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메이지] 탈리스만에 대해

이번 탈리스만 글은 오큘러스를 기준으로 작성해보았습니다.

기타 세팅은 제외하고 구졸업기준 (천공귀) + 정자극기준으로 설명할께요.

탈리스만 적용된 기준으로 비교해보겠습니다.

 

1. 커럽션은 일단 사실상 기본으로 들고가는게 맞습니다.

(스킬시전시간감소,자동추적,계수,DPS,쿨타임 모두 감안했을때 부동의 1티어)

 

2. DPS구린데다가 쿨탐,계수까지 모두 최하위인 머로더 자동탈락

(그냥 대충쓰고 말꺼라면 쓰셔도 무관한데 딜 조금이라도 더하려면 머로더는 당연히 걸러야합니다)

이제 남은 세개중에 골라야하는데

 

3. 지,순딜 싹다 감안하면 사실 가장 베스트는 소울스틸입니다.

(DPS,자체계수,자체쿨타임 싹다 감안한 수치)

- 단점은 역시 6초동안 딜해야한다는 점. 그래서 무턱대고 깔기보다는 몹패턴하나보고 깔아치고 홀딩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바로 싹다깔아치고 홀딩해도 좋아요.

다만 에스라같은경우에는 시작하자마자 텔레포트타는경우가 잦아서 텔레포트타고 깔아도되고, 파티원들 뭉쳐있으면 걍 바로 깔고 딜하셔도 됩니다.

이건 본인 컨트롤의 차이니 써보시면서 적절하게 쓰는 법을 익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과거 이시스때에는 소울스틸 탈리스만의 효율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었으나 오큘부터는 상당히 고성능의 탈리스만으로 자리잡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4. 럼블독은 계수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쿨탐이 소울스틸, 토먼트 대비 긴 편에 속합니다.

그래서 지딜로 넘어가면 넘어갈수록 효율이 떨어져요.

물론 소울스틸보다 다단히트시간이 적기때문에 풀히트 안전성은 소울스틸보다 좋습니다.

- 럼블독의 경우 이시스때는 꽤 고효율이었으나 반대로 오큘러스로 오면서 성능이 떨어진 탈리스만이라고 생각됩니다. 소울스틸이랑 위치가 바뀐격이죠.

 

5. 토먼트의 경우 뱀파의 몇 안되는 채널링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DPS 자체는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자체 계수만 따졌을 때에는 탈리스만 5스킬중 최하위지만, 실제로 쿨타임이 5스킬중 소울스틸과 더불어 짧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이 점이 어떻게보면 상당히 큰 메리트이기도 합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저는

커럽션 + (소울스틸,토먼트)를 1티어로 취급하고

2티어는 두번째칸에 럼블독까지 포함시키는 편인데 아마 시로코가서도 그럴꺼같아요.

세팅하기에 따라 본인스펙에 쿨감이 붙을수도,안붙을수도있지만 그런다고 티어가 유의미하게 차이나지는 않을꺼같고 기존 티어를 그대로 유지할꺼같습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 커럽션 추적이 잘 안되는 몹이 시로코에 많이나올경우, 커럽션을 버리고 토먼트로 갈아탈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