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적 통합
코코자자 | 날짜 : 2017-11-12 04:10 | 조회 : 1735 / 추천 : 2 |
---|---|---|
[사령술사] 사령도 정말 스킬개편 한번은 해야하는데..니콜라스 스킬들은 지금 아라크네아 제외하곤 너무 성의/설득력 너무 없는거같아요. 모든 니콜라스의 스킬들은 모션 똑같고, 심지어 분기/흡기는 이름도 똑같고 이펙트도 똑같은데 서로 캔슬로 이어지지도 않는다는 애자스러움까지 있어요. 같은 이펙트를 안쓰고 좀더 설득력있는 홀딩스킬을 만들 수 있을텐데 말이죠.
그리고 좀비물기는 흑마법서가 생기면서, 후에라도 굉장히 매력적인 스킬로 바뀔 수 있었던거 같은데 그냥 죽여버리는데 그치고 차라리 좀비의 홀딩을 없애고 일반공격 하다가, 리빙데드 쓸 때 길게 누르면 좀비 하나 희생해서 선딜 확 줄이고 바로 토한다던가 할 수 도 있었는데 말이죠. 어손의 암속저깎은 시너지 개편되면서 자버프로 바꼈는데, 이것도 정말 사령에 대해 고민 1도 안하고 바로 개편한다는 느낌이 팍팍듭니다. 전에는 어손쓰면 암속저 깎인다는 설득력이 있었는데, 이젠 어손쓰면 자신의 암속강이 오른다...? ㅎ..? 차라리 암속강을 다른 패시브로 옮기지.. 정말 설득력이 없네요. 망집은 그냥 죽은스킬로 방치 ㅋ
엘마며 소환사며 런쳐며, 개편할때 굉장히 신경쓰며 개편하는게 느껴지는데, 사령은 그렇지 않아서 소수유저라 소외되는느낌이 강하네요. 2각 스킬이 발라크르 현신인데, 이렇게 되면 앞으로 계에에에속 발라크르의 의존도는 강해질텐데, 그때마다 캐릭터는 놀고 있어야 하는지도 걱정이구요. 리빙데드를 보며 가능성을 보았는데, 좀비들을 이용한 네크로맨서적인 성향을 살리면서 사령술사가 발라크르와 기타 좀비들 위에 서서 진정한 군주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제가 생각한 것과 개발진의 방향은 다를 수 있습니다만, 여튼 매력적인 사령술사의 개성 지키면서 패치해주었으면 좋겠네요.) |
0
82,911
프로필 숨기기
신고
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