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수라] 새벽에 문득 뻘짓 노래가사 아수라의 '버려'

계속 유저는 바뀌어도 패치는 그대로 있어

뱉어 토해낸 개편안 모두 땅속에 묻혀 버렸어

패치를 이끌어 가는 우리 띵진이 바라 보면서

허탈한 한숨 막을 길이 없어~

후회도 미련도 희망다 버리고 싶지만 

싸늘한 인식 아래 쳐진 수라들 보며~

버렸던 상향을 다시 바라보게 되는건

던파를 등지고 살 순 없기 때문일까

잊어버려~ 왜 이렇게 날 어지럽게 이끌고 가는가

다 지워버려 그런데로 살아가는 거야~

날 내버려둬 아무것도 바라지 안잖아

다 지워버려 그런데로 살아가는 거~

구차한 기대 다 필요없어 스스로 새 길을 찾을 거야

그 누구도 날 위하진 않았어 난 비웃지 않아 네오플 조차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걸 알아 반복되는 거짓으로 휘감겨 있잖아~





원곡은 김경호 4집에 수록된 메탈곡 -버려-....일부 발췌해서 개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