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특집) (구)던파 3차리그로 다시보는 옛날 결투장 (방폭의 주범, 신현수 선수 올킬)

3차리그 올킬 신현수 (보탄짱, 바코드배메)

 

그 전 1,2차리그도 있었지만 3차리그부터 조금 결투장으로써 볼만한 경기수준이 나온다

1,2차리그땐 말도안되는 불굴도발이라던지

기상무적이 없어 깔아두는 스킬에 다시 뜬다던지

중보정 스커에 한콤에 죽어버리는 모습은 지금 던파로썬 상상할수 없는 혼돈의 카오스​다.

개인적으로 던파리그 중 역대급으로 재밌었고

인물을 배출한 리그가 있다면 3차리그가 아닐까 싶다

지금 NPC로 나와있는 초붕선수라던지 하루선수

그리고 해설가로 맹활약중이신 정준선수라던지

물론 그 이전부터 서버에서 유명한 결투유저였지만

이때 임팩트가 가장 세지 않았을까 싶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 때의 배틀메이지는 정말 사기였다

3차리그때 "ㅈ지사쓰지마라" 사건이 나왔듯이 특히 지​사가 정말 사기였다

지금은 지연사출을 쓰면 바닥보정만 초기화되고 바닥보정 기준으로 콤보가 들어가는데

당시 지연사출을 쓰면 그냥 보정 전부 초기화에 공중콤보로 이어져

사실상 스턱때문에 무한콤보가 안됬던것이지 스턱이 없었다면 막을수가 없었을것이다

거기다가 말도안되는 백뇌연격(뇌연격 캔슬하고 뒤로돌면 잔상도는 현상)과

벽천격(벽에붙어서 천격을 쓰면 천격의 범위가 늘어나는 현상) 때문에

모든 배틀메이지들이 벽에 몸을 비비며 떨어질 생각을 안하던 시절..

 

(여담으로 천광곤 감전데미지도 쎘다. 역대 생각해보면 대룰무기중 법사무기 그 중에 봉에 사기옵이 많이 붙었는데 1세대는 천광곤 감전고기황룡은 맞으면... 지금 천라정크는 귀여운 수준이였고

두번째 대룰로 많이쓰던 적귀곤은 준수한 피맥도 달리고 거기다가 꽤 쎈 출혈옵까지 달려서 생각보다 짜증나는 무기에 세번째 대룰무기였던 템플매지스틱은 공속과 헤이스트옵션까지 이거 완전 대룰에 지혼자 테라무기 끼는거 아니냐 하는... 후 밸런스패치 담당자 나와라)

 

 

아무튼 잡소리가 길었고 경기로 들어가보자

 

 

먼저 하루선수가 카노죠노호시선수를 이기면서 마계카인이 좋은분위기로 흘러간다

하루선수는 지금은 단순 결장NPC이지만 과거 소울의 플레이를 정립한 선수이다

다들 소울은 웨이브만 써대며 ㅌㅌ만하던시절에

케이가타임엔 스탭으로 공격적이게 그리고 케이가가 없는타이밍에는 사야와 라사로 안정적인 벙커링 지금보면 당연한플레이지만 이런 플레이를 최초로 잘했던 선수가 하루 이다. 

 

 

 

 

 

 

다음빠따로 나오는 바코드배메님 그러나 시작과 동시에 공격적으로 하다 어퍼를 맞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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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이 빠지는데 개인적으로 이때 적중률이 낮은부분과 스킬포인트 부족으로 인해 초반에 콤보딜이 약한 소울을 감안했을때 그냥 맞아줘도 되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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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위상변화를 쓰고 디코이를 먹고 대놓고 앞에서 패기있게 오라쉴드를 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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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놓치지 않고 날카롭게 한콤 이어가는 하루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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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게 빠진 뒤 벙커링으로 시간을 번다

 

 

 

 

 

답답했던 나머지 라사로 들어가 공격을 시도해서 쇄패를 적중시키지만 후속타는 실패
 

 

 

 

 

 

 

오히려 라사붙은데다 덤으로 귀영섬까지 맞아버린다

 

 

 

 

 

 

 

다시 하루선수의 벙커링타임... 답답한 현수형님

답답한나머지 너무 대놓고 돌격하여 다시 뜨게된다

 

 

 

 

 

 

하루선수가 날카롭게 빈틈을 놓치지 않고 띄워 콤보를! 하지만 이어지는 Stuck!

 

 

 

 

 

 

황룡맞고 그대로 마무리된다

 

 

 

 

 

 

ㅆ...ㅂ 이게 게임이냐

(억울)

 

 

 

 

 

 

다음 타자로 나오는 정준선수 허나 마음이 급했는지 4드론 마하킥을 하는데 신현수선수가 놓치지 않고 후딜에 천격을 적중시켜 콤보를 이어간다.

 

 

 

 

 

 

그리고 숨 돌리기 무섭게 다시 쇄패를 맞고 한콤보..

 

 

 

 

 

 

맞고 또맞고 게임이 말려서 또 천격에 뜨는 정준선수

마음이 아프다 ㅠㅠ

 

이게 이해가 가는게 배틀메이지 상대로 초반에 4드론 실패해서 오히려 콤보를 맞고 시작을 하면 무체,명체를 배틀메이지가 터트리고 운영으로 들어가면서 속도가 밀려 주점헤이요정도 뺏기고 계속 말릴때가 있다

 

 

 

 

 

 

그렇지만 다시 침착하게 일발화약성을 적중시킨다

 

 

 

 

 

 

이어지는 천라지망 콤보로 피를 많이 빼지만 마무리는 실패하는 정준선수

 

 

 

 

 

 

강습유성타에 이어진 황룡천공과 나머지 콤보를 맞고 바닥에 누워버린다

 

 

 

 

 

 

철우형... 배메하향 언제해?(기도중)

그리고 옆에서 자기의 차례를 기다리며 우울해진 식신 장웅선수

(여담으로 배부른 장웅선수는 아무도 못막는다는 전설이 있다)

 

 

 

 

 

 

"다-음"

담담한 신현수 선수

꼬배키(꼬우면배메키우자)

 

 

 

 

 

 

다음타자로 나오는 식신장웅선수

날카롭게 4드론 붕권​을 시도하지만 가볍게 신현수선수가 천격으로 피하는 모습이다.

 

"느-려"

 

 

 

 

 

 

뒤에 뜨지만 위상변화와 동시에 이어지는 날카로운 쇄패!

당시 대회룰이나 던파상황이 공이속이나 적중이 훌륭한 상황이 아니기에

큰 콤보로 이어지진 않는다

 

 

 

 

 

 

이어지는 장웅선수의 슈퍼아머타임 그러나 디스인챈트로 풀려버리는모습

(지금은 다들 알겠지만 버프를 4~5개걸면서(하도 결장을 안하니 기억이 가물가물함) 슈퍼아머를 걸면 디스인챈트가 해제할수 있는 버프의 갯수 제한이 있어서 풀리지 않는다)

 

 

 

 

 

 

공중밟기로 호도르를 밟으면서 접근하지만 신현수선수의 날카로운 공중공격으로 격추당한다

 

 

 

 

 

 

한콤 신나게 맞고 명체이서로 다시 중력초기화가 되어서 다시 공콤을 맞는 장웅선수 ㅠㅠ

 

 

 

 

 

 

맞고 또맞고...

이게 한번 떠서 한콤맞고난 뒤 장웅선수의 피, 실화냐?

 

 

 

 

 

 

멘탈은 나가지만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질풍각을 시전하지만 얄밉게 점프하여 피한뒤 점프공격으로 다시 격추를 성공하는 신현수선수

 

 

 

 

 

 

그 뒤 이어지는 콤보로 장웅선수가 마무리 된다

 

 

 

 

 

 

환하게 웃는 앵그리싱어 정시혁(정상운,지포스)선수

역시 철우형 캐릭이야 철우형 I love you!

 

 

 

 

 

 

배틀메이지를 보고 감동에 말을 잇지못하는 지금봐도 잘생긴 카노죠노호시선수

철우형 나도 I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