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cain_펜토 |
날짜 : 2013-10-27 15:04 | 조회 : 228 / 추천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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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브링어] 주저리(긴글)카인섭에 서식하는 평범한 소울입니다 3개월전 여소울을 키우기위해 복귀했지만 결국 꿈을 못이루고...다시 소울을 잡고있네요 복귀하고 나서 느낀것은 블팬이라는 좋은스킬이 생겼다는 것과 칼라가 쌔졌다는거~ 그리고 나머지는 2년전과 별반차이가 없다는거... 징징좀 대보자면, 현재 소울은 불만이 생길수밖에 없는 구조인거 같습니다 다른 분들은 단순한 징징이로 보실수도 있겠지만 아마 소울을 안키워봤거나 애정없이 키운경우겠죠 칼라가 쎄진건 좋은데 그결과 소울은 장판깔고 평타만 때리는 캐릭이 되었습니다 뭘해도 그이상 효율이 좋기가 힘듭니다 칼라가 개사기라서 그렇다면 말도 않겠다만은 각캐릭터 주력기술을 보면 칼라보다 안좋다고 말할만한 스킬이 별로 없어요. 누구든 오밸스킬 하나쯤은 가지고 있으니까요 뭐 요즘 파티에서 소울을 딜하라고 받나요? 뭐 예전부터 그런 인식은 있었습니다만 예전과 다르게 확실히 기대치가 낮아졌어요 소울의 가장큰 문제점은 성장루트가 매우 제한적이며, 그 정해진 성장루트의 성장기대치 또한 낮다는 겁니다 70만렙 시절에 멈춰있는 것 같아요 옛날 블라슈맥뎀을 띄우기 위해 수없이 스위칭을 하고 급습-일격툼스톤 스위칭을 하고 무한귀영섬으로 사냥을 하던 모습이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안좋던 스킬은 계속 안좋고, 쓸만한 스킬은 칼라를 제외하고 정체상태에 머물러있어, 쓰이지 않습니다 얼마전 길드원 하나가 재미없다는 이유로 만렙소울을 캐삭했다고 할때 속으로 좀 짜증이 치밀어 오르더군요 요즘 일던도 돌기 힘들다는 캐릭 하나도 없습니다. 던파라는 게임이 성장하고 밸런스개념이 갖춰지기 시작하면서 무슨 캐릭이든 키우다보면 쎄지게 되었습니다 밸런스니 상향이니 입에 바른 소리 다 집어치우고 각각의 캐릭터의 성장가능성이 가장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는 말입니다 경매장에 가면 14마봉쯤은 손쉽게 구매할수 있게 되었죠. 12강이면 개념이라는 말도 옛말이 되었습니다 왠만한 퍼뎀캐에게 14마봉만 껴줘도 캐릭터의 성장이 체감이 됩니다 캐릭터의 성장가능성이 열려있다, 라는 하나의 지표이죠. 저는 퍼뎀캐중에서도 안좋다는 메카닉을 키웁니다만, 메카닉을 잡다가 다시 소울을 잡게되면 답답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밸런스를 일던기준으로 맞춘다는 소리도, 개소리입니다 던파도 나이를 먹었고, 이제 더이상 라이트유저가 아니라 기존유저와 저같은 복귀유저에게 초점을 맞춰야해요 일던은 이제 레벨업을 위한 장소일뿐 누구도 일던을 목표로 게임을 즐기지 않습니다 일던만 하려면 크리에이터 키우면 됩니다 밸런스는 대다수 유저의 주력파밍던전을 위주로 구상해야합니다 누구도 자신의 캐릭터가 약한 상대에게 강하고, 강한 상대에게 약하길 바라지 않습니다 웨펀유저들의 불만과 일맥상통하죠 던파가 나아가는 현재 방향성이 정말로 유저들이 원하는 방향인지...의문이 듭니다 대대적인 패치때마다 오밸캐릭터를 등장시켜 유행을 휩쓸고 다니는 현 던파의 밸런싱체제에 대해서 크게 어필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참 안타깝네요 스커와 엘마의 유저가 부족하므로 일부러 차별적인 밸런싱을 시행했다? 이것처럼 역겨운 말을 할줄은 몰랐네요. 이소리듣고 진짜 정이 뚝떨어지더군요 약믿 이후 공개사과를 하며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했지만, 저에게는 여전히 오만하며, 자신들이 갑의 위치라고 강하게 믿고 있는걸로 밖에 안보이네요 진짜 유저들이 모여서 존나 까야됍니다 이놈들은. fgt같은, 보여주기식의 엿바꿔먹는 참여가 아닌 정말 확실히 유저들의 생각을 반영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야합니다 퍼뎀수치, 고뎀수치 상향을 떠나서 성장판이 닫힌 캐릭터드의 성장판을 뚫어줄 수 있는 개편이 필요합니다... 불만투성이에 마구마구 휘갈겨쓴 주저리, 읽어주신 분들 감사해요. 부끄러운 글이지만 3줄 요약따윈 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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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in_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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