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검사(남) 통합
하늘쥐 | 날짜 : 2021-01-26 17:51 | 조회 : 5391 / 추천 :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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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나이트] 템개편으로 인한 533동향과 53.3%쿨감 vs 선트군수문장쿨감 빌런 셋팅을 보고 곰곰히 생각해보다 겸사겸사 확인도 좀 할 겸 비교 계산 시작. 막 쓰면서 계산, 검산하고 있기 때문에 의식의 흐름을 버틸 수 없다면 결론 부분만 챙겨보도록 하자.
-비교대상군 1. 선트군 (군신신화 + 모속강 수문장) 2. 황혼시간탈선 (황혼신화 + 로도스)
-전제 1. 크리티컬 확률로 인한 스탯 차이는 계산에서 배제. 2. 기타 유틸 부문에서는 '공격 속도'만 체크. 3. 기타 옵션 설정 가능한 부분(연옥, 잔향)은 계산기를 활용해 최선치로 적용. 4. 25초 1시 기준은 배제.
-템개편으로 인한 533의 동향 우선, 아이템 밸런스 패치로 인해 기존 채용가치가 있던 533 세팅의 동향들을 살펴보자면 1. 선택과 로도스, 수문장 선택 벨트의 옵션이 워낙 좋지 않기 때문에 기존에는 선택 벨트를 최대한 기피해야했으나 연옥 옵션 조정의 등장으로 이를 상쇄할 수 있기 때문에 선택 풀세트가 우위에 서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선택 풀세트와 유틸이 겹치는 로도스의 입지가 상대적으로 낮아지게 됨. 물론, 로도스의 유틸 옵션이 죽은 것은 아니나 캔슬 모션 자체는 고정속도이기 때문에(약0.16초) 공격속도가 상승함으로써 느끼는 체감은 체감(遞減)하게 되며^, 슈퍼아머는 공통옵션이라 실질적으로는 공짜레미, 피해감소 말고는 유의미한 메리트가 없기 때문. 모순적이게도 두 옵션은 동시에 체감할 수 없기까지 하다.(회복 옵을 받으려면 안맞아야하니까..) 물론, 캐스트속도와 이동속도가 있지만 군신을 착용하는것만으로도 이동속도는 아주 높은 편이며 캐스트 속도가 증가하는 것은 여러차례 언급한 바와 같이 의미가 0에 가깝다. 속강이 없는 선택과 수문장은 매우 궁합이 잘 맞기 때문에 생각보다 아주 높은 효율을 보여주기에 선5에 수문장이 533세팅에서는 딜적인 부분에서 최선이라고 판단 된다. ^ : 캔슬 가능 시점은 고정이다. 따라서 아무리 속도가 높아도 특정 프레임까지는 진행이 되어야하는데 어느정도 한계가 되면 더 줄지가 않는다. 예를들어서 어퍼의 경우는 공속을 아무리 올려도 초당 50프레임 기준(프레임당 1/50, 0.02초) 2프레임은 반드시 진행되어야한다. 추가적으로 캔슬 모션 8프레임을 더해 10프레임. 즉 어퍼가 끼인 콤보는 어퍼 때문에 0.2초는 반드시 소모하게 되는 셈. 거기다 완벽한 타이밍으로 콤보 입력을 하지 않는 이상 오차 역시 반드시 생겨 공속 상승에 따른 온전한 효율 역시 완전하게 기대하기 어렵다.
2. 트(대)선32 vs 선5 트로피카3(신화) + 선택2셋을 착용하고 로도스를 채용하느냐, 그냥 선택5셋(신화)을 끼고 수문장을 채용하느냐의 문제인데, 결론은 트선32에 로도스를 채용한 것이 근소하게(팬텀 소드, 타임 브레이크 제외 평균 약 1.5%) 밀리면서 두 신화가 모두 있다면 선택 풀셋을 채용하는 것이 좀 더 낫다. 물론 어디까지나 좀 더 낫다의 수준이지 타임 브레이크를 제외하면 크게 차이나는 수준도 아니니 있는 신화를 쓰면 된다. 대자연의 경우도 마찬가지일것으로 생각된다. 당연하지만, 선택신화에 비해 군신이 약 4% 정도 앞서며 그냥 군신을 쓰면 된다.
3. 흐름 3 흐름 2, 3세트에 달려있던 사실상 다크나이트 전용 옵션이 사라지게 되어 더이상 흐름은 채용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산맥 탈리의 등장으로 주가가 상대적으로 하락하더니 이제는 채용 이유가 없어짐.
<533템동향 결론> 선트군에 수문장 채용이 딜 부분에서는 최고의 세팅. 하지만 트(대)선32+로도스 역시 여전히 채용할 만한 세팅. 신화 여부에 따라 60~80레벨 스킬에서 6~7% 정도의 간격이 있기 때문에 있는 신화를 활용해보자. (계산한 신화 : 군마갈/선택/트로/트앵/술식. 정령사 시마갈은 계산 X. 시마갈의 경우는 쿨감달린 군마갈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좀 더 부드러운 운용을 원한다면 챙겨도 무관할것같음. 정령사의 경우도 크게 상향된 만큼 신화가 있다면 비슷한 포지션일듯.)
- 선트군, 3332기반 쿨감세팅 비교 선트군 세팅 칼리번 + 선트군(신화) + 모속강28 + 사도강림 60(속강4) + 모공 15% 크리쳐 + 수문장
쿨감빌런 세팅 https://cafe.naver.com/dfither/21367928 칼리번 + 위의 세팅 + 속강30 + 사도강림 60 + 모공 15 크리쳐 + 암살자
둘을 비교하기에 앞서, 3332기반 세팅의 쿨감은 약 53.3% 라고는 하는데, 어차피 가장 중요한 스킬인 60~80레벨 스킬들은 쿨감이 51.6%로 적용되기 때문에 실질쿨을 따로 잡아봄. 또한, 아래의 쿨감세팅에서는 실질적으로 주요 탈리 3스킬만 쓰기 때문에 이를 이상적인 쿨타임으로 환산시키면 1. 다크 웨이브 폴 : 30초 * 탈리 0.9 * 룬(빨3파3) 0.964 * 탈리스만 선택 0.7 * 황혼0.9 * 황혼셋옵0.9 * 시간0.9 * 암살자 0.83 * 정자극 0.8 = 약 8.82초 (배율 약 0.294) 재료스킬의 쿨타임 합 : 11초 * 황혼 0.9 * 황혼셋0.9 * 시간 0.9 * 암살자 0.8 * 정자극 0.8 = 약 5.13초 => 다크 웨이브 폴 슬롯 쿨타임 약 3.35초 2. 다크 버스트 : 50초 * 탈리스만 선택 0.75 * 황혼 0.9 * 황혼 0.9 * 시간 0.9 * 암살자 0.83 * 정자극 0.8 = 약18.15초 최적 재료스킬 쿨타임 합 13초 * 황혼 0.9 * 황혼셋0.9 * 시간 0.9 * 암살자 0.8 * 정자극 0.8 = 약 6.07초 => 다크 버스트 슬롯 쿨타임 약 5.81초
이를 바탕으로 쿨감세팅의 탈선 스킬 딜퍼쿨을 약식으로 구하면, 다크 웨이브 폴의 약식 딜퍼쿨은 26,551,184,440/초 캔슬 모션 고정 쿨타임을 최소한으로 반영하여 0.7초를 추가로 잡는다면 (실질)약식 딜퍼쿨은 21,962,090,800/초 다크 버스트의 약식 딜퍼쿨은 12,091,093,074/초 마찬가지로 실질 약식 딜퍼쿨은 10,790,975,539/초.
선트군 세팅의 탈선 스킬을 동조건으로 계산하면, 1. 다크 웨이브 폴 : 30초 * 탈리 0.9 * 룬(빨3파3) 0.964 * 탈리스만 선택 0.7 * 정자극 0.8 = 14.58초 재료스킬의 쿨타임 합 : 11초 * 정자극 0.8 = 8.8초 => 다크 웨이브 폴 슬롯 쿨타임 약 5.61초 (실질쿨타임 6.31초) 약식 딜퍼쿨 20,838,536,160/초 (실질)약식 딜퍼쿨 18,526,812,655/초
2. 다크 버스트 : 50초 * 탈리스만 선택 0.75 * 정자극 0.8 = 30초 최적 재료스킬 쿨타임 합 13초 * 정자극 0.8 = 약 10.4초 => 다크 버스트 슬롯 쿨타임 약 9.7초 (실질쿨타임 10.4초) 약식 딜퍼쿨 9,530,433,371/초 (실질)약식 딜퍼쿨 8,888,961,893/초
비교 전에 고정 쿨타임 0.7초 산출의 근거는 다음과 같음. 캔슬 모션(고정) 8프레임 * 0.02초 * 3회 = 0.48초 스킬 캔슬 프레임 2(어퍼) * 0.02 * 4회 = 0.16초 합산 0.64초, 모든 스킬의 캔슬 시점이 어퍼급의 2프레임이라는 가정 자체는 너무 비약적이기 때문에 계산이 편한 수치인 0.7초로 보정.
즉 쿨감세팅을 하면 (이하 십만자리까지 절사하고 비교) 다크 웨이브 폴의 딜기대값이 21,962/초(4.05초) 다크 버스트의 딜기대값이 10,791/초
쿨감세팅을 안하면 다크 웨이브 폴의 딜기대값이 18,527/초(6.31초) 다크 버스트의 딜기대값이 8,889/초
번외) 선택 정령사(신화) 시간전쟁 (쿨감 20.3%) 다크 웨이브 폴의 딜기대값이 19,649/초(5.17초)
약식 딜퍼쿨만 따진다면 쿨감 세팅이 약 19~20% 정도 앞서나가게 되는데 수치만 보면 좋지만 현재 두 비교군의 스킬 쿨타임은 매우 짧은 상태이다. 당연히 스킬 쿨타임이 돌아오는대로 제깍제깍 스킬을 쓴다면야 퍼쿨이 높은 쪽이 유리하겠지만, 패턴이나 피격 등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스킬 쿨타임을 1초정도만 놀린다고 가정하더라도 쿨감세팅 17,613 / 비쿨감세팅 15,993으로 그 간격이 10%로 확 줄어들어버리고 2초가 넘어간다면 둘 간에 유의미한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놀리는 시간이 실질적으로 평균 2초라면 그것은 플레이어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겠지만. 또한, 확장슬롯 딜 역시 무시할 수가 없는데 확장슬롯 스킬을 타임브레이크, 일루젼 슬래쉬, 웨이브 스핀, 팬텀 소드, 다크 브레이크, 다크 레이브를 1회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쿨감세팅이 202,750의 값을, 비쿨감세팅이 312,910의 값을 가져가게 됨으로써 비쿨감 세팅에서의 대략 다크 웨이브 폴 1회분만큼의 딜이 차이가 나게 된다.
결론 1. 53.3%의 쿨감세팅은 '다크나이트 특화 흐름풀셋' 정도라고 평가가 된다. - 딜퍼쿨은 분명히 높지만, 쿨감이 너무 높기 때문에 쿨타임을 놀리기 시작하면 그 손실 역시 압도적으로 커지기 때문. 마침 흐름의 쿨감효과도 50%이다. - 다만, 예시로 든 영상과 동일하게 잡몹 구간에서라면 아주 큰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고 판단이 된다. - 말뚝딜을 수십초 이상 할 수 있는 환경은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확장슬롯은 1회에 그치며 이런 상황이라면 53.3%의 쿨감은 낭비라고 판단된다. 상위 컨텐츠에서는 장난감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다.
2. 533세팅에서 쿨감을 챙기고 싶다면? - 정령시간 + 수문장 / 트앵군신 + 암살자 간에서 트앵군신 암살자가 조금 더 유리하긴 했으나 큰 차이는 아니라고 판단된다. 둘 다 약 20% 정도의 쿨감을 챙겨감으로써 훌륭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기본적으로 정자극 하나면 매끄러운 콤보가 가능하니깐..)
계산오류 지적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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