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술사] 사령술사의 심각한 TP 부족 문제와 개선 방안

안녕하세요.

사령술사의 심각한 TP 부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원인


가장 큰 TP 부족의 원인인 사령술사의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은 35제 스킬로 SP900 ,TP10을 요구하는

평타 기본기인데, 데미지가 소드마스터의 SP50에 TP스킬은 있지도 않은 제국검술 평타보다도 약하고,

그렇다고 버리자니 필수 탈리스만 '살의'의 데미지가 발라크르 강령의 데미지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버릴 수도 없는 스킬입니다.

혹여 탈리스만 '살의'의 검기 데미지가 괜찮게 나오니까 소모TP10이 정당하지 않느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는데, 이는 엄연히 탈리스만 세 칸 중 한 칸을 살의가 차지하는 대가로 얻는 것입니다.

탈리스만 없이는 제국검술보다 약한 단순한 평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스킬이 TP10을 소모하는 것은

명백하게 불합리하고, 살의는 탈리스만의 효과일 뿐이므로

당연히 평타 기본기에 합당한 소모TP로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핵심 지속딜이자 소환수인 니콜라스까지 TP10을 투자하면 SP는 둘째치고

무려 기본기에 TP20을 소모해야 하는 겁니다.

그래서 니콜라스와 발라크르에 TP20을 쓰고 나면, 겨우 무큐기 3개 밖에 TP를 주지 못하는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발생합니다.

사령술사는 안 그래도 빈약한 계수인데 그 빈약한 계수의 최대치마저 TP의 부족 때문에

다 살릴 수 없는 상황인 겁니다.



2.개선 방안


그래서 수 년 전부터 항상 사령술사들이 주장해온 개선 방안은 발라크르 강령 TP소모의 개선입니다.


첫 번째 방안은,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을 넨마스터의 평타 뇌명을 개선한 것처럼 TP를 삭제하고,

기본기 숙련에 영향을 받게 해서 데미지는 기본기 숙련을 마스터한 기준으로 기존 TP5 마스터와

동일하게 조절하는 것입니다.그러면 여유 TP가 생기고, 지독하게 오랫동안 고통받아 온 사령술사의

TP부족에서 어느정도 해방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안은, 학살의 발라크르 강령의 소모 TP를 기본기라는 특성에 맞게 1로 감소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면 첫 번쨰 방안보다는 TP의 여유가 덜하지만, 현재처럼 심각하게 부족하지는 않게 됩니다.



3.정리


사실 사령술사는 TP문제 외에도 45제가 2개라 둘 다 마스터하기엔 SP부족이 심각하고,

40제, 70제는 1찍는 홀딩스킬에 75제는 타직업 75제에 비해 황당하게 약한,

구조적 문제가 많은 캐릭터입니다.그러나 TP 부족 문제가 이 중 가장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이 문제만 해결되어도 캐릭터에 숨통이 트일 것이고, 개선 방법이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꼭 긍정적으로 검토하셔서 TP개선 피드백을 받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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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섭게시판과 1:1문의에 넣은 문의글입니다.

 

사령 유저라면 TP 부족 심각한 거 다들 알잖아요.

 

몇 없는 사령 유저들끼리 힘을 합쳐야 할 때입니다.

 

같이 문의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