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다. 아수라의 무쌍파 타이밍을 노려 잡기 스킬로 무력화 한후 특유의 지상콤보로 섀도우박서 쿨타임을 벌기까지 했다. 안현수 선수에게 콤보의 기회를 주기도 했지만, 김형준 선수는 곧바로 섀도우박서를 켠 상태에서 허리케인롤 까지 성사시키면서 승리했다. ◆ 6경기: 이승현(소울브링어)vs김성진(로그) 김성진 선수는 초장부터 소울브링어의 빈틈을 체인소 등으로 낚아채며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다. 첫 콤보만으로 소울브링어의 체력을 절반 가까이 날리면서 이전 경기에 비해 훨씬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승현 선수 역시 흑염의 칼라를 이용한 바닥 콤보를 사용하며 로그의 체력을 절반가량 날리는데 성공했지만, 귀영섬이 빗나가면서 로그에게 다시 기회를 주고 말았다. 이후 기회를 잡은 로그가 반격에 나서면서 김성진 선수가 승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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