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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21-11-16 16:20 | 조회 : 317 / 추천 :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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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미카엘라 레이드 스토리(자작)검게 물든 대지 흰색 로브는 이미 검은 기운에 뒤집혀 더 이상 하얀색이라 보기 힘들었으며 그가 기대고있던 십자가는 검은 기운을 물리치려 빛을 내고 있었다. 쓰러진 청년의 뒤로 붉은 머리를 가진 여성이 다가왔다. 청년을 보고는 무릎을 꿇고 두 손을 모아 기도하는 그녀는 청년을 향해 이렇게 말했다. “레미디아 바실리카의 오베리스 로젠바흐라고 합니다. 성안의 미카엘리님” 잠시 후 검은 대지 멀리서 모래먼지가 일렁이는게 보였다. 수백의 사람들이 전쟁을 준비한 듯 발을 맞추어 걸어오고 있었다. 그들의 가슴팍에는 십자가 모양의 자수가 있었으며 맨 앞줄의 사람들은 배틀엑스를 들고 있었다. 청년은 그 모습을 보고 조용히 읊조렸다. 청년의 뒤에서도 하나 둘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고 그들은 모두 멀리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자들과 똑 같은 십자가 모양의 자수가 있었다. 그들은 붉은 머리의 여성과 같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들은 모두 레미디아 바실리카 교단의 프리스트라고 소개하였다. 기도가 끝나갈 때 눈에 익은 사람이 청년의 앞에 나타났다. 청년은 모험가에게만 들리게 조용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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