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D-76

공부시작한지 어느덧 4개월

이제 5개월차에 접어드는 중

 

멘탈은 이미 병신된지 오래고

빨리 시간이 지나가기를 바라는 중

상사병에 걸려서 개고생하는게 이런거구나 라는걸 몸소 느끼는 중

3월엔 스트레스해소겸 여행이나 다녀올까도 싶고

요즘 계속 회의적인 생각이 드네요 

 

하...

요즘 ㄹㅇ 존나서러우니 계속 축쳐지는 느낌...

공부고 뭐고 그냥 시작하지말껄..이란 생각이 계속 듭니다

 

이거때문에 너무 상처를 크게 받아버려서 진짜 좀 서럽고 억울한 것도 있고

취직 솔직히 간호사라 존나쉬움에도 안한건 그만큼 족같아서 미래내다보고 공부시작한건데

하필 이 타이밍에...안좋은거 다겹치고 좋아하는 사람도 놓치고

그 애를 아직도 못 잊는거보니까 존나 지독히도 좋아했나보네요

한편으론 원망도 좀 하고 그랬는데 

돌이켜보면 제가 걔 입장이었어도...그랬을꺼란 생각도 들어서 이젠 체념상태라서 ㅇㅇ

그냥 그러려니..

 

하도 힘드니까

정말 보고싶은 사람들한테 연락해서 만나서 밥먹고 그러면서

하나 하나씩 힘든 마음 덜어내면서 버티는 중임다

 

아 공부 존나하기싫다~~~~~~~~~~~~~

시발련아...보고싶다.... 

 

 

 

신이계 돌기 귀찮은데 걍 이벤트 패스하고 3월에 파밍하던가 해야겠네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