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결승 경기 통해 개인전 ‘장재원’, 대장전 ‘S.H.J’ 우승 타이틀 획득
- 우승 및 준우승 4개 팀에 올 7월 진행될 ‘액션토너먼트’ 참가 기회 제공
개인전 16강 및 대장전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지난 ‘액션토너먼트’ 대장전 1위의 장재원 선수를 비롯해 김현도, 이현 등 던전앤파이터의 유명 선수들이 대거 참여하였으며, 매 경기 열띤 각축전이 벌어진 가운데 개인전에서는 장재원, 정종민 선수가, 대장전에서는 ‘S.H.J(에스에이치제이)’와 ‘왕의귀환’ 팀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며 오는 7월 진행될 ‘액션토너먼트 2013 SUMMER’의 진출권을 따냈다.
특히, 개인전 부문 우승을 차지한 장재원 선수는 지난 ‘액션토너먼트’와 ‘한•중 대전-한국 대표 선발전’ 우승 등 올해에만 우승 3관왕을 달성하는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유저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날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으며, 결승전 당일 2만 5천명의 시청자를 비롯해 대회 전 기간동안 약 13만명의 유저들이 경기를 시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얻었다.
‘던전앤파이터’ 서비스를 총괄하는 네오플 노정환 실장은 “이미 실력이 검증된 고수들이 대거 참여한 대회인 만큼 모든 경기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첫 ‘액션토너먼트’ 진출팀이 가려진 만큼, 남은 진출권이 걸린 ‘온라인 리그’와 ‘PC방 리그’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고 전했다.
‘마스터즈 챌린지’는 지난 2월 종료된 ‘액션토너먼트, 던전앤파이터&사이퍼즈’의 대장전(던전앤파이터 부문)에 출전했던 8개팀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된 대회다.
한편, 12일 ‘곰TV’를 통해 방송된 ‘던전앤파이터 한•중 대전’의 한국 대표 선발전 최종 경기에서는 ‘장재원’, ‘최재형’, ‘김도훈’, ‘남우영’ 4명의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오는 6월 8일과 9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최종 결승전에서 중국 대표 선수들과 우승 트로피를 놓고 국가대항전을 펼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