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펀마스터] 부캐를 키우지 않았다면 웨펀이 개쓰레기라는 걸 모르고살았을거에요.

워낙 과거 일이라서 이제 기억도 안나네요 ㅋㅋ 몇년 전 (구)만랩 70시절 웨게에서 뉴비로 게시판에서 지박령 생활 하고 있을 때 

제 계정에는 구 검성 캐릭터가 하나 밖에 없었거든요. 오로지 검성만 파고 있었죠.

여기 게시는 분들 템이 워낙 좋으셔서 그 분들 봐가면서 제 템이 jot 나게 구리니까는 템만 좋게 하면 검성 좋아질줄 알았죠. 만랩 70시절 유행하던 농사란 농사를 다 해보았죠.

하늘진주, 재앙의 징조는 기본이었고, 사탑 쩔 할 스팩도 안되지만은 단 돈 몇천원이라도 더 벌어보겠다고 매일 같이 사탑 5번, 무한의 재단에서 골드 대박한번 노려보겠다고 매일같이 무제도 출석도장 찍고.

그렇게 토나오게, 중국 찡찡이애들 공장돌리는 거 처럼 농사지으면서 무자본으로 템 조금씩 맞추는거 낙으로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작년 겨울에 던파 하면서 단 한번도 안했던 부캐육성이라는걸 처음하게 되었습니다.

그 때 처음 키우게 된 캐릭터가 크리.

크리를 시작으로 다른 캐릭터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그 때 부터 웨1펀의 현실이 얼마나 ㅄ이었는지 눈에 들어오더군요 ㅋㅋㅋ 

현실을 조금만 더 빨리 깨닳았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늦게 깨닳아버렸죠 ㅋ 

정말 검신 사기캐 맞습니다.

투자하면 쌔지는 줄 알고 돈 넣어보았는데 우량주가 아니라 부실주, 퇴출 직전 주니까는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