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트(여) 통합
실버코인 | 날짜 : 2020-09-22 14:00 | 조회 : 69024 / 추천 :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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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심판관] 진 : 이단심판관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0. 상향폭이 낮은 계수 이단의 그로기 딜은 화형을 시작하며 1각패 +3 레벨링으로 딜을 일시적으로 올리며 들어가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러한 옵션을 없애면서 1각의 강제화나 짤딜과 폭딜 시의 딜량이 다른 점을 해소'는' 해주었습니다. 다만, 하향 평준화를 해버린것이죠. 1각패가 올려주던 4.5퍼, 실상승률 약 3퍼센트 만큼 보정을 해줘야 마땅할텐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비교적 낮은 상향을 받은 참수와 즉결심판은 오히려 하향된걸로 보셔야합니다. 이에 대한 보정은 어느정도 필요합니다. 1. 나사가 빠진 진각 패시브 이번 이단의 진각 패시브는 여러모로 이상한 의도로 가득합니다. 진각 패시브가 '쓸모없다'가 아닌, '못쓰게 만들었다'라는 의견으로 가득합니다. 좋은 스킬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이 진각성의 의미는 아니니까, 당연히 고쳐야한다고 봅니다. 1) 징벌의 일격 징벌의 일격은 범위는 작지만 쿨짧은 즉발기로, 계수도 적당해서 밥값을 하던 스킬입니다. 메타나 취향에 따라 자주 채용되던 스킬인데 이걸 강제로 이동기로 만든것입니다. 파동해제와 같은 상황입니다. 물론 이동기로 쓰면 뚜벅이같던 이단에게 기동력을 넣어주는것은 맞지만, 선택권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법은 수라와 같이 on/off 기능을 넣어주는 것입니다. 2) 심판의 일격 이단의 기본기/하급 무큐기 중에서도 이단의 아이덴티티 같은 스킬이었습니다. 강한 내려찍기, 화끈한 한방, 단타기. 그러나 이번 패시브에서 올려줬어야할 26퍼센트 대신 지연딜을 만들어줬습니다. 굳이 심판의 일격이었어야할까요? 이전의 렐릭 계획을 보았을떄 비슷한 옵션이 있는데, 이 옵션을 화염병 투척시에도 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이와 같이, 다단히트 및 깔아치기를 위한 것이라면 화염병에 달아줘도 충분합니다. 불꽃 옵션을 화염병에 이관, 심판의 일격은 원래대로 롤백하는것을 강력하게 주장합니다. 2. 조건부가 있는 95제 액티브 시대에 맞지 않은 조건부가 달린 95제 액티브입니다. 역십자로 베어내는 모션도 딜이 크지만, 최대 5초간 불타는 불꽃도 많은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수로 연장하지 않을 경우 불꽃 유지시간이 2초 정도 줄어서 약 10퍼센트의 딜이 날아갑니다. 성수는 성화와 함께 이단 특유의 긴 후딜을 줄여주는 기능으로 대부분 쓰이고 있습니다. 홀딩 비중이 적어졌지만, 원할때 홀딩을 걸어주기도하는 핵심적인 스킬을 95제에 귀속시킨다면 딜타임은 물론, 짤딜 중에서도 불편함으로 자리잡습니다. 게다가 딜 들어가는 시간이 5초...,몬스터가 끊임없이 움직이는 메타와 역행하는 구조라 봅니다. 이 스킬은 마치 차륜형처럼 단순하게 설치만 되고, 성수를 붙여두면 깔아치기 홀딩되는 구조만 간단하게 가졌으면 합니다. 스킬이 비슷해진다해도, 이단의 핵심인 성수를 강제화 시키는것은 아니라고봅니다. 정 안된다면 성수 및 성화를 붙인 스킬/평타 전부가 연장 가능하게 해줬으면 합니다. 3. 이상한 구조와 연출의 진각성기 가장 문제되는 진각성입니다. 진각성의 연출이 너무 빈약하고 이상한 포인트에서 딜이 들어가다보니 가늠을 잡기가 힘듭니다. 처음 제단을 설치할때 10프로가 있어 깔아치기는 불가능하고, 사이에 비는 시간이 2~3초 정도 되며, 막타는 땅에서 빼내면서 50퍼의 딜이 들어갑니다. 깔아치기 불가, 애매한 타격 타이밍, 모션과 딜의 알 수 없는 인과관계가 하나에 뒤섞여있으니 연출부터 구성까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여러 방법이 있겠지만, 어떻게든 '진각성기'라는 타이틀을 잘 살릴 수 있는, 특히 컨셉이 강하게 잡힌 이단의 모습을 잘 마무리해주었음 좋겠습니다. 캐릭에게 더욱 어울리는 것을 주고자하는 정성을 조금 더 보태주었음 합니다. 아주 많은 유저가 있는건 아니지만, 특유의 컨셉와 화끈한 타격감으로 인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이며 제가 그걸 사랑하는만큼, 진각성이 무사히 마무리 되기를 바랍니다. from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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