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터 뉴스
새나 | 날짜 : 2015-01-02 17:49 | 조회 : 10890 / 추천 : 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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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액토2015] 개인전 1조 김창수, 한강훈 선수 8강 진출김창수, 한강훈 선수가 액션토너먼트 개인전 8강에 진출했다.
이날 액션토너먼트는 개인전 1조와 과 팀전 A조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 중 개인전 1조는 김창수, 박종훈, 김태환, 한강훈 등의 유명 선수가 있어 관심이 쏠렸다. 이 중 김창수 선수는 지난 시즌까지 주력 캐릭터로 내세웠던 ‘남성 넨마스터’를 버리고 비주류 캐릭터 ‘사령술사’로 새롭게 진출해 이목을 끌고 있다. ◆ 액션토너먼트 개막전 (개인전 1조)
■ 1세트 (김창수vs박종훈) 개인전 첫 경기는 사령술사 김창수 선수와 배틀메이지 박종훈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다. 배틀메이지의 초반 맹공으로 많은 체력을 잃은 사령술사, 기요틴의 쿨타임을 기다리며 니콜라스와같은 소환물과 견제 기술로 경기를 운영했다. 발라크르의 야망으로 위상변화를 빼낸 사령술사. 본격적인 공격이 진행되는가 싶었지만 아쉽게도 콤보를 이어나가진 못했다. 서로 견제만 진행하던 와중 배틀메이지의 황룡천공을 좀비가 캔슬시키고, 이어서 사령술사가 틈을 노려 기요틴을 시전 1승을 가져갔다. ■ 2세트 (김태환vs한강훈) 개인전 두 번째 경기는 여성 그래플러 김태환 선수와 마도학자 한강훈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다. 직업 상성을 많이 타지않는 여성 그래플러와 요즘 결투장에서 핫한 마도학자의 대결이 펼쳐져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 지 기대를 샀다. 마도학자의 천격에 이은 빗자루 콤보, 애시드 클라우드로 경기가 시작됐다. 많은 체력을 잃은 그래플러, 기동력이 빠른 마도학자를 가까스로 쫓아 와일드 캐넌 콤보에 성공한다. 하지만 마무리가 부족했다. 마도학자에게 카운터를 제공한 것. 결국 마도학자 한강훈 선수가 1승을 가져갔다. ■ 3세트 (김창수vs김태환) 개인전 세 번째 경기는 사령술사 김창수 선수와 여성 그래플러 김태환 선수의 경기가 진행됐다. 서로 견제를 시작하던 와중 사령술사의 기요틴을 시작으로 경기에 불이 붙었다. 기요틴을 적중시키진 못 했지만 이를 기회삼아 과감한 돌진이 빛을 발한것. 이후 이어진 콤보로 상대의 체력 절반을 깎는데에 성공. 이 기세를 이어 결국 사령술사 김창수 선수가 2승을 가져갔다. ■ 4세트 (박종훈vs한강훈) 개인전 네 번째 경기는 배틀메이지의 박종훈 선수와 마도학자 한강훈 선수의 경기가 펼쳐졌다. 두 선수모두 마법사 기반의 직업으로 플레이하는 만큼 탈출기술인 위상변화를 어떻게 쓰는지가 가장 큰 승리의 요인이었다. 사이좋게 위상변화를 빼고 마도학자의 천격으로 본격적인 도그 파이트가 진행됐다. 디스인첸트로 오라쉴드도 없었던 만큼 상당한 체력을 잃은 배틀메이지, 결국 이어진 콤보를 버티지 못하고 한강훈 선수가 2승을 가져갔다. ■ 5세트 (박종훈vs김태환) 개인전 다섯 번째 경기는 배틀메이지 박종훈 선수와 여성 그래플러 김태환 선수의 경기가 펼쳐졌다. 16강 탈락이 확정된 두 선수지만 1승도 따보지 못했다는 생각일까? 그 어떤 경기보다 뜨거웠다. 특히 여성 그래플러 김태환 선수는 이제야 몸이 풀렸다는 듯이 엄청난 콤비네이션을 보여줬다. 결국 그 기세를 이어나가 손쉽게 승리를 따냈다. ■ 6세트 (김창수vs한강훈) 개인전 여섯 번째 경기는 사령술사 김창수 선수와 마도학자 한강훈 선수의 경기가 펼쳐졌다. 사실상 두 선수 모두 8강 진출은 확정 된 상태. 하지만 16강 풀리그로 진행되는 만큼 1, 2위를 가려야 한다. 두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준 만큼 어떤 선수가 승리할 지 기대를 샀다. 마도학자의 위상변화를 빼고 좋은 출발을 시작한 사령술사, 기세를 이어 발라크르를 강령. 기요틴에 이은 야망 콤보로 체력의 절반을 가져가는 데 성공했다. 이후에도 야행혼으로 자신의 빈틈을 메꾸는 등의 좋은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결국 마도학자를 상대로 손 쉽게 승리했다. 1조 8강 진출 - 김창수 (3승) 한강훈 (2승 1패) * 포털 내 배포되는 기사는 사진과 기사 내용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기사를 확인하시려면 던전앤파이터 게임조선(http://df.gamechosun.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주현 기자 sena@chosun.com] [gamechosu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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