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야심한 새벽 3단 꼬공잡일기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저지에서 카잔 한번 터짐

 

그라우벤 입까지는 굉장히 무난했음 2단 세르하 순삭되는거보고 딜은 된다고 확신가짐

 

공대 자체는 매우 스무스하게 흘러갔고 저지 10분정도로 끝낼만 했지만

 

카잔에서 피구슬 관리는 잘하는데 그와중에 레드팟 딜시분들이 자꾸 죽고 난리남

 

결국 코인 0개에 카잔피 30퍼가량 베본님 죽고, 버퍼님 나 소울님 3명만 남음

 

더이상 오래끌면 안될거같아서 제단콜하고 버퍼님한테 포 쏴달라고 했는데

 

버퍼님이 포쏘는걸 깜빡하셔서 제단 무장해제 20초동안 노아포로 극딜하고 다날림

 

깰각 안보여서 한번 후퇴

 

꾸짖을거 꾸짖고 늦어서 그렇다고 다독여주고 다시 카잔리트

 

파티원 바꾸고 가야되는거 아니냐고 했지만 다들 카잔의 기본인 피구슬관리는 잘했음 생존이 문제였지

 

카잔 이트때 피구슬 한번만 맥이고 카잔킬각 잘보고 쏴서 깔끔하게 남

 

저지 20분

 

토벌은 머 별거 없었고 엘레깨고 재입한 레드가 전부 위장자되서 한번 전체팅굼 당하는 불상사가 있긴 했지만..

 

어쨋든 토벌 9분클

 

 

끝나고 다들 긴장 풀려서 서로서로 사과하면서 다음에 더 잘하면 되자고 북돋아주고 훈훈하게 마무리 ㅎ

 

 

보상도 검공아보주 떠서 훈훈 ㅎ

 

 

 

이렇게 재밌는걸 누가 재미없대 ㅋㅋ

 

사람들이랑 비비는 이맛이 바로 참재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