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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레쓰는메카 | 날짜 : 2022-01-21 16:25 | 조회 : 780 / 추천 :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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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살면서 과태료 무는거 흔한 일인가요?아니요, 그 문서위조 건수 조사전에 지난화에서 황자는 진중독 문제를 진의 규제 및 처벌강화 및 개선하는 방향의 사안을 서면으로 다 만들어 놓은 상태였어요, 다 해놓고 조사한거죠. 듣고보니 개연성 하자가 하나 추가되었네요. 원래 진의 해결방안을 발펴하는 자리인데 자리인데 부수적인거에 임팩트를 맞춰서 그 원래 목적을 아예 무시하는 분위기로 가다니요.
그리고 세계관이 서양/황제/차/진 중독 문제 이걸로 미루어 보건대 현실의 근현대 영국에서 따왔음이 확실힌데 실제로 영국에 진 중독 문제가 심했는데 그걸 해결 해낸 방법은 진에 대한 새로운 규제 법을 통과시켜 술에 세금을 매기고 증류업자,식료품 상인이나 잡화점 상인 등이 진을 판매하는걸 금지시켜서 소비가 급격하게 줄어든 겁니다. 클로에가 조사한 어디뭐 빈민층이 스트레스니 유흿거리가 없다느니 이래서 값싼 진을 마시게 되었고 그걸 차로 유도하는 방향으로 하는거, 실제로 효과는 거의 없었어요. 왜냐면 차와 술은 대체품이 아니라 별개의 기호품이거든요 술은 술 특유의 취해서 기분 좋아지는 맛으로 먹고 차는 차 특유의 향이나 맛이 좋아져서 먹는건데 아예 성능과 목적이 다른 음료를 가지고, 빈민층에게 차를 마시도록 유도하면 진도 멀어질것이다 하는건 개연성이 떨어지는 행위죠. 술이 건강에 안 좋다는거 몰라서 먹는거 아니잖아요.
모든 사회현상을 차를 마심으로써 해결짓는 본 작품의 전개야 코르셋 관련 문제 해결하는거에서 이미 차 만능주의 그냥 장치의 일종이구나 라면서 차에 대한 학습만화다 생각하고 거의 체념하다시피 했는데 그 편의주의적인 설정을 마지막화에서 로맨스와 주인공 몰아주기용 주인공과 대적하는 사람 바보만들기에 급급해 너무 심하게 깨뜨렸어요.
판타지라 해도 진실과 거짓의 구분이 분명하지 않은 시점에서 객관적인 관측자가 진실에 가깝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정도를 이르는 형이상학적 성질인 핍진성이 충족해야해요, 엘프가 숲과 자연을 아낀다는 설정이면 인간이 그 숲을 파괴했을때 엘프가 화를 안낸다면 그건 핍진성 오류인데 엘프는 현실에 판타지니까 안낼수도 있지~ 하면서 넘어갈 사람은 없는것 처럼 말이죠.
현실이라는 극강의 개연성으로 미루어볼때, 클로에의 진의 대체품으로 차를 유도하는 방안 보단 아서의 진의 규제 및 강화 쪽이 훨씬 더 효과있을겁니다. 차로 사회현상 해결은 코르셋 처럼 등장인물과 전개에 붕괴 안주는 정도로 짧게했다면 큰 문제가 안되었을겁니다. 근데 대놓고 몇화에 걸쳐 띄워주려 하다보니 하자가 생긴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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